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하락론자의 특징
1. 엄청 경제적 지식이 많고 나름 똑똑하다고 본인이 생각함
2.미래에 대해서 비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음
3.성격이 비판적이고 냉소적이며 따지길 좋아하고 정치적 성향은 진보주의자
4.세상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당위론이나 도덕주의자적인 기준을 자주 말함
5.그러나 정작 본인의 실생활은 본인의 말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본인에게만은 너그러움
6.지금까지 부동산은 거품이라고 주장함
7.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 거품이 더 커진거라고 말하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본격적으로 거품이 붕괴된다고 집을 사지 않음
8.배우자( 거의 아내)가 집을 사자고 하는데 대체로 하락론자가 말빨로 의견을 묵살해버림
9.집은 사는것이 아니라 사는곳이라고 주장하며 투기꾼을 비난하면서도
본인 역시 향후 집값이 하락할것이기에 안산다는 투기적인 심뽀를 가지고 있음
10.내집마련보다 전세살면서 여유돈은 주식투자로 불리겠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성공 확률은 낮음
1. ㅋㅋ
'18.4.15 10:36 AM (110.11.xxx.43) - 삭제된댓글엠팍의 특징이네요
2. ..
'18.4.15 10:41 AM (211.36.xxx.27)붇카페 올라온글
3. ㅁㅁ
'18.4.15 10:42 AM (175.223.xxx.37)맞아요. 대부분 남자들이 저런데 저런 남편 두신분들 중에
지금 분통 터지는 분들 많을거에요4. 이상과
'18.4.15 10:45 AM (175.198.xxx.197)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몽상가들이죠.
5. ....
'18.4.15 10:45 AM (1.237.xxx.189)1번은 맞아요
나머진 다르고요6. ㅇㅇㅇㅇ
'18.4.15 10:55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근데 인구때문에 집값은 결국 다 빠지는거 아닌가요? 그럴게 알고있는데...
7. 어쩜
'18.4.15 11:06 AM (125.177.xxx.106)제가 아는 남편 친구분과 그리 일치하는지 ㅋ
8. oops
'18.4.15 11:11 AM (61.78.xxx.103)이 나라에선 부동산이 부와 그에따른 사회적 신분을 부여하는 유일무이한 절대적 존재가 되어 있어서
그 누구라도 부동산앞에서 객관적 태도를 보일 수 없기 때문에
비관적 입장에 서든 낙관적 전망을 하든 상대논리로 볼 땐
얼마든지 비판이나 조롱을 받을 여지가 넘쳐나는 주제죠.
그러나 낙관혹은 비관적 전망과는 무관하게
장기적.거시적 측면에선 부동산의 무소불위 권력작용?의 수명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사실은 분명한 일이죠.9. ::-):-):-)
'18.4.15 11:14 AM (221.164.xxx.72)재산 중에서 부동산 비중이 제일 큰 인간들이 이런 글 올리지요.
현금을 좀 많이 가지던가 매달 현금창출을 할 수 있는 부동산을 가지던가 하세요.10. 저런부류들
'18.4.15 11:20 AM (119.70.xxx.204)답답한부류들이죠
세상이 자기맘대로돌아가나?11. 엇
'18.4.15 11:20 AM (211.216.xxx.217)제 친구 둘 남편들 같네요
둘다 맞벌이라도 남편이 못사게 하니 덜컥 못사더라구요12. 내집
'18.4.15 11:23 AM (118.223.xxx.155)구매는 투기가 아니에요
올라도 깔고 앉아야 할것이니
그러니 내집 한채는 꼭 사세요13. 그래도
'18.4.15 11:24 AM (223.62.xxx.87)투기꾼 부녀회보다는 낫네요
14. ...
'18.4.15 11:25 AM (58.230.xxx.110)투기꾼 부녀회보다는 낫네요22222222
저들은 남에게 피해는 안주죠~
적어도...15. ...
'18.4.15 11:33 AM (180.69.xxx.199)집을 자기돈으로만 살수 있음 괜찮은데 엄청난 빚을 지고 사야하죠. 레버리지 효과라는 말도 있고 감당할 수 있는(?) 부채는 괜찮은데 요즘 5억은 껌값일 정도로 빚지고 산 사람들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조정 하락 이런 글자만 나와도 부들부들...빚 안 지고 사면 어차피 우상향(?)이라 괜찮지만 대출 엄청 꼈음...우상향이라고 마냥 기다리기엔 불안하겠죠.
16. ㅇㅇ
'18.4.15 11:52 AM (116.121.xxx.18)투기꾼 부녀회보다는 낫네요.
333333333317. 오수정이다
'18.4.15 12:37 PM (112.149.xxx.187)투기꾼 부녀회보다는 낫네요 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18. ...
'18.4.15 12:45 PM (71.17.xxx.236) - 삭제된댓글원글이 집값 폭락할까봐 쫄았구만 ㅎㅎㅎ
19. 아는 선배 언니
'18.4.15 1:08 PM (124.58.xxx.221) - 삭제된댓글퇴직한 남편이 딱 저런타입. 강남 아파트를 지금만큼 오르지 않았을때, 그것도 완전 고가아파트, 살수 있는 기회가 여러번 있있는데, 다 걷어차고, 신도시에 분양받아서 사는데, 인생에서 후회하는게 뭐냐하니, 강남에 아파트 안산거.. 언니가 여러번 사자고 했었는데, 언니말 안듣다가 완전히 쪽박찼죠.
20. 아는 선배언니
'18.4.15 2:33 PM (124.58.xxx.221)퇴직한 남편이 딱 저런타입. 강남 아파트를 지금만큼 오르지 않았을때, 그것도 완전 고가아파트, 살수 있는 기회가 여러번 있있는데, 다 걷어차고, 신도시에 분양받아서 사는데,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게 뭐냐고 물으니, 강남에 아파트 안산거.. 언니가 여러번 사자고 했었는데, 언니말 안듣다가 완전히 쪽박찼죠.
21. 앗.우리남편
'18.4.15 4:37 PM (124.49.xxx.27)진짜 이렇게 하나하나 맞을수가.. 13년 저소리만 듣다가 집값 오르는데 열받아서 이번에 내 강요로 샀어요. 집을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소리 지겹게 듣고 집 산 지금도 조만간 반값으로 떨어질거라 후회된다는 말 하네요. 떨어지든 말든 내집에 살고싶다고!
22. 그래서요?
'18.4.15 6:57 PM (175.116.xxx.169)사실 집값 팍팍 눈먼돈으로 올리는건
그냥 무식하게 깔고 앉은 곳에서 묻지마 투기하라고 부녀회로 나대는
좀 비 엘리트 같은 사람들 많이 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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