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먹는 기쁨과 건강 중에요

..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18-04-13 19:49:45

다리 약하다며 늘어난 체중 조절 하라고 병원 샘이 얘기하시니

음식을 줄이는 게 낫겠지요? 

산책은 꾸준히 하고 있고요.


강아지들 먹는 기쁨과 산책이 최고이니 늘 갈등이 생기네요.

그렇다고 살찌면 약한 다리에 무리가 와  병 생길 테니

그것도 안 되겠고요.


다른 견주 분들은 먹는 기쁨과 건강 중에서

뭘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나 궁금해요.

IP : 125.178.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3 7:56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자식이 해달란다고 분간 못하고 다 해주는 부모가 최악이에요.

    아픈 개 아직 못 겪어 보셨나 본데요.
    진짜 마음 지옥이에요.
    내 마음 지옥인 건 상관없는데
    개가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 해요.

    생 고문시키는 것도 아니고 말못하는 짐승 어찌 해 줄 수도 없고.
    그때 후회해봤자 소용없어요.

  • 2. ...
    '18.4.13 8:14 PM (125.185.xxx.178)

    사람이나 개나 건강이 최우선이죠

  • 3. ...
    '18.4.13 8:52 PM (14.241.xxx.215)

    그래서 엄마는 독하고 강해지는거에요.
    아무리 안타깝고 맘 아파도 건강을 위해선 지켜야 하는건 지켜야 하니까요.

  • 4. ..
    '18.4.13 9:06 PM (49.170.xxx.24)

    적게 먹으면 음식이 더귀하고 맛나지요.

  • 5. 좋은 음식을 적게
    '18.4.13 9:54 PM (211.213.xxx.148)

    먹이는 게 좋을듯합니다.
    많이 먹이지 말랬다고 간식 끊고 사료만 주면
    개가 너무 슬플 것 같구요.
    사료를 좀 줄이고 좋은 생식을 섞여 먹이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 개도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사료는 다이어트식으로 먹이고
    대신 채소, 과일, 지방 없는 고기 등을 조금씩 먹입니다.
    사는 낙이라고는 정말 산책과 먹는 것 밖에 없으니
    참 맘이 아프지요.

  • 6. 윗님말씀처럼
    '18.4.13 11:17 PM (218.154.xxx.140)

    멍이가 아파서 밥도 안먹고 드러누워 있는거 매일 보는거 그게 지옥이예요.
    반년사이 치료비만 천사오백 쓰고 지금도 약값만 구십 정도 나가요. 안아플때 최선을 다해 관리해주세요.
    멍이 아프니 진짜 나도 살기싫고 요즘 날씨도 이래서 정말 너무 우울해요 엉엉

  • 7. 늑대와치타
    '18.4.14 1:28 AM (42.82.xxx.244)

    강아지는 사람처럼 미각이 발달하지 않았대요. 그래서 맛있는 음식이란 게 사실 강아지한테는 큰 의미가 없다고 ㅠㅠ...
    산책으로 살 빼는건 한계가 있으니 식사량 줄이는 게 좋겠네요..

  • 8. ㅇㅇ
    '18.4.14 8:34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미각이 발달하지 않았다는 건 잘못된 정보예요.
    하루 세끼 집밥 먹는 저희 강아지는 소고기 부위도 좋아하는 게 따로 있고, 같은 반찬 세번 이상 주면 안먹고, 딸기도 당도가 떨어지면 안먹고, 오이나 무를 줘서 안먹어서 보니 쓴맛이 나더라구요.
    맛있는 음식 양 조절하며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398 김기식의원 아들 자살했었나보네요. 53 000 2018/04/14 22,110
800397 요즘은 국산브랜드 선글라스가 엄청 핫하네요.. 4 ..... 2018/04/14 3,105
800396 정신과처방약은 달라면 걍 주나요? 3 불안증 있을.. 2018/04/14 1,289
800395 살면서 집 새로 리모델링 할때 6 불만 2018/04/14 2,116
800394 종교색 없는 아버지학교 있으면 알려주세요~ 6 알려주세요 2018/04/14 824
800393 삼성전자, 노조 와해 전문가에 수억원 자문료 지불 정황 4 ㅋㅋ 2018/04/14 834
800392 골프채는 어떻게 버리나요? 7 ㅇㅁㄴ 2018/04/14 26,025
800391 끼인 인간관계요 ㅠㅠ 9 2018/04/14 2,427
800390 인천시장후보 5 민주당원님들.. 2018/04/14 860
800389 친한친구 남편이나 남친 앞에서 털털한척 방구껴주실수 있나요? 13 2018/04/14 5,463
800388 골프연습장 보관한 골프클럽을 누가 사용한듯 3 행복이 2018/04/14 1,491
800387 해도 해도 끝이 없네요... 1 2018/04/14 1,373
800386 공감능력하니 생각나는 남자사람친구 3 2018/04/14 2,019
800385 기침시럽 약국꺼 뭐가 좋은가요 5 ㄱㄱ 2018/04/14 1,465
800384 황당한 중년 부부를 봤어요 7 ........ 2018/04/14 7,327
800383 늙는게 무섭네요 13 늙는게 2018/04/14 6,255
800382 정구지(부추)김치 4 부추꽃 2018/04/14 1,854
800381 월남쌈 하려는데요 8 카라 2018/04/14 2,200
800380 압류된집 매매시 11 압류 2018/04/14 3,244
800379 이지아가 이쁜가요? 56 ... 2018/04/14 12,453
800378 이거슨... 국민의 뜻입니다. 9 아마 2018/04/14 1,529
800377 친구가 잘 되는게 싫으신 분 8 이해 2018/04/14 5,581
800376 방금 전 5살 딸아이 5 뭐지 2018/04/14 1,921
800375 댓글 조작한 드루킹은 정치 사업가. 문재인 비난과 안희정 지지도.. 5 이렇다네요 2018/04/14 1,784
800374 오래된 된장 검은색인데 3 헌댁 2018/04/14 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