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끼인 인간관계요 ㅠㅠ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18-04-14 18:06:03
저랑 a,b 랑 친한 까지는 아니고 친구 입니다 .
그러다 a랑 더 맞고 친해졌어요 .
b는 자기중심적이고 어디서든 튀어야하는
조금 특이한 ?

근데 a는 성격이 직설적이고 아닌건 딱 부러지게
아닌 스타일이라 b의 이해 못하는 행동들에 대해
입바른 소릴 하는 편이고 b는 그걸 공격으로
받아들여 a와 대립이 있었고 ,
결국 둘의 사이가 틀어졌어요 .

근데 문제는 b가 a에 대한 뒤담화를
심각하게 하고 다닌걸 알게되었어요
a는 앞에선 말해도 뒤에서 말은 안하거든요 .

여튼 저도 b가 너무 이해안되고
이상한거 알겠지만 ,
딱히 개인적인 트러블이나 문제가 없는데
a와 관계가 멀어진 걸로 b를 끊어내는건 유치한거 같고 ..

혼란스러워요 ㅠ

IP : 183.96.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4 6:08 PM (118.39.xxx.76)

    셋만 안 만나면 되죠
    님은 a 도 b 도 보시면 되요

  • 2. 그냥
    '18.4.14 6:09 PM (121.88.xxx.220)

    가만 있으면 되지 않나요?

  • 3. 아 이럴땐
    '18.4.14 6:10 PM (223.62.xxx.119)

    b 얘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 4. 중심
    '18.4.14 6:29 PM (14.47.xxx.244)

    중심잡으세요
    심하게 A에게 몰입되어있는거 같은데
    님은 A가 아닙니다

  • 5. 님은
    '18.4.14 9:24 PM (223.62.xxx.250)

    A가 아니기에 A도 B 도 만날수 있지만 님이 그렇게 따로 따로 만나는걸 알면 A 역시 배신감 느낄건 당연해요 중심은 잡되 의리도 지켜야겠죠

  • 6. 힘드시겠어요.
    '18.4.14 11:58 PM (180.224.xxx.6)

    A.B의 객관적 판단보다
    님이 더 좋고 소통되고 신뢰가는 이와 인연 이어가셨으면 해요.
    한쪽을 툭 등지고 자르긴 힘들지만, 님 마음따라 가는거죠.
    인간관계 두루두루 좋은것도 좋지만.
    결국 신뢰가는 사람은 내가 믿고 의지되고 의리!있는 사람이더군요.
    여기저기 문어다리식으로 연결 된 관계 가지면서 이말.저말 듣고
    연결 된 사람들. 정말 싫어서 기피하게 되요.

  • 7. 의리고 뭐고
    '18.4.15 12:39 PM (110.70.xxx.214) - 삭제된댓글

    B가 원글님이랑도 사이가 안좋은 건가요?
    제가 중심을 잡으라는 것은
    A에게 이입되서 B에게 A대변인 역할은 하지 마시라는거에요.
    나중에 A는 그냥 있는데 님이 B를 공격하는 이상한 상황이 될수도 있거든요

  • 8.
    '18.4.15 12:40 PM (110.70.xxx.214)

    B가 원글님이랑도 사이가 안좋은 건가요??
    아님 A의 직설적 화법으로 A와 B만 대립이 되는건가요??

    A에게 이입되서 B에게 A대변인 역할은 하지 마세요
    나중에 A는 그냥 있는데 님이 B를 공격하는 이상한 상황이 될수도 있거든요

  • 9. 원글
    '18.4.15 1:23 PM (58.148.xxx.69)

    전 A랑 더 친하구요 .
    B랑 전 사이가 안좋은건 아닌데 ,
    저한테 A 욕을 하고 싶어하죠 ㅠ

    A는 B가 하고 다닌 자기욕을 어떤 경로로 듣게 되었는데
    그것땜에 좀 충격받은 상황이고 ..

    A입장에서 저의 이런 태도가 서운할까 싶은가 해서요 .

    뭐라고 저한테 한건 아니지만 .. 그냥 신경이 쓰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145 이재명은 혜경궁김씨 광고를 막았다. 왜? 11 ㅇㅇ 2018/05/02 2,036
807144 과외를하다 성적이 안나오면 바로 바꾸시나요? 14 2018/05/02 3,598
807143 오리털 롱패딩 3개 세탁후 걸레 쉰네 구제방법 없을까요 14 세탁 2018/05/02 6,285
807142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표현 빠진.. 5 ........ 2018/05/02 955
807141 곧 어버이날인데 돈이 진짜 한푼도 없어요 26 .. 2018/05/02 7,165
807140 수학 선행학습 2 이미정 2018/05/02 1,155
807139 6살아이가 장난감을 두번 가져갔는데 애기엄마한테 말해줘야 할까요.. 4 솔솔 2018/05/02 1,527
807138 울릉도 성인봉 등산초보자는 힘든가요? 2 소란 2018/05/02 1,299
807137 상식밖의 행동을 한 친구랑 여행와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8 2018/05/02 7,946
807136 팬티라인 지방종?? 어느과 가서 째야할까요? 21 아이구 ㅠㅠ.. 2018/05/02 12,301
807135 바람끼 많은 사람일수록 항상 새로운 여자 찾나요? 3 ㅎㅎ 2018/05/02 3,213
807134 혼인율 역대 최저…장년층 '황혼 이혼'은 급증 8 oo 2018/05/02 3,326
807133 사이비종교에 빠지는건 결국 참을수없는 영생욕심때문 6 아니겠어요 2018/05/02 1,796
807132 병원에서 사상 등에 관한 개인정보 동의 요구 받았어요. 3 pefe 2018/05/02 602
807131 쿠쿠밥솥 문의 드립니다 5 물받이 2018/05/02 1,112
807130 청주쪽은 부동산 가격이 어떤가요? 8 2018/05/02 2,481
807129 맞벌이 퇴사시 자동으로 남편 직장보험으로 넘어가나요? 3 비구름 2018/05/02 1,661
807128 고객 영수증에 말귀 못 알아쳐먹는 할배 라고 욕설한 피자가게 6 세상에 2018/05/02 2,523
807127 미국에 있는 숙소를 카드로 결제하는데요 2 수수료 2018/05/02 751
807126 오늘 JYP 구원파 기사에 묻힌 또 다른 소식 (별 거 아님 주.. 10 세우실 2018/05/02 4,722
807125 팩토나 아담리즈같은 교구수학 한게 고학년 수학에 도움이 되나요.. 8 ,, 2018/05/02 3,896
807124 중학생 아들 한쪽 다리 쪽이 다 아프다고 하는데 5 아이맘 2018/05/02 1,511
807123 중앙선관위 전화 후기 [펌] 2 읍읍 2018/05/02 1,520
807122 [PD 수첩] 국정원과 가짜보수 9년 동안 2018/05/02 820
807121 이선균이 좋더라고요 33 저는 2018/05/02 4,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