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뭐라하는 상사

프리지아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18-04-15 08:49:06
제 성격상 먼저 다가가서 애기하고 그런성격도 못되고
그리고 이회사가 워낙 뒷담화가 심하고 말도 많아서 조용히 지낼려고 하는건데 상사가 저보고 먼저 다가가서 애기좀하고 그러라네요
다른회사 다닐땐 혼자 다녀도 아무관심 없었는데 제가 성격을
고쳐야하나봐요
IP : 210.183.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15 8:50 AM (49.142.xxx.181)

    그 상사 웃기네요. 이래도 탈 저래도 트집일 사람일거예요.
    아마 먼저 다가가 웃고 스스럼 없이 대했다면 회사가 놀이터냐고 했을 사람..
    네 하고 원글님일만 잘 하시면 됩니다.

  • 2. ...
    '18.4.15 9:02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성격을 고칠필요는 없고
    저는 연기한다고 생각해요
    경험상 그냥 친한척이라도 하는게 좋아요

    저도 회사사람들 친하게 지냈었는데
    임신했다고 입맛에 바뀌어서 맨날 밥 혼자 먹었더니
    나중에는 뭔가 서먹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이게 뭐지 했어요

    사람들은 고립되어있는 사람에게는 점점 호감을 잃어요

  • 3. ..
    '18.4.15 9:13 AM (76.169.xxx.75)

    전 너무 잘어울린다고 짤렸어요. 업무외 잡담했다고
    업무하면서 애들 돌잔치얘기도 할수있는거고 남편 잘지내냐는 얘기도 할수있지
    사람이 어떻게 딱 100프로 업무얘기만 하나요? 첫번째 댓글에 공감해요.저런사람은 예전에 일했던 동료들말론
    사이안좋으면 안친하다고 질알...친하면 친하다고 놀러왔냐고 질랄 희대의 쓰레기니까 듣고 씹으세요 ㅎㅎㅎ

  • 4. 적당히
    '18.4.15 9:37 AM (218.238.xxx.70)

    어울릴 필요는 있다고 봐요. 공동 생활이니까요.
    자기 성격대로 살거면 회사생활 접어야죠

  • 5. ㅇㅇㅇ
    '18.4.15 9:50 AM (117.111.xxx.251)

    분위기에 따라 일만하는게 허용되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가 있는거 같아요. 상사가 권유하면 따를 필요도
    있는거 같구요. (승진이나 월급관련 평판관리상)

    저도 딱 님같은 케이스였는데 어울리는 척 안하고 따로
    놀아서 크게 피봤습니다. 나혼자 고립되면 만약의 경우
    내편들어줄 이도 없고, 업무협조가 안되어 힘들어요.
    밉게 보고 일떠넘기거나 해꼬지나 안하면 다행인거..

  • 6. 상사가
    '18.4.15 11:30 AM (223.62.xxx.87)

    그리 말할 정도면
    이미 많은 말들이 오간거죠.
    말해주는 상사가 낫죠

  • 7. ㅇㅇ
    '18.4.15 1:10 PM (122.36.xxx.122)

    회사

    뒤집어보면 사회죠

    적당히 어울려야 해요..안그럼 님 왕따1순위 인거 아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266 나도 댓글조작단임?? 4 11 2018/04/16 706
800265 드루킹 사건에 이읍읍 은근 숟가락 얹네요. 4 넌좀 빠져라.. 2018/04/16 758
800264 애드빌이 제 체질에 맞나봅니다 5 확실히 2018/04/16 1,885
800263 부산지역 치과 임플란트 어떤가요 2 치과 2018/04/16 1,098
800262 반모임 여부를 투표에 부쳤는데 7 .., 2018/04/16 1,877
800261 다니얼헤니 직접 본 썰 9 다니얼헤니 2018/04/16 4,785
800260 차고장으로 센터에 맡겼어요 2018/04/16 537
800259 근로자휴가지원제도 라는게 생겼다는데요? 3 ... 2018/04/16 1,286
800258 주차된 모르는 차에 내 전화번호가 도용된 경우... 2 폰번호 도용.. 2018/04/16 2,032
800257 우리 강아지가 해냈네요 9 .. 2018/04/16 2,310
800256 네일베.. 또 판을 치네요 1 ㅠ.ㅠ 2018/04/16 606
800255 빈폴아웃도어가 이젠 제일모직 삼성 아닌가요? 2 .. 2018/04/16 1,362
800254 엄마 말씀을 잘 들어야 해요 4 벚꽃 2018/04/16 1,339
800253 교도소에서는 라면이나 커피 못먹나요? 3 아무때나 2018/04/16 2,662
800252 청원관련해서 궁금합니다. 3 ㅇㅇㅇ 2018/04/16 457
800251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어요. 29 ㅇㅇ 2018/04/16 19,757
800250 가방 마크 아정말 2018/04/16 627
800249 시댁 용돈 관련 조언 구합니다. (글 내립니다.) 39 결혼 4개월.. 2018/04/16 3,848
800248 미국갈때 사발면 반입안되나요? 12 2018/04/16 4,264
800247 쇼핑몰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 카메가 좋은 휴대폰 무엇인가요? 1 ar 2018/04/16 734
800246 다리 알빼보신분 계세요? 1 JP 2018/04/16 964
800245 함몰유두가 두달전부터 나왔는데 검사받아야 되나요? 3 휴가중 2018/04/16 1,583
800244 너무 축축쳐지는 사람이랑 있어도 피곤해져요 1 2018/04/16 1,254
800243 강아지가 자궁축농증수술을 했어요... 8 눈물 핑 2018/04/16 2,793
800242 82쿡이 제 남편을 살렸네요.. 38 .. 2018/04/16 27,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