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자주 안사는 이유 있으세요?
그 옷에 맞춰
신발도 새것으로 사고 싶고
가방도 새것으로 사고 싶고
머리도 새로 하고 싶고
그래서 그냥 웬만하면 입던 옷으로 버티게 되네요 ㅎ
1. 살 빼고 사 입자...
'18.4.14 8:54 PM (183.101.xxx.212)그러고 있는데
그게 언제 될 지 ㅠ2. 돈은
'18.4.14 8:54 PM (221.167.xxx.191)쓰지 않는것이다
3. 저는 그날
'18.4.14 8:55 PM (110.12.xxx.88)옷이 맘에 안들고 불편하면 하루를 망치는 타입이라서
옷은 좀 사는편이에요ㅋ 언제 그런거 신경안쓰려나...4. 아
'18.4.14 8:56 PM (118.37.xxx.6)마음에 드는옷이 없어요 맘에드는건 너무비싸고
5. 버킷햇
'18.4.14 8:57 PM (219.254.xxx.109)전 안그래요 옷살때 내가 가진 신발과 매치되는 그런옷으로 대충 그림을 그려놓고..그러고 사는편이라서.존재하는 모든종류의 옷을 다 살 필요는 없죠.내가 선호하는 패션을 서너가지 정해놓고..쉬크로 갈지..러블리로 갈지 뭐 그렇게 정한다음에.내 이미지와 매칭되는것만 사는거지..머리도 어차피 펌 안하기땜에 앞머리를내릴지 깔지 뭐 ㄱ렇게 바꾸면 되는거고.자꾸 하다보면 크게 돈 안들이고 계절별로 흐름을 타게 되요..
6. 야당때문
'18.4.14 9:03 PM (61.254.xxx.195)옷을 잘 안사게되는 이유...
1. 뭘 입어도 태가 안난다.
2. 자꾸 사이즈가 늘어난다.
3. 예전에 비해 가격대비 품질이 너무 떨어진다.
4. 차려입고 갈데가 없다.
ㅠㅠ 쓰고나니 너무 현실적으로 솔직한거 같네요.7. ᆢ
'18.4.14 9:05 PM (175.117.xxx.158)안사기가 되나요ᆢᆢ부럽네요
8. 간단한이유
'18.4.14 9:21 PM (219.254.xxx.235)돈이없습니다.
9. ..
'18.4.14 9:36 PM (121.135.xxx.173) - 삭제된댓글날씬한 편인데 마흔 넘으니 안 사게 되네요. 안정적인 직장은 다니는데 옷발 살려야 하는 곳도 아니고~ 잘 보여야 할 사람도 없어서요.
나이드니까 다 재미없네요.
멋 좀 내볼까 생각하다가도 여성성을 드러내는데 주저하게 되는 나이가 됐어요.10. 나이들고
'18.4.14 9:54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스타일이 분명해지니 몇가지 가지고도 잘 입어요
오히려 중구난방 정신없이 쇼핑하던 젊은 시절보다
옷 잘입는단 소리 들을 때도 있어요
헤어진 건 버리고 추가하는 정도로 구입해요11. 저도
'18.4.14 10:01 PM (223.62.xxx.250)살빼고 제대로 된 옷 사입자면서도 티셔츠는 주구장창 사네요 그거라도 안사면 정말 구질구질 ㅠ
12. 음
'18.4.14 11:37 PM (112.154.xxx.139)40전후로 급격히 체중증가가 첫번째
돈없다 두번째..체중증가가 다행인건지...ㅠㅠ13. 전 옷사는 쇼핑시간이
'18.4.14 11:55 PM (180.224.xxx.141)지쳐요
솔직히 딱 입고서 뽀대나는 옷은
너무비싸고요
뭐랄까
걍 입던옷입는게 편해요
옷 갖춰입고 어디갈데도없고
결론은 귀찮다14. 전
'18.4.15 12:40 AM (222.97.xxx.110)40중반인데 옷이 너무 좋아요.
누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제 만족이예요.
제가 입고 싶은 옷을 입는게 너무 좋아요
심플하게 시크하게 입는 편인데
어느 모임에서 저한테 대리만족을 느낀데요
암튼 옷이 넘 좋아용15. ..
'18.4.15 1:08 AM (175.119.xxx.68)살은 안 쪘는데 옷입는거 못해서..
20대에도 없던 안목 40대에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포기입니다.16. 살안쪗고
'18.4.15 2:2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돈도있고 옷걸이도 좋고 센스도 좋은데
새옷사면 정리해야하고 옷 하나라도 겹치는거 있으면 버려야하고 이런게 너무 귀찮아서 잘 안사요.
진짜 안사는 편인데도 옷이 늘어나요.
양말 종목별운동복 소품 등 등 해서 정리하기 귀찮아서 거의 안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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