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세월호는 누군가의 기획에 의해서 일어난 일이고
그러므로 구하지 않았고, 구할생각도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그 영화를 보면 정말.그렇구나 확신이 들어버릴까봐.
너무 가슴이 아플것 같아서 용기가 않나네요.
방송에서 들렸던 어떤 남자의 목소리도 생생히 기억이나요.
침몰하는 배 안에서.
학생들 제발 좀 가만히 있으라.고 방송을 계속해대던 그 남자는 대체 누굴까요?
승객여러분도아니고 학생들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제발 좀 가만히 있으라고. . . .
마치 움직이면 .나오면 큰일 나는것처럼.
제가 너무 확대해석한거일수 있지만,
너무너무 이상하게 느껴졌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날 바다 보기가 너무 겁이나네요.
저는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8-04-13 23:58:25
IP : 14.48.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8.4.14 12:03 AM (116.127.xxx.144)그 사건부터 지금까지...
스마트폰(휴대폰)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탈출하는데...생각하는데...
휴대폰이 많은 방해를 했을거 같은...
왜냐하면 다들 휴대폰만 보고 있기 때문에.....
휴대폰이 보급 안됐더라면 더 많이 탈출 할수 있지 않았을까...
그냥 씨도 안먹히는 생각을 계속 해봐요..
방송하던 사람은...배의 직원?들 아니었을까요2. 겁나지만
'18.4.14 12:10 AM (59.10.xxx.20)의무감으로 보려고 해요. 파파이스 보면서 그 감독님 고생하신 거 봐서.. 세월호 어찌 밝혀내나 국민이 지켜본다는 의미로요.
3. 계획은
'18.4.14 12:12 AM (1.231.xxx.187)전원구조 아니었을까요?
구조는 위험에 빠졌을 때 필요한 일이구요4. 저도
'18.4.14 12:14 AM (210.96.xxx.161)힘들거 같지만 외면하면 애들하고의 약속을 깨기때문에 참고가려구요.절대 잊지않겠다고 저혼자 맹세했거든요.
5. . .
'18.4.14 12:29 AM (210.100.xxx.67)오늘 보고 왔습니다. 저도 마음이 힘들 것 같아서, 많이 울것 같아서 두렸웠습니다만. . 보기 잘했습니다.
감정에 호소하는 영화 아닙니다. 지극히 이성적인 다큐멘터리영화이며 관객에 대한 친절한 예의가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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