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ebs 교육대토론 하네요

지기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8-04-14 00:35:25
볼만해요. 관심 있으신분 보세요^^
역시 학종 주장하시는 분은 참 논리가 부족해요.
많이 깨지네요.
IP : 175.213.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델라
    '18.4.14 12:41 AM (121.131.xxx.43)

    저도 지금 보는데 문자 넣구 싶네요.
    정시 수시 통합이 수능 무력화가 되는거라니 더 걱정되네요.
    지금 고1은 재수도 하면 안된다하고...

  • 2. 지기
    '18.4.14 12:44 AM (175.213.xxx.82)

    그러게요. 저도 지금 깜짝 놀랐어요. 정시수시 통합에 그런 해석이 가능하네요ㅜㅜ 통합되면 절대 안되는 거네요. 아이고 머리 아파요

  • 3. ...
    '18.4.14 1:21 AM (122.44.xxx.186)

    학종 주장하는 분은 고등학교 졸업하면 일찍 취업의 문을
    열 수 있다는 주장인데 진짜 듣다가 보니 한심하네요.

    흰머리 윤교수님 말씀 정말 말씀 잘하시네요.
    학종 찬성하는 좋은교사 감투쓴 분이 절대 금수저가 많지
    않고 저소득층도 35%나 된다고 하니까 저소득 학생은
    별개로 봐야 한다고 특별전형이라고, 학종이 왜 깜깜이
    금수저 전형이라고 하는지 조목조목 반박하며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네요.

    시청자의견에 고2학생이 윤교수님께서 학생 입장을 잘
    대변해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문자도 보냈는데
    보는 저도 속이 시원했어요.

  • 4. 뒤늦게 봤어요
    '18.4.14 1:23 AM (124.54.xxx.150)

    안교수님이라는 분이 학종폐지에 가까운 의견을 내시는것 같은데 성함이라도 알고 싶네요 사회적약자만을 위한 학종을 따로 유지하는거 저도 찬성입니다 이미 사회적 배려자라는 이름으로 다ㅜ행해지고 있던 것인데 입시전체를 다 사회적약자만을 위한 제도로 만들어서는 안되다는 교수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제 생각도 사회적약자와 소수 특기자들을 위한 수시제도 외에는 모두 정시로 돌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이를 공정하게 골고루 배려한다는게 가능하긴 한겁니까? 지금 아이들이 해야하는 비교과며 동아리며 봉사며.. 이런것 자체가 너무나 비인간적인 평가방법이라는겁니다 어른들도 모두 직장생활하며 일년에 봉사 몇십시간 의무로 하고 자기관심분야에 동아리뢀동하며 거기에 관련된 수업을 듣고 활동을 해내고 그 모든것을 다 일일이 누군가에게 평가받아야하면 과연 그거 할 어른이 몇이나 되나요? 아이들에게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거ㅜ아닌지.. 이상적인 인간상을 모두에게 끼워맞추려는 무지막지한 제도로 느껴집니다 그렇지않으면 정말 모두 그럴싸한 스토리나 만들어야하는 소설가로 키우기 위한 제도거나요

  • 5.
    '18.4.14 1:25 AM (124.54.xxx.150)

    안교수님이 아니라 윤교수님이었나요? 다시보기로 다시 봐야겠어요 제가 넘 늦게 봐서ㅜ거의 끝날무렵이야기만 들었네요

  • 6. 진짜
    '18.4.14 2:00 AM (218.48.xxx.69)

    정부는 국민을 속여서라도 학종을 밀어붙이려고 하는 것 같아요.
    혹시 문통의 선거 공약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 7. 교육부 인간들 자체가
    '18.4.14 2:13 AM (124.54.xxx.150)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속여넘길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말로 잘 포장해서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것처럼 하지만 실상은 그런적이 없다는것.. 이미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겐 신뢰를 잃었어요 정부기관에 교육부가 아닌 "학생부"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학생들을 위한 부서가 필요해요 교사나 교육단체의 이익만 대변하는게 아니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784 불쌍한 생명 거두고 복받으신 분 계세요? 6 ... 2018/05/18 1,341
811783 헌옷 보낼만한 곳 아시나요? 2 날개 2018/05/18 1,345
811782 피부과가면 기미가 진짜 없어지긴 하나요? 12 ㅊㅊ 2018/05/18 7,389
811781 들솥밥 소화잘되나요 2 밥타령 2018/05/18 698
811780 안철수가 서울을 안전하게 만들수 있는 이유.jpg 17 에휴 2018/05/18 1,922
811779 동남아 등 다른 아시아권 나라에서 생활하는 건 어떨까요? 4 동남아 2018/05/18 1,008
811778 나느 그날밤 거센바람과 함께 그 더러운 동네를 떠났다-나쓰메 소.. 7 tree1 2018/05/18 1,858
811777 입속이 신맛이 나는분 계세요? 1 건강해 2018/05/18 842
811776 오늘 서울로7017과 남산공원 3 ... 2018/05/18 906
811775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일이 잘될까요 10 마음 2018/05/18 2,799
811774 한달 정도 해외 장기 여행 계획 팁좀 부탁드려요(부부 아이셋) 20 자유부인 2018/05/18 2,234
811773 비오면 무슨생각 나세요 17 문득 2018/05/18 1,767
811772 압력솥으로 밥해서 냉장할때요 13 .. 2018/05/18 1,821
811771 간단 영작 알바 구한다고 하셨던 분~~ Dd 2018/05/18 661
811770 이 말이 당췌 무슨뜻인건지 모르겠어요 ;; 8 머리아포 2018/05/18 1,537
811769 나의 아저씨, 정희가 박동훈에 대해 한 말, 그래도 되나요? 13 ........ 2018/05/18 5,032
811768 레몬테라스에서 이동형에게도 법적대응 한다네요 22 레테 2018/05/18 4,501
811767 방이 서햣이라서 여름에 한증막이예요 2 서향방 2018/05/18 1,246
811766 도련님이 저를 왜 버렸는지만 알고 싶습니다-나쓰메 소세키 26 tree1 2018/05/18 18,338
811765 소름) 지금이 이재명 힘이 가장 약한 때입니다 10 무말렝이 2018/05/18 1,958
811764 펌프용기에 들은 꿀 아시는분 1 예진 2018/05/18 584
811763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누리심쿵 2018/05/18 511
811762 닭을 육수를 내고 나서 뭐해먹을까요? 6 궁금 2018/05/18 1,061
811761 가다실 맞아야될까요? 2 ... 2018/05/18 1,784
811760 양산 통도사 여행 7 hay 2018/05/18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