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약하다며 늘어난 체중 조절 하라고 병원 샘이 얘기하시니
음식을 줄이는 게 낫겠지요?
산책은 꾸준히 하고 있고요.
강아지들 먹는 기쁨과 산책이 최고이니 늘 갈등이 생기네요.
그렇다고 살찌면 약한 다리에 무리가 와 병 생길 테니
그것도 안 되겠고요.
다른 견주 분들은 먹는 기쁨과 건강 중에서
뭘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나 궁금해요.
다리 약하다며 늘어난 체중 조절 하라고 병원 샘이 얘기하시니
음식을 줄이는 게 낫겠지요?
산책은 꾸준히 하고 있고요.
강아지들 먹는 기쁨과 산책이 최고이니 늘 갈등이 생기네요.
그렇다고 살찌면 약한 다리에 무리가 와 병 생길 테니
그것도 안 되겠고요.
다른 견주 분들은 먹는 기쁨과 건강 중에서
뭘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나 궁금해요.
자식이 해달란다고 분간 못하고 다 해주는 부모가 최악이에요.
아픈 개 아직 못 겪어 보셨나 본데요.
진짜 마음 지옥이에요.
내 마음 지옥인 건 상관없는데
개가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 해요.
생 고문시키는 것도 아니고 말못하는 짐승 어찌 해 줄 수도 없고.
그때 후회해봤자 소용없어요.
사람이나 개나 건강이 최우선이죠
그래서 엄마는 독하고 강해지는거에요.
아무리 안타깝고 맘 아파도 건강을 위해선 지켜야 하는건 지켜야 하니까요.
적게 먹으면 음식이 더귀하고 맛나지요.
먹이는 게 좋을듯합니다.
많이 먹이지 말랬다고 간식 끊고 사료만 주면
개가 너무 슬플 것 같구요.
사료를 좀 줄이고 좋은 생식을 섞여 먹이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 개도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사료는 다이어트식으로 먹이고
대신 채소, 과일, 지방 없는 고기 등을 조금씩 먹입니다.
사는 낙이라고는 정말 산책과 먹는 것 밖에 없으니
참 맘이 아프지요.
멍이가 아파서 밥도 안먹고 드러누워 있는거 매일 보는거 그게 지옥이예요.
반년사이 치료비만 천사오백 쓰고 지금도 약값만 구십 정도 나가요. 안아플때 최선을 다해 관리해주세요.
멍이 아프니 진짜 나도 살기싫고 요즘 날씨도 이래서 정말 너무 우울해요 엉엉
강아지는 사람처럼 미각이 발달하지 않았대요. 그래서 맛있는 음식이란 게 사실 강아지한테는 큰 의미가 없다고 ㅠㅠ...
산책으로 살 빼는건 한계가 있으니 식사량 줄이는 게 좋겠네요..
미각이 발달하지 않았다는 건 잘못된 정보예요.
하루 세끼 집밥 먹는 저희 강아지는 소고기 부위도 좋아하는 게 따로 있고, 같은 반찬 세번 이상 주면 안먹고, 딸기도 당도가 떨어지면 안먹고, 오이나 무를 줘서 안먹어서 보니 쓴맛이 나더라구요.
맛있는 음식 양 조절하며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