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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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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 부모 vs 사랑없는 부모 ?????

조회수 : 7,293
작성일 : 2018-04-13 19:34:57
흑백논리로 나눌 수 있는 게 아니긴 한데요

돈 없는건 고등학교까지만 지원하고 그 이후 아무런 돈 줄 능력이 안되고 부모님 자신들의 노후 대비 안되어있는 경우. 돈 많이 받던 회사 그만두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소소하게 행복하게 살고낭비를 특별히 하는 건 아님. 자식이 하고 싶은거 하게 놔두고 뭐 하지 말라고도 안함.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면 된다는 주의.

사랑이 없다는 건 냉담하거나 미워한다는게 아니라 어떻게 사랑을 줘야하는지 잘 몰라서. 자식이 하고 싶다는거 다 하게끔 경제적으로 지원해주고 그렇지만 사랑한다 말을 표현을 잘 못하는거. 마음 속으로는 있지만요, 조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지원을 못해줘서 본인들은 허리띠 졸라매고 성실히 살아서 자식들에게 폐 안치고 더 좋은거 먹이고 싶어서 하기 싫은 일도 하면서 사는 분들. 노후대비 다해놓고도 집 한채씩 물려주고 가려고 사시는 분들이요

두 부모님 스타일 중에서 어떤 부모님이 자식에게 있어 더 행복한 부모님들일까요?
IP : 110.70.xxx.2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3 7:37 PM (39.121.xxx.103)

    원글 설명대로라면 돈 많은 부모죠...
    학대하는데 돈 많은 부모라면 모를까..

  • 2. 당근 돈많은 ,,,이죠
    '18.4.13 7:47 PM (124.50.xxx.94)

    사랑이 없어야 지새끼인데 얼마나 없다구요,..

  • 3. **
    '18.4.13 7:47 PM (218.236.xxx.124) - 삭제된댓글

    쓰신 그대로라면 2번 거의 퍼펙튼데.....

  • 4. ㅇㅇㅇ
    '18.4.13 8:08 PM (203.251.xxx.119)

    돈이 많아야 하빈다
    돈이 많으면 사랑받는 느낌 들어요

  • 5. 당연히 두번째
    '18.4.13 8:10 PM (58.231.xxx.66)

    우리 부모님이 그런스타일 이었어요. 본인들은 전쟁통에 힘들게 살아오고 한푼이라도 안쓰고 모으고 힘들게 살았지만. 자식들에게 공부값 집값 안아끼고 다 주셨어요.
    그러니깐 내가 명문대 나오고 펑펑 놀고도 풍족히 살지요......

  • 6. ...
    '18.4.13 8:11 PM (223.62.xxx.36)

    와리시부모는 돈도 없고
    사랑도 없고~

  • 7. 현실은 돈없으면 사랑도 없어요
    '18.4.13 8:19 PM (119.56.xxx.125) - 삭제된댓글

    끝 사람목숨도 돈에 왔다갔다하는데 사랑이 돈에 비교가 되나요 사람이 사랑만 먹고 배는 고픈데 하루를 연명할수있나생각하나요? 기본생존권과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 8. ....
    '18.4.13 8:19 PM (27.117.xxx.153)

    돈도없고 사랑도 없는 부모랑
    돈도 사랑도 많은 부모랑
    두 부류가 많다는게 슬프다요..ㅠㅠ

  • 9.
    '18.4.13 8:22 PM (110.70.xxx.215)

    저희 시댁이 앞에 부모들이고
    친정이 뒤에 부모들인데 ㅠㅠ
    은근 남편이 시댁어르신들이 더 낫다는 것처럼 말하길래요
    속상해서요

    저는 저희 부모님이 본인들 즐거운거 다 하셨음 좋겠는데
    저희에게만 주시려고 하고

    시댁 어르신들은 노후대비 안되어있어 걱정이예요

  • 10. ..
    '18.4.13 8:23 P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첫번째
    제가 두번째 스타일의 부모님이 계신데요
    남편이 훨씬더 행복해 보여요
    비교할수 없을만큼 남편이 더 행복해보이네요

  • 11. 1515
    '18.4.13 8:25 PM (117.111.xxx.228)

    저희 부모님 2번인데 성장기 땐 정서적으로 좀 결핍있었는데 크니까 부모님 돈버느라 힘든거 이해되고 그럭저럭 아주 원망하진 않아요. 좀더 따뜻하고 공감적이면 더좋았겠단 아쉬움 정도? 1번으로는 안살아봐서 모르겠네요. 근데 1번 부모의 자식이 훨씬 단단하게 자랐을것 같네요.2번 부모자식은 좀 약해요. 정신적 지지기반도 약하고 독기도 덜하고 그렇습니다

