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눈을 떴는데 밑이 축축한 느낌이 들어서
어.. 우리 아그들이 실수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잠시후에 그 범인이 저란걸 알았네요..
너무 당황스럽고 신랑은 깨어있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고
잠시 누워있다가 바로 화장실에가서 샤워하니 신랑이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저에게 오더니 왜그러냐고 묻더
라구요.. 속이기엔 안방상태 때문에 자초지종을 얘기하니
너무 놀랐죠.. 어디 아픈거 아닌가해서..
이불세탁기 돌리고 바닥 닦고 있으니 신랑도 물걸레로 닦고
페브리즈 뿌리고 해서 상황이 정리가 되었는데 너무 황당
했어요.. 꿈에서도 관련된건 꾸지 않았는데 피곤해서 그런
걸까요? 아직까지도 민망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실례한적 있으세요?
안녕.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18-04-14 16:29:33
IP : 1.246.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8.4.14 4:31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컥
침대면 어쩔 ㅠㅠ
어릴땐 경험있죠
꿈에 시원하게 볼일보고 정신차려보니 실제 볼일본거였던 ,,,,2. 퐁
'18.4.14 4:32 PM (175.120.xxx.219)임신 마지막 달엔가...그랬던 것 같아요. ㅜㅜ
3. ,,,
'18.4.14 4:33 PM (121.167.xxx.212)어릴때 늦은 나이까지 이브자리 적신적 있나요?
항상 조심해야 되는것 같아요.
제 동생은 환갑 넘어도 침대 패드 밑에 방수패드 깔고 자요.
일년에 한두번은 실수 한다고 하더군요.4. 근데
'18.4.14 4:35 PM (112.169.xxx.30)실례하면 바로 알지 않나요?
보통 술마시고 그럴수 있다는데
전 성인되서 한번 그런적 있어요
한참 방광쪽에 문제가 있던시절이었어요 삼십분 혹은 한시간마다 화장실을 가고싶어서 사회생활은 물론 시외버스 타기도 겁나던 시기가 있었는데 왜 병원은 안갔나 모르겠네요5. 열매사랑
'18.4.14 4:39 PM (1.246.xxx.94)아뇨..늦은나이까지 이불 적신적 없고 처음이예요
올해 41인데 참..
다행히 침대가 아니고 온수매트위에 면패드 깔고
있었어요..
신랑은 웃긴지 눈마주치면 웃네요.ㅡㅡ;6. ..
'18.4.14 6:37 PM (125.177.xxx.43)초등 아이가 여행다녀와서 힘들었는지 크게 아프더니 그랬어요
보통은 느끼는데 ? 모르고 자다니
건강에 이상있나 보세요7. 드시는 약
'18.4.14 8:52 PM (174.92.xxx.141)관련한게 아니라면 피곤하거나 늦은밤 수분과다섭취와 관련 있음.
신경계 관련된 것이니 좀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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