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진짜 친구. 날 생각해주는 사람 만나가기가 힘드네요

에구 조회수 : 3,311
작성일 : 2018-04-13 22:08:23
하물며 남친 여친 사귈만한 대상 만나기도 힘든데

마음털어놓고 이해해줄 좋은 친구 사귀기는 쉽겠나요..

직장에서 그나마 사람 만나게 되는데

서로 경쟁상대니까, 마음 털어놓았다가는 약점잡히고

이래서 나이먹으면 가족이 최고인가봐요.

외롭네요...
IP : 59.11.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3 10:23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나이 먹을수록이 아니라 어릴 때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부모복이 최고인 거죠.
    부모를 통해 타인에게 조건없이 사랑을 받아보고, 그래서 주는 법도 알고, 그런 사람도 알아보고.
    초딩 때도 친구 믿었다가 뒤통수가 남아나지 않는 경험 많이 해봤어요.

  • 2. 그게
    '18.4.13 11:00 PM (153.140.xxx.46)

    그런 사람 받아줄 친구가 되어야 궁합이 맞아요
    나이들면 저런 좋은 친구는 다들 이용하려고 해서 좋은 친구도 스스로를 바꾸려하더라고요

  • 3. 나이먹으면
    '18.4.14 12:30 AM (1.237.xxx.175)

    다들 변해가요. 순수성도 없고. 속은 시커멓고

  • 4.
    '18.4.14 8:37 AM (50.205.xxx.210)

    좋았던 친구도 변하네요. 나이 들수로 말이 많고 혼자만 얘기하려하고 이기적으로 변해갑니다. 꼰대 기질 생겨 가르치려는 말투 배웠고 ㅠㅠ 힘들어 죽겠어요. ㅠㅠ

  • 5. 맞아요
    '18.4.14 10:01 AM (210.183.xxx.103) - 삭제된댓글

    부모 형제도 변하는데, 친구도 변하지요.
    그래서, 이웃집 아줌마들, 학부모들, 스포츠 멤버들하고도 가벼운 친분을 맺지요.

  • 6. ~~
    '18.4.14 12:05 PM (175.193.xxx.111)

    부모보다 믿엇던 친언니가 배신하구 올케와짝짜궁,,친정부모유산 손주(오빠네아들) 몰아주는데,,, 친언니가 무시무시 한 공갈협박,,일등공신,,,일원한장못받구,,언니와 웬수되고... ,,
    홀시엄니시집살이에,(그때시절은 그집귀신),, 친구만날 여유시간도 모르고 지나...모처럼 동창회 ,,친한친구왈 ,,나를 나무래더이다,,,,,,자기는 친정 가장노릇 하느라 고생고생 햇는데, 넌 친정도 여유잇구,,,,,,남편잘 맞나 편 안 하 게 살은것 같다!!!! 무지 샘내더이다,,,,, 헐!!! .울아들 어느대학갔냐해서 안 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169 다이어트중 변비해결법 절실해요 24 2018/04/15 4,448
800168 질문입니다. 고추장을 담았는데요 2 북한산 2018/04/15 1,162
800167 작은 신의 아이들 할 시간이네요. 재밌어요. 2018/04/15 1,005
800166 결혼하면 정말 이성친구는 사라지나요? 15 친구 2018/04/15 5,170
800165 김경수의원 후원 5 Wister.. 2018/04/15 1,781
800164 이재명 측근 비리 정리된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6 . 2018/04/15 1,416
800163 LG 건조기 밤에 돌리면 많이 시끄러울까요? 6 건조기 2018/04/15 15,273
800162 30-50대 여성분중 연봉 5000-1억 이신분 24 궁금 2018/04/15 9,510
800161 그날 바다 1 ... 2018/04/15 990
800160 사랑스러운 여자 특징은 뭘까요.. . 56 gm 2018/04/15 54,550
800159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는법 4 ... 2018/04/15 2,631
800158 소송에서 변호사비랑 이자비용도 따로 신청해야한다는데 사과나무 2018/04/15 912
800157 옛날 여대생들은 남자 선배를 형이라고 불렀나요? 20 피아노맨20.. 2018/04/15 5,854
800156 티비조선 종편 허가취소 청원~7만 넘었음 2 dd 2018/04/15 1,267
800155 드루킹이 문재인 정부 망하게 해야 한다고 했던데 12 ㅇㅇ 2018/04/15 3,097
800154 평영 배울때 원피스수영복 민망한가요? 18 궁금 2018/04/15 5,864
800153 프렌차이즈 죽집처럼 빨리 끓이는 법 아시는 분? 25 ㅅㅈ 2018/04/15 4,083
800152 읍시장 손가혁과 드루킹 냄새나는데 음해받았다고 하네요 12 08-hkk.. 2018/04/15 1,585
800151 쿠팡이 5,000억 적자라는 글 읽는데 댓글이 다 27 2018/04/15 9,023
800150 일본 편의점 모찌 아시는분?? 2 jid 2018/04/15 2,065
800149 비행기에 액체,미스트 가지고 탈 수 있나요? 5 여행.. 2018/04/15 4,428
800148 기혼인데 혼자 살고싶은적 있나요 12 ㅡㅡ 2018/04/15 3,182
800147 어제 삼성증권 간부들이 한 일 8 ... 2018/04/15 2,632
800146 우리남편 좀 넘 한거 아닌가요? 8 답답 2018/04/15 2,550
800145 가슴조임증 어느과 가나요? 10 진주 2018/04/15 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