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대 긴장하지 않는 노하우...?
늦은 나이라서 거의 마지막이란 각오로 임하고 있고
제가 열정을 갖고 행복하게 하고싶은 일이에요..
근데 무엇보다 가장 큰 장애물은 긴장이에요
모의테스트를 할 때마다 긴장감이 너무 심해서
저의 실력이 10% 정도도 발휘되지가 않아요
평소에는 곧잘 한다는 소릴 듣는데 편차가 너무 심해요
이번 모의테스트 때도 떨림이 너무나 심해서
우황청심원 마시는 약을 복용했는데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ㅠㅠ
주위에선 욕심을 버리라고 하는데.........
마음을 비우고 될대로되라~라고 되뇌이라고.....
네...알죠 근데 그 순간엔 그게 전혀 컨트롤이 안돼요
제가 너무나 하고싶은 일이고 간절해서 그런 걸까요
제 기가 넘 약하기 때문일까요........
인내심과 열정은 넘쳐나는 편인데
긴장과의 싸움에서 번번이 패배하네요
실전을 앞두고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려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1. ....
'18.4.14 2:32 PM (39.121.xxx.103)청심환 미리 한번 먹어보고 부작용없다싶으면
청심환 먹고 가세요.2. .
'18.4.14 2:38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일생일대의 마지막 기회
이것 아니면 안돼
나이때문에 이번에 해야돼
좋은 인상을 남겨야돼
실수하면 절대 안돼
이런 생각이 올라올때마다 놓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세상에 그거 아니면 안되는 건 없다고
내가 전체 그림을 다 못 봐서 이것뿐이라고 매달리는거지
사실은 꼭 이래야만 하는것도 저래야만 하는것도 없다...
되는게 잘된일인지 안되는게 잘된일인지도
어차피 난 당장 내일 벌어질 일도 모르니까...
하고 자꾸 본인에게 말을 해주세요3. ㅇㅇ
'18.4.14 2:41 PM (58.123.xxx.142)진짜 중요한 테스트라면 정신과에서 처방약 받아서 드세요. 신기하게 하나도 안떨립니다
4. 똑같은질문글과아이피주소
'18.4.14 2:47 PM (39.7.xxx.80)비도 오고 심심하고 주말이라서인지 올라오는 글은 별로없는데 82 죽치다보니 눈에 팍팍 들어온 글
작성자만 다르고 제목.토시하나 안틀린 고민글.아이피주소 똑같아요
너무 긴장해서 2시간만에 같은 글 올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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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절대 긴장하지 않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프라하홀릭 | 조회수 : 714
작성일 : 2018-04-14 13:40:34
일생일대의 중요한 테스트를 앞두고 있어요
근데 무엇보다 가장 큰 장애물은 긴장이에요
모의테스트를 할 때마다 긴장감이 너무 심해서
저의 실력이 10% 정도도 발휘되지가 않아요
평소에는 곧잘 한다는 소릴 듣는데 편차가 너무 심해요
이번 모의테스트 때도 떨림이 너무나 심해서 우황청심원 마시는 약을 복용했는데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ㅠㅠ
주위에선 욕심을 버리라고 하는데.........
마음을 비우고 될대로되라~라고 되뇌이라고.....
네...알죠 근데 그 순간엔 그게 전혀 컨트롤이 안돼요
제가 너무나 하고싶은 일이고 간절해서 그런 걸까요
제 기가 넘 약하기 때문일까요........
인내심과 열정은 넘쳐나는 편인데
긴장과의 싸움에서 번번히 패배하네요
실전을 앞두고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려봅니다
IP : 175.223.xxx.375. 끓어올람
'18.4.14 2:50 PM (124.5.xxx.71)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42655&reple=17055049
6. @@
'18.4.14 2:53 PM (58.121.xxx.139)정신과 약 처방받아 먹으면 하나도 안 떨림
7. ㅌㅌ
'18.4.14 2:56 PM (42.82.xxx.168)욕심을 버리면 긴장이 덜되요
잘할려고 하면 근육이 긴장이 되서 더 못하고
그냥 떨어지면 다시하지 이런 마음가짐으로 가야 편안하게 되더라구요
유연하다는게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서 더 쏙쏙 머리에 들어온다고 하네요8. 39.7 님
'18.4.14 2:59 PM (125.138.xxx.205) - 삭제된댓글이전에 올린글에 답변이 충분치 않아 다시 질문글 올릴수도 있지 않나요?
겨우 두번째인데 제목보고 그냥 지나가시면 될걸
굳이 클릭해서 들어와 쓸데없는 댓글은 뭐하러 다나요?
원글보고 도움받은 이들도 분명 있을테인데 님같은 댓글이 좀 그렇네요
마음이 다급해서 글쓴사람이 얼마나 민망하겠나요9. 원글이
'18.4.14 2:59 P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어머나 글이 올라갔었네요
폰으로 올렸는데
확인을 누르는데 계속 게시글을 일정시간 이후에 올리라고 떠서
올라간지 올랐어요 ㅠㅠ
그렇게 비꼬실 것 까지야...
죄송해요
답글 감사해요10. 39.7 님
'18.4.14 3:01 PM (125.138.xxx.205)이전에 올린글에 답변이 충분치 않아 다시 질문글 올릴수도 있지 않나요?
겨우 두번째인데 제목보고 그냥 지나가시면 될걸
굳이 클릭해서 들어와 쓸데없는 댓글은 뭐하러 다나요?
원글보고 도움받은 이들도 분명 있을테인데 님같은 댓글이 좀 그렇네요
마음이 다급해서 글쓴사람이 얼마나 민망하겠나요
**
원글님..부디 좋은결과 있기를 바래요_()_()_()_11. 원글이
'18.4.14 3:03 PM (175.223.xxx.37)어머나 글이 올라갔었네요
폰으로 글을 올리는 와중에
확인을 누르는데 계속 제겐 게시글 확인이 안되는데
게시글을 일정시간 이후에 올리라고만 메시지가 떠서
올라간지 올랐어요 ㅠㅠ
그렇게 비꼬실 것 까지야...
제가 이 글 두번 올려서 뭔 이득을 본다고...
암튼 죄송해요
답글 감사하구요~12. ㅅㄷ
'18.4.14 3:19 PM (175.120.xxx.219)뭔대요?
면접이예요?
실기같은 것이면
계속 실전처럼 해보는 수 밖에요.
앞에 있는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다 생각하면 방실방실 웃음이...
회사면접이라면,
내가 회사 면접 보러 온거다.
좀 당당해지죠.
(사실 맞고요.ㅋ)13. 비와당신
'18.4.14 3:49 PM (61.255.xxx.29)청심환보다 정신과약 처방받으시길 권해드려요..
테스트30분전에 복용하는 약인데요 저같은 경우 효과밨어요~~14. ᆢ
'18.4.14 4:09 PM (211.204.xxx.23)박명수가 그랬다죠 '노력하는 자에게 운이 따른다'
이번엔 꼭 실수없이 잘하실거예요^^
청심환이 효과없다면
저도 정신과약 추천해요
부작용없는 약으로 지어달라 하세요
미리 드셔보시구요
화이팅!!!^^15. 원글이
'18.4.14 4:59 PM (58.127.xxx.113)따뜻한 응원 너무 감사드려요~~^^
예체능 실기쪽이에요
효과보셨다는 정신과 처방약이
인데놀 말씀하시는 건가요 혹시?16. ..
'18.4.14 10:43 PM (124.53.xxx.131)긴장하지 않기,좋은 방법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