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달의극치
방금 누워서 손예진 비행기해주는데진짜 소리가 막 나오면서
이쁘고 달달해서 소름끼칠 정도에요.
비행기라 하면 제 튼실한 사지로 5살 조카 태워주는게 다인데
저런 비행기 한번 죽기 전에 타보고싶네요.
연애 장면중 저건 또 첨이라 신선해요.
1. ..
'18.4.14 12:15 AM (112.144.xxx.154)저도...
서로 너무 좋아 죽는거
한편 정도는 해줘야지 그것도 못봐주나 싶네요...참
달달하구 진짜로 닭살돋았네요..
마저마저 저렇게 좋아죽었지...이럼서 보았네요..ㅋㅋ2. ....
'18.4.14 12:16 AM (121.190.xxx.131)진짜 연애하면 저렇죠.
아주 사실적이던데요.
저런 연애 해본 사람은 알아요.
옛생각에 눈물이 찔끔...3. 으으
'18.4.14 12:17 AM (211.229.xxx.232)드라마 아니라 진짜 현실연애같아요 ㅠㅠ
달달하다못해 리얼 그 자체 ㅠㅠ
맨날 저러다가, 진짜 없던 감정도 퐁퐁 생길거같을만큼의 극강의 달달함인데요!!4. 저도
'18.4.14 12:18 AM (58.227.xxx.77)업어 주는거 보니 옛날에 연애할때 남편이 업어주던게
생각나더라구요 헤어지기 싫어 아파트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거 너무 사실적이예요5. 맞아요
'18.4.14 12:22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처음 연애할때 ㅋㅋㅋ
진짜 첫키스 제대로 못하면서
쪽쪽거리길 한시간은 한듯.
너무 현실적인 연애네요.
20년전 나로 돌아가고파요.6. ...
'18.4.14 12:22 AM (175.124.xxx.185)그러게요. . 매일 붙어 있어도 잠시만 떨어져도 금방 보고 싶고. . 저렇게 미치도록 달달하게 연애했던 거 같아요 특히 남들 모르는 비밀연애 땐 더욱~그나저나 안판석 피디라 그런지 감각이. .
7. Dd
'18.4.14 12:23 AM (121.133.xxx.175)진짜 연애는 저렇게 하는갑네요.. 부럽당.. 이생에 연애다운 연애 한번 못해보고 ...
8. **
'18.4.14 12:24 AM (14.32.xxx.105)새벽에 몰래 집 빠져 나와 집앞 공원에서 만났던 첫사랑..
내내 수다 떨다 서로 아쉬워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우리집에서 정류장까지...정류장에서 우리집까지..
그리곤 대문 앞에서 또 멈칫 멈칫..
그 사랑..
지금 어디에서 뭐할까......
마지막 사랑은 옆에서 코 골며 주무시네요..-..-9. 저도
'18.4.14 12:49 AM (39.115.xxx.138)식구들 자면 새벽에 몰래 나와 남친만나고 아침 5시쯤 들어가고 그랬는데..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했네요.
그당시 첫 직장생활할때라 몹시 피곤했던 기억이...
지금은 어디서 뭐하고 살까 급궁금해졌는데 거실서 남편 코고는 소리는 넘 리얼하네요ㅋㅋ10. 너무
'18.4.14 2:35 AM (125.252.xxx.6)너무 달달해요
진짜 내가 연애하는것 같이 자세하고
사건 위주가 아니라
그냥 연인의 모습을 쪼개서 보여주니
너무 실감나요11. 대딩맘
'18.4.14 9:39 AM (121.177.xxx.168)윗분처럼 연애는 저렇게 하나보네요....ㅎㅎ 저도 달달한 연애 하고잡네요....
소개받고 3개월간 짧은 연애?? 후 결혼...그후로는 애도 바로생겨 신혼도 없었고
맏이로써의 의무강조하는 엄니....바로 가부장적인 성격이 드러난 남편으로인해
결혼의 현실을 확실히 느끼고살았죠...ㅠㅠ
극중 손예진처럼 나긋한 성격 참으로 보기 좋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6962 | 앞 이마 헤어라인쪽 잔머리가 원래 자라던가요? 3 | 오호 | 2018/05/02 | 2,400 |
806961 | 50대 주부님들 기초 화장품 어떤거 쓰시나요? 1 | 질문 | 2018/05/02 | 2,074 |
806960 | 고등 딸이 수학여행 갔는데요..방이.. 7 | 엄마 | 2018/05/02 | 5,009 |
806959 | 6월 13일이 공휴일인가요 3 | 음 | 2018/05/02 | 2,466 |
806958 | 열무김치 무슨풀 쓰세요? 13 | 맛있게 | 2018/05/02 | 3,176 |
806957 | 아기 열감기 팁 주세요 ㅠㅠ 22 | .. | 2018/05/02 | 4,937 |
806956 | 방금 남편핸드폰에서 새소리가 났어요 49 | 이게 뭐죠?.. | 2018/05/02 | 27,587 |
806955 | 또 하나의 삼성질.... 마이너스의 손!! 9 | 소유10 | 2018/05/02 | 1,925 |
806954 | 혜경궁김씨 수사촉구집회 57 | ㅇㅇ | 2018/05/02 | 3,256 |
806953 | 사흘만 일해도 52시간…임원 운전기사 20명 중 사장 기사 빼곤.. 5 | ........ | 2018/05/02 | 3,085 |
806952 | 동물은 전쟁에 어떻게 사용되나 4 | 기차 | 2018/05/02 | 1,736 |
806951 | 자식짝사랑은 대를 잇는 거네요 6 | 0000 | 2018/05/02 | 3,709 |
806950 | 미씨펌)이재명의 서민소통방식 27 | ㅇㅇ | 2018/05/02 | 3,729 |
806949 | 엄청 피곤한데 1 | 비야 | 2018/05/02 | 1,278 |
806948 | 딸 없으면 나중에 서운 할까요 33 | 심플앤슬림 | 2018/05/02 | 6,454 |
806947 | 그날, 바다 봤어요 2 | ᆢ | 2018/05/02 | 1,114 |
806946 | 심하게 코고는 남편... 각방써야할까요 11 | ㅇㅇ | 2018/05/02 | 4,253 |
806945 | 점심같이 하자고 톡을 보냈는데 답을 안하네요 16 | 참.. | 2018/05/02 | 4,657 |
806944 | 더 놀고 싶은데 잠오네요 2 | 40싱글의하.. | 2018/05/02 | 1,161 |
806943 | 저기 베스트에 40-50대 패션은 그때가 더 개성있지 않았나요... 26 | .. | 2018/05/02 | 6,743 |
806942 | (조언구함) 유치원 셔틀 안전 문제. 5 | 화수분 | 2018/05/02 | 1,392 |
806941 | 백일 아기가 지금 깼는데.. 5 | ㅇㅇ | 2018/05/02 | 1,767 |
806940 | 남의글 복사해서 재탕하는 것도 지령의 일종일까요 뒤에 문센글 9 | 왜그럴까 | 2018/05/02 | 978 |
806939 | 말린 치즈 섞인 견과가 너무 맛있어서 큰일이네요 2 | ... | 2018/05/02 | 1,674 |
806938 | 어찌 처신하는 게 좋을까요? 8 | .. | 2018/05/02 | 2,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