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집 새로 리모델링 할때
간혹 이건 새것같은데 혹은 아직 괜찮은데 이러면서 놔두면
나중에 그것만 홀로 낡아서 문제거리 되더라구요
그래서돈 들여 그 부분만 교체하거나 수리해야 하구요
살짝 업자의 말에 넘어가서 돈나중에 더 들어요
1. ᆢ
'18.4.14 6:27 PM (121.167.xxx.212)돈이 빠듯할때는 부분만 고치고
여유 있으면 다 고쳐요
돈이 좌우 해요2. .....
'18.4.14 6:27 PM (39.121.xxx.103)맞아요...한거번에 싹해야지 티나고 완벽하게 되더라구요.
이거 따로 저거 따로 하면 돈은 돈대로
고생은 고생대로... 이웃들도 오히려 더 피해봐요.
우리 위 건너편 노인분들..
질끔~질끔 하시다보니 한번씩 드릴소리도 공격받아요.3. 한꺼번에
'18.4.14 7:09 PM (121.154.xxx.40)하는게 나아요
부분적으로 하면 때마다 힘들고 돈도 더 들어요4. 찔끔하면
'18.4.14 7:32 PM (221.167.xxx.191)안하니만 못함
5. ㅎㅎㅎ
'18.4.14 7:40 PM (218.236.xxx.244)누가 그걸 모르나요....돈이 웬수일뿐...ㅡㅡ;;;;;
저는 기본 도배랑 씽크대만 하고 나머지는 살면서 제 취향대로 조금씩 고치고 살았어요.
페인팅, 부분도배, 타일시공, 베란다 데코타일, 전부 제 손으로 내 마음에 들게 천천히 고쳤어요.
그때만 해도 꽃무늬벽지 유행할때 저희집은 화이트가 기본. 아직도 남편은 우리집이 제일 낫답니다.
(얼마전에 이사할까....하고 집보러 다녔는데, 신축아파트, 7천만원 들였다는 올수리 아파트 다 봤어요)
친한언니가 집 살때 물어보길래, 어차피 그 집에서 10년이상 살것 같은데 무조건 다 고쳐라...했었죠.
자세히는 말 안하는데 전부 고치다보니 예산이 추가로 어마어마하게 붙었던가봐요.
나중에 그러더군요. 내가 그때 미쳤었나보다....라고. 다 본인의 선택이고 득과 실이 있는겁니다.6. 윗님말
'18.4.15 12:06 AM (180.224.xxx.141)맞음
안목이란것도 고쳐보니 생겨요
전 부분만하니 아쉽지만
이제 알겠더라구요
돈 안들게 하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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