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 읽다보니 긴장이 심할때 정신과처방약 효과직빵이란 댓글들 보고 질문드려요.
제가 평소엔 아무 문제 없는데 예기불안증? 뭐 이런게 있어서 사람들 앞에 나설때 예상치 않은 상황에서 깁자기 나서는건 긴장이 덜한데 오히려 미리 예상되는 상황일땐 얼굴이며 온몸이 떨릴 정도로 극도로 긴장해요.
청심환은 약효 나오기까지 오래 걸리는거 같고 효과도 약해서 정신과약이 진짜 효과있음 받아놓고 필요할때 먹고 싶은데 병원가서 상담 이런거 없이 증상얘기하고 처방해달라면 주나요?
아님 매번 상담하고 딱 그때 먹을 정도로만 악을 주나요?
정말 평소엔 말도 잘하고 아무 문제없는데 언젠가부터 시람들앞에 나서는 일이 예고되는 상황일때만 미치도록 긴장됩니다 ㅜㅜ
그것도 앞에 나설때도 처음만 심하게 떨리지 말하다봄 또 어느새 차분해지는데 딱 그 처음이 사람 미치게 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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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처방약은 달라면 걍 주나요?
불안증 있을때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8-04-14 18:25:33
IP : 59.17.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8.4.14 6:37 PM (121.167.xxx.212)가서 얘기하면 약 처방해 줘요
상담 위주로 하는데는 상담료 따로 받아요
대부분 동네 의원은 간단하게 몇마디 얘기하고 지어 줘요
처음엔 약의 부작용도 있어서 일주일치나 보름치 지어줘요
원글님 같은 증상은 계속 죽 먹어야 해요
부모나 형제는 그런 증상 없나요?
유전 되기도 해요
보통 다른 사람들도 처음 사람 만나거나 낯선곳에 가면 긴장하는데요 그걸 예사롭지 않게 받아들이는데 예민한 사람은 본인만 긴장 하는것처럼 못견뎌 하더군요
제 남편이 원글님 같은 증세로 10년 이상 약 먹고 있어요
끊었다 먹어도 못견뎌 해서 계속 먹고 있어요
약 먹으면 졸음이 오고 잠이 오는데요
의사에게 얘기하니 낮에 먹는약은 잠 안오는걸로 저녁에 먹는 약은 잠이 오게 지어 오더군요
요즘은 최소로 약 먹어요2. 상담하고
'18.4.14 7:01 PM (121.154.xxx.40)처방 해 줍니다
3. ...
'18.4.14 7:56 PM (125.177.xxx.43)그냥은 아니고 상담 받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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