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끼인 인간관계요 ㅠㅠ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8-04-14 18:06:03
저랑 a,b 랑 친한 까지는 아니고 친구 입니다 .
그러다 a랑 더 맞고 친해졌어요 .
b는 자기중심적이고 어디서든 튀어야하는
조금 특이한 ?

근데 a는 성격이 직설적이고 아닌건 딱 부러지게
아닌 스타일이라 b의 이해 못하는 행동들에 대해
입바른 소릴 하는 편이고 b는 그걸 공격으로
받아들여 a와 대립이 있었고 ,
결국 둘의 사이가 틀어졌어요 .

근데 문제는 b가 a에 대한 뒤담화를
심각하게 하고 다닌걸 알게되었어요
a는 앞에선 말해도 뒤에서 말은 안하거든요 .

여튼 저도 b가 너무 이해안되고
이상한거 알겠지만 ,
딱히 개인적인 트러블이나 문제가 없는데
a와 관계가 멀어진 걸로 b를 끊어내는건 유치한거 같고 ..

혼란스러워요 ㅠ

IP : 183.96.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4 6:08 PM (118.39.xxx.76)

    셋만 안 만나면 되죠
    님은 a 도 b 도 보시면 되요

  • 2. 그냥
    '18.4.14 6:09 PM (121.88.xxx.220)

    가만 있으면 되지 않나요?

  • 3. 아 이럴땐
    '18.4.14 6:10 PM (223.62.xxx.119)

    b 얘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 4. 중심
    '18.4.14 6:29 PM (14.47.xxx.244)

    중심잡으세요
    심하게 A에게 몰입되어있는거 같은데
    님은 A가 아닙니다

  • 5. 님은
    '18.4.14 9:24 PM (223.62.xxx.250)

    A가 아니기에 A도 B 도 만날수 있지만 님이 그렇게 따로 따로 만나는걸 알면 A 역시 배신감 느낄건 당연해요 중심은 잡되 의리도 지켜야겠죠

  • 6. 힘드시겠어요.
    '18.4.14 11:58 PM (180.224.xxx.6)

    A.B의 객관적 판단보다
    님이 더 좋고 소통되고 신뢰가는 이와 인연 이어가셨으면 해요.
    한쪽을 툭 등지고 자르긴 힘들지만, 님 마음따라 가는거죠.
    인간관계 두루두루 좋은것도 좋지만.
    결국 신뢰가는 사람은 내가 믿고 의지되고 의리!있는 사람이더군요.
    여기저기 문어다리식으로 연결 된 관계 가지면서 이말.저말 듣고
    연결 된 사람들. 정말 싫어서 기피하게 되요.

  • 7. 의리고 뭐고
    '18.4.15 12:39 PM (110.70.xxx.214) - 삭제된댓글

    B가 원글님이랑도 사이가 안좋은 건가요?
    제가 중심을 잡으라는 것은
    A에게 이입되서 B에게 A대변인 역할은 하지 마시라는거에요.
    나중에 A는 그냥 있는데 님이 B를 공격하는 이상한 상황이 될수도 있거든요

  • 8.
    '18.4.15 12:40 PM (110.70.xxx.214)

    B가 원글님이랑도 사이가 안좋은 건가요??
    아님 A의 직설적 화법으로 A와 B만 대립이 되는건가요??

    A에게 이입되서 B에게 A대변인 역할은 하지 마세요
    나중에 A는 그냥 있는데 님이 B를 공격하는 이상한 상황이 될수도 있거든요

  • 9. 원글
    '18.4.15 1:23 PM (58.148.xxx.69)

    전 A랑 더 친하구요 .
    B랑 전 사이가 안좋은건 아닌데 ,
    저한테 A 욕을 하고 싶어하죠 ㅠ

    A는 B가 하고 다닌 자기욕을 어떤 경로로 듣게 되었는데
    그것땜에 좀 충격받은 상황이고 ..

    A입장에서 저의 이런 태도가 서운할까 싶은가 해서요 .

    뭐라고 저한테 한건 아니지만 .. 그냥 신경이 쓰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747 4.19기념식에 문프 나올건가봐요ㅎㅎㅎ 4 총리참석이길.. 2018/04/19 954
801746 밤에 한숨 못잤는데 지금 자면 안되겠죠 4 2018/04/19 1,000
801745 기자 여러분!! 7 새로운추억 2018/04/19 753
801744 가벼운 소풍가방 추천해주세요 2 소풍가방 2018/04/19 583
801743 김학의 이시형은 윤석렬지검이 수사해야된다봅니다 1 적폐 2018/04/19 665
801742 급질) 필리핀 8개월 아기 선물 추천해 주세요 5 .. 2018/04/19 1,043
801741 언론인들은 자식 없나요? 8 ... 2018/04/19 1,000
801740 아침부터 기분좋군요 ㅡ 털보 기분 좋은거 너무 티난다 ㅋㅋ.. 16 한바다 2018/04/19 3,791
801739 르쿠르제로 쇠고기뭇국 끓였는데 맛있어요 10 어어 2018/04/19 2,127
801738 환기청정기 쓰시는 분 계세요? 1 상상 2018/04/19 519
801737 현 상황은 민주당과 김경수가 피해자임 5 ㅇㅇㅇ 2018/04/19 899
801736 아니 왜이리 춥나요. ㅠㅠ 10 Oo 2018/04/19 3,746
801735 전직장 연락 9 독립 2018/04/19 2,378
801734 요즘 언론행태를 보니 5 지록위마 2018/04/19 633
801733 남양 미스터피자 한샘 다 망해가잖아요 42 ........ 2018/04/19 17,373
801732 요즘 남자 아이돌 중엔 누가 남성성이 강한 편인가요? 14 .. 2018/04/19 2,323
801731 잠 못 이루는 이재명 14 ㅇㅇ 2018/04/19 3,516
801730 추적60분 기사는 사라짐 3 ㅇㅇㅇ 2018/04/19 1,372
801729 수분 빠져 건조해진 된장을 구제할 방법? 4 ㅇㅇ 2018/04/19 1,787
801728 태호피디말입니다. 이쯤되니.. 8 ........ 2018/04/19 3,483
801727 시청 프라자호텔 주변에 만원 이내로 먹을만한 맛집 추천해주세요 7 점심 2018/04/19 1,280
801726 mbc는 안철수를 왜 그렇게 좋아하나요? 21 ㅇㅇㅇ 2018/04/19 2,041
801725 어제 나의 아저씨 보신분요~질문있어요~ 4 나의아저씨 2018/04/19 1,803
801724 김포공항 혼잡도 알아 볼 수 있는데 없나요? 으... 2018/04/19 1,041
801723 나의 아저씨 보는데... 차 크다고 왜 자랑을 하나요? 27 ... 2018/04/19 5,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