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년간 번 돈 '아픈 어린이'에 기부하고 '전셋집' 사는 조용필.
1. ...
'18.4.14 10:07 AM (220.126.xxx.170)조용필 좋아요.
콘서트 가보면 어쩜 저 나이에 저런 카리스마가 있을까 싶더라구요.2. ㅇㅇ
'18.4.14 10:14 AM (223.62.xxx.211)조용필 너무좋아요
노래가 하나도 안좋은게 없어요
진짜 존경스러워요3. 팬
'18.4.14 10:18 AM (117.111.xxx.174) - 삭제된댓글영원한 조용필 팬입니다.
4. 대중 예술가
'18.4.14 10:19 AM (175.116.xxx.169)뛰어나게 태어나서 정말 훌륭하게 살아온 최고의 예술인 중 한 사람 같아요
5. 내나이가
'18.4.14 10:38 AM (118.37.xxx.6)70살인데 내나이30초반에 우리가 대전에 살았어요 대전에 서대전 사거리에 성보극장이라고
조그만 극장이 있었어요 그극장에 조용필이 왔었는데 그성보극장 옆에서 우리시동생이
장사를 했는데 그때조용필을 보았네요 체구는 작아도 그다부진 모습에서 성공을 보앗네요6. 조용필님
'18.4.14 10:51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20년전에 올림픽공원 잔디마당 콘서트를 갔었는데
아내들은 앞에서 공연보고 남편들은 뒤에서 아기들 돌보는 모습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전 미혼 이었는데 나중에 그렇게 살고 싶더라구요
조욤필님 노래 하나하나 너무 좋고 기다보니 더욱 존경스럽네요7. 가왕
'18.4.14 10:52 AM (112.184.xxx.17)조용필 노래 대부분은 작사 작곡도 다 조용필인데
그 저작권이 예전 소속사인가 매니저인가가 다 가져간다고 했어요. 그래서 소송하고 어쩌고 했었는데
능력에 비해 너무 못 버는건 사실이었는데 그나마도 베풀고 나누며 사셨네.
예전에 많이 좋아해 줄걸.8. ....
'18.4.14 10:55 AM (218.39.xxx.86)어머 정말인가요?? 아우 존경스럽습니다...영원한 국민 오라버니
9. ㅇㅇ
'18.4.14 10:56 AM (222.239.xxx.44)가수들이 불후의 명곡만 출연하면 꼭 시키는게 있는데 팬넬 들고 사진 찍기.
거기에 '조용필 선배님, 꼭 전설로 나와 주세요' 라고 적혀 있다나요.
8년을 고사하다 이번에 출연해서 3주 연속 방송이래요.
담주부터 나오겠네요.
진짜 조용필 노래들은 하나같이 주옥 같아서 버릴게 없어요.10. 진짜?
'18.4.14 11:31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조용필은 자식이 없죠? 그래도 저렇게 선행한게 대단하네요. 80년대 후반 ? 조용필 젤 잘나갈때 엄청난 수재때
수재민들에게 10만원 기부한거 보고 쪼잔한놈이라고 마구 욕했던 기억이나요. 무명연예인들도 100만원씩 하던시절이었음.
사람 많이 변했네요.11. 번돈이 얼만데
'18.4.14 11:35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50년간 번돈이 25억은 아닐테고 부인이 죽을때 기부한건은 부인이 기부한거라~ 딱히 조용필이 했다고하긴 뭐하죠. 조용필이 기부는 했다고해도 기사도 과장된것 같아요.
12. ㅇ
'18.4.14 12:12 PM (211.114.xxx.183)멋지신분이네요
13. 첫부인
'18.4.14 12:14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이혼 당시 인터뷰 글 보고 싫어했었는데,
좋은 짝을 만나서 베풀고 사셨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0451 | 일본 편의점 모찌 아시는분?? 2 | jid | 2018/04/15 | 2,057 |
800450 | 비행기에 액체,미스트 가지고 탈 수 있나요? 5 | 여행.. | 2018/04/15 | 4,414 |
800449 | 기혼인데 혼자 살고싶은적 있나요 12 | ㅡㅡ | 2018/04/15 | 3,172 |
800448 | 어제 삼성증권 간부들이 한 일 8 | ... | 2018/04/15 | 2,617 |
800447 | 우리남편 좀 넘 한거 아닌가요? 8 | 답답 | 2018/04/15 | 2,545 |
800446 | 가슴조임증 어느과 가나요? 10 | 진주 | 2018/04/15 | 2,373 |
800445 | 시각장애 아가가 처음 엄마를 본 날 2 | 라일락84 | 2018/04/15 | 2,082 |
800444 | 퇴직 남편의 하루 110 | 천국 | 2018/04/15 | 30,525 |
800443 | 네이버 카페명 찾고 있어요 4 | 궁금 | 2018/04/15 | 996 |
800442 | 인천평화복지연대가 발표한 공천부적격 후보자 명단 입니다. | 탱자 | 2018/04/15 | 762 |
800441 | 82에서 배워 유용했던거 공유해요 29 | ........ | 2018/04/15 | 8,684 |
800440 | 82덕에 전해철의원님 알게되서페북에 공유했어요. 6 | ㅇㅇ | 2018/04/15 | 893 |
800439 | 사는게 힘들때 8 | ᆢ | 2018/04/15 | 3,162 |
800438 | 엄마, 마흔 넘은 딸 살림 참견 7 | ... | 2018/04/15 | 3,352 |
800437 | 일회용 종이용기 몸에 많이 해롭나요? 8 | 요즘도 | 2018/04/15 | 1,828 |
800436 | 세월호 참사 당일, 현직 경찰의 고백..무조건 막았다 2 | 기레기아웃 | 2018/04/15 | 2,083 |
800435 | 밥해먹는 싱글..김냉 살까요? 31 | 미니멀라이프.. | 2018/04/15 | 3,420 |
800434 | 파운데이션이 옷이랑 이불에~ 3 | ㆍ ㆍ | 2018/04/15 | 1,438 |
800433 | 건조기 후유증 3 | arbor | 2018/04/15 | 2,841 |
800432 | 우엉썰다가 손 베었어요 ㅠ 3 | 윽 | 2018/04/15 | 978 |
800431 | 과외샘 음료수 - 종이컵 vs 유리컵 뭐가 나을까요? 17 | 음료수 | 2018/04/15 | 2,543 |
800430 | 다음 댓글 이상해요 12 | 으아 | 2018/04/15 | 1,280 |
800429 | 죽을때 자식에게 집은 남기실건가요 17 | 리나 | 2018/04/15 | 5,523 |
800428 | 자게 글 보고 애호박 사왔어요 ㅎ 2 | 강빛 | 2018/04/15 | 2,530 |
800427 | 제가 전화목소리가 너무 커요 2 | 왜이러지 | 2018/04/15 | 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