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날, 바다. .

irie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8-04-14 01:49:06
낮에 보고는 지금까지 잠들지 못하고 있네요.
아픔과 책임감. . .

감정에 호소하는 영화 아닙니다.
잘만든 다큐멘터리영화입니다.
110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공감하고 이해하고 몰입했습니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 4주기나 되었으니
이젠 끝난 사건이라 넘기지 마시고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IP : 210.100.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ㅅㅈ
    '18.4.14 1:57 AM (61.101.xxx.246)

    영화 엄청안보는 1인인데..흡입력이 상당한 영화에요.
    파파이스에서 김감독부분 거의다 챙겨봤는데도 잠시조 한눈팔새 없었네요

  • 2. ..
    '18.4.14 2:01 AM (49.169.xxx.175)

    정부의 자료는 다 거짓이고, 거짓을 만들고 진실을 감춘 이유와 국정원.

    그들에게 생명은 그저 도구....
    이제 진실찾기가 시작이네요. 관련된 모든 자들이 반드시 처벌 받길!

  • 3. ...
    '18.4.14 4:34 AM (72.80.xxx.152)

    보구 싶어요. 북미엔 언제 오는지

  • 4. midnight99
    '18.4.14 5:04 AM (90.195.xxx.55)

    김감독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이제 이 정도면 됐겠지...하고 총수한테 리뷰 부탁하면,
    총수가 정부의 입장에서 어떠한 반론이 재기될 수 있다 식으로 다소 냉정한 피드백을 했다죠.
    그러기를 수십번...중간에 자로가 내놓은 잠수함설이 무참히 공격받은 적도 있고 하니,
    철저히 팩트에 기반한 합리적인 의심으로 세상에 선보이려한 아주 고단한 여정이 있었을거 같아요.

  • 5. 이성
    '18.4.14 8:35 AM (211.49.xxx.219)

    저도 영화관 출입 잘 안 하는 사람인데
    작정하고 여분의 좌석 까지 끊고 가서
    정말 일분도 놓치지 않고 몰입해서
    봤습니다

    정말 오랜시간 그날의 진실규명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더군요
    그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총수가 자기도 그런 식으로 얘기 하는 거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지만 잘 안
    풀리던 마지막 열쇠같은 핵심적인 순간이
    마치 아이들이 도와준 거 아닌가 싶게
    기적적으로 풀렸다죠

    영화 관람 후에도 '왜'라는 무거운 의문은
    남지만 최소한 그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알게 됩니다 그것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많은 분들
    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180 이 벌레 뭘까요? 1 기역 2018/04/14 1,363
800179 그알 아..재미없네요.. 8 ... 2018/04/14 4,210
800178 전해철 후보 트윗- 경기도 권리당원 필독 19 경선 2018/04/14 1,896
800177 나이스클랍 괜찮지 않나요? 11 옷브랜드 2018/04/14 3,700
800176 살면서 다시 못만나는 사람은요 5 . 2018/04/14 3,092
800175 갱년기 증상은 언제까지 겪어야 하나요 10 괴로운 2018/04/14 7,041
800174 마트의 종이봉투요 3 기역 2018/04/14 1,478
800173 드루킹..왜요? 먼일 있엇나요? 8 .. 2018/04/14 2,966
800172 장기렌트가 lpg 사용하거나 잘 아시는분요! Sl 2018/04/14 600
800171 작두탄 문파 트위터리안 ㄷㄷㄷ 7 허걱 2018/04/14 3,348
800170 대만과 싱가폴중 어디가 좋을까요? 12 굿데이 2018/04/14 3,283
800169 김경수 제대로 키워주네요 26 ... 2018/04/14 4,357
800168 예전에 을지로에 쁘렝땅백화점 기억하세요? 43 상달프쨈 2018/04/14 9,137
800167 TV조선 폐지 청와대 청원 28 와우 2018/04/14 2,348
800166 좀전에 드루킹 블로그글들 사라짐. 4 ... 2018/04/14 2,342
800165 티비조선이 스스로 무덤 팠으니 7 관도 짰냐 2018/04/14 1,988
800164 최경영기자 페이스북..드루킹 관련 3 뉴스타파 2018/04/14 1,969
800163 김경수 의원-TV조선 무책임한 보도 책임 물을 것 4 ... 2018/04/14 1,888
800162 전해철 의원이 간절하다고 하는 것 보니 너무 불안하네요 9 ㅇㅇ 2018/04/14 1,620
800161 15년살았는데 추억이 없어요 9 .밤이늦어서.. 2018/04/14 4,406
800160 조현민 음성파일 공개 18 이건치료받아.. 2018/04/14 4,593
800159 여러분들은 마음이 차가울때 따뜻함을 어떻게 충족시키실 건가요? 19 ㅇㅇ 2018/04/14 3,079
800158 보증금 못 준다는 집주인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22 2018/04/14 6,645
800157 조현민 정신적으로 문제 14 *8888 2018/04/14 6,004
800156 미니멀라이프 관련 책과 영화 추천해주세요 14 simple.. 2018/04/14 4,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