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불쌍하다 생각드나요 아니면

d 조회수 : 3,175
작성일 : 2018-04-14 15:04:29

여자가 불쌍하단 생각이 드나요


결론은 둘다 불쌍하겠지만


저는 자꾸 남자가 불쌍하단 생각이 들고 그래요


먼가 짐같은게 더 있다는 생각때문에 주눅들거나 그런 걸 보면 안되보여요


근데 여자는 하고 싶은대로 하고 약간 천방지축이어도 그러려니하잖아요


남자들은 뭔가 내적인걸 표출을 잘못하고


근데 남자들은 또 여자가 불쌍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사회적으로 약자이기도 하고? 또 어떤점때문일까요?

IP : 211.202.xxx.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4 3:07 PM (111.118.xxx.4)

    글 처음부터 끝까지 말도 안되는 내용

  • 2. ㅇㅇ
    '18.4.14 3:10 PM (211.202.xxx.79)

    좀두서는 없이 쓰긴했는데 여자가 불쌍하다면 어떤 점때문이라고 생각하세요 남자와 비교했을 때

  • 3. ...
    '18.4.14 3:1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남녀를 불문하고 불쌍하니 어쩌니 값싼 동정심 발동해 본 적 없네요
    다들 자기 인생 열심히 사는데 제3자가 불쌍하니 뭐니 하는 게 오히려 주제넘은 거죠

  • 4.
    '18.4.14 3:14 PM (118.34.xxx.205)

    이런글이나쓰는 원글이불쌍

  • 5. ?ㅇ
    '18.4.14 3:15 PM (211.202.xxx.79)

    이글이 왜요?

  • 6. ?ㅇ
    '18.4.14 3:15 PM (211.202.xxx.79)

    남자들도 나는 여자들이 불쌍해~ 이런말하잔하요

  • 7.
    '18.4.14 3:19 PM (125.132.xxx.156)

    여자의 실수에 더 관대한 측면이 있죠
    소소한 혜택을 주기도 하고요
    하지만 극단적 경우에선 여자들이 우선 희생됩니다

    사회에서 최고윗자리거나 최밑바닥에선 남자가 훨씬 유리하고요
    중간지대에선 여자가 더 유리한거 같아요

  • 8. 뭔얘긴지?
    '18.4.14 3:28 PM (175.213.xxx.182)

    여자는 하고 싶은대로 하고 약간 천방지축이어도 그러려니 한다고요? 그 반대 아닌감?

  • 9. 여자들이불쌍
    '18.4.14 3:37 PM (211.219.xxx.204)

    미투보세요 아이도여자몫이반이고

  • 10.
    '18.4.14 3:38 PM (175.120.xxx.219)

    인간의 삶이 다 불쌍하죠.ㅋ
    남자, 여자가 왜요.
    성기차이?

  • 11. ㅎㅎ
    '18.4.14 3:45 PM (66.27.xxx.3)

    인생이 불쌍하고 안하고는 성별이 아니라
    계급에 따른거죠

  • 12. 음..
    '18.4.14 4:0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사람에게 불쌍하나 덜불쌍하니 이런 생각으로 접근하는거 자체를 싫어해요.
    불쌍하다고 생각하는건 상대방을 동정하는건데
    남의 인생 즉 각자가 선택해서 사는 인생을 감히 동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알아서 살면되거니까.


    다만
    저는 남자가 여자보다 체력과 힘이 좋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무거운건 역시 남자가 더 잘들고
    체력이 남자가 더 강하니까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일일 하고도 남자가 피곤한것이 아닐까? 하는 착각에서
    내가 더 해야지~하는 그런 생각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남편 힘들겠지? 내가 해야지~
    남편 피곤하겠지? 내가 해야지~
    이런생각은 전혀 안해요.

    남자들은 힘이 더쎄고 체력이 더 좋으니까
    더 시켜도 된다

    무거운거 무조건 남편 들게 하고
    피곤한건 내가 더 피곤하니까 남편 더 시키고
    술먹고 피곤해하면 좋아서 즐거워서 술먹어놓고 왜 피곤하다고 하지?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니까 내앞에서 피곤해 하지마~
    사람들이랑 골프치고 피곤하다? 재미있게 즐겁게 골프쳐놓고 피곤하다고?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니까 내앞에서 피곤해 하지마~~

    아침 술먹고 아픈거 표내지마~좋아서 마셨잖아~즐거웠잖아~
    그러니까 아프면 니가 알아서 아파~나에게 아프다고 징징거리지마~
    즐거움에는 고통이 따르는거니~

    하면서 불쌍한? 생각에서 이것저것 챙겨주는거 하나도 안해요.

