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추자씨.

333222 조회수 : 2,662
작성일 : 2018-04-15 02:06:37

봄비 내리는 소리에 깨었다가 이 새벽에도 잠이 안 와 유튜브를 뒤적뒤적하고 있었어요.

김추자 씨 노래 잘한다는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들었었고, 녹화된 영상도 몇 번 보았었는데...

이렇게 잘했군요. 봄비를 몇 번이나 다시 듣고 듣고 반복했는지요. 그 외 노래도 급이 다르네요. 음색, 가창력, 성량, 무대매너 등 모든 것이 노래의 신 그 자체에요. 신들린 듯 노래를 하네요. 그 시대에 노래에 맞추어 자연스럽거나 격렬하게 율동을 하고 무대를 휘어잡는 존재감도 압도적이에요.

지금까지 노래 잘 부르는 가수..꼽으라고 하면 임재범씨나 장사익씨를 들었는데요. 김추자씨는 노래를 아주 쉽게 하는데다 영혼을 전달하는 느낌이에요. 노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노래가 된다. 라고 할까요. 최고의 가수네요. 김추자 이전이나 이후나 김추자 같은 가수는 없다고 보아요.

일본에 미소라 히바리라면 한국은 김추자. 이렇게 느꼈어요. 한국 최고의 가수에요.

IP : 220.75.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4.15 6:07 AM (59.6.xxx.151)

    개인적으론 가장 뛰어난 가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문화분위기에성 인정받기 힘든 스타일임에도 그만큼 어필되었다는 건 시대와 장르를 뛰어넘은 탁월함이라 봅니다

  • 2. 우유
    '18.4.15 7:09 AM (220.118.xxx.190)

    님은 먼곳에(tv드라마 주제가)...원래 패티씨가 부르기로 했는데 바빠서 녹음을 못하고
    그때 신중현씨 사무실에 나와 가수로 등극하려고 잡다한 일을 하던 김 추자씨가 발탁됐다더군요
    전 님은 먼곳에를 제일 좋아 해요
    그 당시 좀 과한 제스처가 말이 많았어요
    얼굴을 다치고 tv에 재기할때 그 당시 이슈됐었어요
    사고가 났음에도 남자들이 뽑는 인기 첫 손에 꼽혔다니...

  • 3. 웃자
    '18.4.15 12:18 PM (61.252.xxx.182)

    어렸을 때 이분 노래 듣고 너무나 감동 했지요 저 지금 50대인데,...

  • 4. 최최고
    '18.4.15 6:58 PM (125.183.xxx.190)

    김추자 만큼 확실한 끼와 색깔과 멋과 사람을 빨아들이는 매력이 있는 가수는
    전무후무 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은 노래를 안하시는게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656 잠실 전세 많이 내리네요 헬리오 6억대 22 전용 84 2018/04/15 8,504
798655 원래 국산것보다 짜고 샛노란? 가요? 1 뉴질랜드 버.. 2018/04/15 1,523
798654 같이삽시다 에서 김영란씨.. 2 .... 2018/04/15 3,487
798653 경기도 권리당원 필독 (경선관련 전해철후보 트윗) 11 경선 2018/04/15 1,513
798652 혹시 가수 김성수가 밥해먹고 탄수화물 줄이고 담배가 늘었어요~하.. ... 2018/04/15 2,608
798651 제가 민주당 권리당원으로서 할수있는것이 뭐가있을까요? 6 익명中 2018/04/15 1,297
798650 아이크림 주름에 효과 확실히 있나요ㅜ 8 2018/04/15 5,438
798649 [청원] 외국인들이 조현민 보고 (대한항공은 태극기 쓰지 말라).. 7 ..... 2018/04/15 3,566
798648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해맑은 애들도 그대로 존중해줘야 하나요?.. 5 .. 2018/04/15 1,726
798647 하태경 "문준용 불효자, 대통령 큰 일하는데 재 뿌려&.. 24 ar 2018/04/15 3,773
798646 아침에 일어나니 식구들이 다 나가고 없네요 4 50대 엄마.. 2018/04/15 3,245
798645 이재명 왜 욕먹는거에요? 21 2018/04/15 6,900
798644 음악영재 아카데미 아시는 분? 1 예술의전당 2018/04/15 1,014
798643 일리 캡슐 신맛 나는 거 있을까요? 1 궁금합니다 2018/04/15 1,250
798642 도구가 생활을 편리하게 한다 2 2018/04/15 1,869
798641 드루킹 사무실 앞에서 촰 기자회견한대요~ 23 ㅋㅋㅋ 2018/04/15 4,151
798640 김경수 의원보니 이재명이랑 확실히 비교되지 않나요 15 어젯밤 2018/04/15 3,404
798639 집값 하락론자의 특징 18 2018/04/15 5,513
798638 사주가 뻥이라고 하기에 미심쩍은 면 10 ㅇㅇ 2018/04/15 4,431
798637 [질문] 베란다벽에 붙은손잡이같은 시설 없애도 되나요? 4 궁금이 2018/04/15 1,360
798636 요가 시작하고 변한 것 5 요가초보 2018/04/15 6,083
798635 중계동 아파트 문의드려요 3 노원구 2018/04/15 2,445
798634 여성보다 남성의 경우가 외향성을 사회적으로 요구 받나요? 3 renhou.. 2018/04/15 1,607
798633 조선사태에서보듯 보수는 조작없이는 집권불가능해요 23 ㄱㄴㄷ 2018/04/15 2,350
798632 채소 중에 어떤 채소들이 비싼 편인가요? 6 채소 2018/04/15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