    왜냐 불쌍한거 아니니까

  • 13. 결혼하면
    '18.4.14 4:24 PM (175.198.xxx.197)

    둘 다 불쌍해져요.

  • 14. ..
    '18.4.14 4:49 PM (61.73.xxx.251)

    불쌍한 사람이 불쌍하죠. 보면 이런 생각하는 분들이 남녀차별을 내면화해서 한쪽 성별을 편들죠. 내 돈 벌어 내가 살고 직장 그만 둘 생각 없어서 남자가 짐이 더 운운 이해 못하겠고 여자들 맞벌이, 육아에 치이는게 더 안쓰럽고요. 남자아이, 여자아이 놓고 보면 성별 따라 얌전하고 꼼꼼하고 지혜롭길 강요 당하는 성별은 여자아이이고 여자아이 실수에 더 냉정해요. 여자아이는 꽁하다고 하고 감정적이라 하고 남자아이 잘 잊어먹고 다녀도 귀엽다 난리에요.

  • 15. 님이
    '18.4.14 4:52 PM (175.120.xxx.181)

    착해서 그래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엔 불쌍함이 보이죠
    저도 제 남편이 불쌍해 보여요

  • 16.
    '18.4.14 5:01 PM (118.34.xxx.205)

    착취당하는사람이 불쌍한거죠
    한국에선 서민계급
    남녀에선 주로 결혼후 여자. 법이든 뭐든게
    기득권위주니까

  • 17.
    '18.4.14 6:52 PM (175.117.xxx.158)

    남자요 ᆢ평생벌이먹는ᆢ형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122 '김기식 사퇴'에도 '가열찬 투쟁'..청까지 전선 넓히는 한국당.. 7 아서라 2018/04/17 1,459
801121 힐러리 클린턴이 딸이 하나라서 힐러리 클린턴이라고.. 9 2018/04/17 2,977
801120 혹시 청소년 환우 후원 받을 수 있는 곳 있나요? 3 ... 2018/04/17 766
801119 30분거리 사돈 장례식장에 안온 형님네 용서할수없는 이유 37 .. 2018/04/17 10,716
801118 키즈카페 갑질이라고 글올라왔는데 반전이네요., 6 포보니 2018/04/17 3,004
801117 강아지 때문에 마음아파요 (임보관련) 14 강아지 2018/04/17 2,932
801116 택시타고 갈때요 5 궁금 2018/04/17 1,008
801115 트림 시도때도없이 하는것도 노화인가요? 3 궁금 2018/04/17 1,767
801114 오소리의 경기도지사 토론 시청법 ㅋㅋㅋㅋㅋㅋ 14 이읍읍 2018/04/17 2,132
801113 10억이 정말 큰돈일까요 7 ㅇㅇ 2018/04/17 6,044
801112 영화속 어두운 화면 잘 보이세요? .. 2018/04/17 577
801111 4학년 아람단 일정 서울로 보내도 될까요? (대구) 5 .. 2018/04/17 1,054
801110 아들 가진 엄마들, 반대좀 해주세요~ 2 군대 2018/04/17 1,466
801109 백토 사회자는 양기대후보에게 좀 배워라. 12 잘끊네 2018/04/17 1,399
801108 이런 경우 조문을 가야할지요? 3 리푸라커이쇼.. 2018/04/17 1,038
801107 친누나 있는데 연상녀 대쉬... 12 ㅇㅇ 2018/04/17 4,603
801106 종이신문 구독해보려고 해요. 조중동한경 다 문제 많지만 고른다면.. 21 종이신문 2018/04/17 1,380
801105 가방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3 돌머리인가부.. 2018/04/17 1,240
801104 문재인은 댓글부대 움직이다 47 베러댄 2018/04/17 2,547
801103 임신 초기인데 뱃살 뺄 수 있을까요? 7 2018/04/17 4,105
801102 오늘 화장이 잘된 덕인지... 5 기분좋은 날.. 2018/04/17 2,037
801101 3000~5000원 단체선물 추첨 부탁드립니다. 4 선물 2018/04/17 1,156
801100 30대 꽃다운 아들을 잃은 부모님을 어찌 위로해야할까요? 7 .. 2018/04/17 3,363
801099 다른곳은 멀쩡하고 무릎만 맨날구멍이 나는데ᆢᆢ 3 초딩남 2018/04/17 696
801098 G마켓 스마일클럽 가입하신 분 5 궁금 2018/04/17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