  • 12. 저도 2번
    '18.4.13 8:30 PM (210.183.xxx.236)

    위엣분께 격한 동의합니다

  • 13.
    '18.4.13 8:45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후자가 사랑없는 부모는 아니죠
    전자나 후자나 모두 그 부모들 방식으로 사랑은 주고 있는
    겁니다
    전자와 후자 사랑의 방식이 다른 것 뿐

    그러니 후자가 훨씬 낫죠
    전자는 사랑만 주는 거고
    후자는 사랑도 주고 돈도 주는 거고

    돈도 아무한테나 쓰는 줄 아세요?
    누가 님한테 만원 한장 아무 이유없이 주는 사람 있더이까?
    돈이 관심이고 사랑 이고 그런 겁니다
    돈이 그냥 돈인 경우는 거의 없어요

  • 14.
    '18.4.13 8:58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전자는 말만 번지르한 부모 인거죠
    부모들 자신이야 행복 하겠죠
    그러나 누가 그런 부모를 원할까요?
    대학때 부터 지원 전혀 없어, 노후 보장 안되어 있어
    부모는 행복할 지언정 자식입장에서 답답한 부모죠

    남편은 자기 부모가 그러니 팔이 안으로 굽는거고
    자기집도 그런데 처가도 그래봐요
    답답해서 미치지
    남편은 괜히 허세 부리는 겁니다 자기 부모니

  • 15. **
    '18.4.13 8:58 PM (218.236.xxx.124) - 삭제된댓글

    근데 1번부모는
    자식한테 뭐 하라 말아라할 처지가 아니지않나요?
    대학도 아니고 고등학교까지 지원이라니...
    게다가 노후대비도 안돼있고ㅜㅜ
    노후는 온전히 자식차지라면
    딱히 무슨 사랑을 준다는건지 원

  • 16. ..
    '18.4.13 9:01 PM (125.129.xxx.179)

    마음 가는데 돈도 갑니다

  • 17. ..
    '18.4.13 9:02 PM (112.144.xxx.154)

    저는 그래도 1번이 자랄때(유년기,청소년기때)는 좋을거 같아요
    자라나는 시기에...
    부모가 돈 버느라 너무 바쁘고 정서적 교감이 없으면
    자라면서 내내 애정결핍일거 같구요
    아이가 자라서 성인이 된 후에는 2번 부모가 좋구요..ㅎ

  • 18.
    '18.4.13 9:19 PM (112.153.xxx.100)

    50대초지만, 저희부부는 애들에게 2번에 가까워요.
    바쁜 남편때문에 제가 전담하긴 했지만, 그래도 애들은 정서적으로 늘 힘들었을거에요. 아마 남편분이 여러 면에서는 더 풍족히 성장하셨을것 같은데요. ^^;;

  • 19.
    '18.4.13 9:23 PM (112.153.xxx.100)

    그리고 애들이 성장한 후에 어느 정도 재산을 물려주어도 그건 당연한거지..아주 고맙다고 생각하는것 같지는 않은듯 합니다. 1번 부모는 돈이 없지 최선을 다한거죠. 1번 스타일중 돈이 있거나 돈을 잘 버는 부모면 더 좋고, 2번이 1번보다 특별히 나을것도 없어보이는데요.ㅠ

    사랑에는 형식도 중요하거든요.

  • 20. ㅡㅡㅡㅡㅡ
    '18.4.14 7:52 AM (110.8.xxx.157)

    2번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어요ㆍ
    당연히 1번 아닌가 ᆢ생각했거든요ㆍ
    최종적으론 누가 더 행복한 삶을 사느냐인데
    1번 같은 환경에서 클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자랄 때
    행복하고 커서도 스스로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는
    사람이 돼요ㆍ
    그런 부모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그렇죠ㆍ
    부모의 사랑은 어찌보면 행복한 삶을 사느냐 못 사냐의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비밀의 열쇠입니다ㆍ
    아직 그 걸 모르는 분들이 계시다니요ᆢ

  • 21. 저도
    '18.4.14 10:25 AM (39.7.xxx.102)

    2번인데 혹 남편이 님휴려치기하는중이겠지요
    너건 돈만있어
    이런거
    여긴 자본주의에다가 배금주의까지


    너가 내가 가난 했으면 겷ㅗㄴ했겠어?물어보세요

  • 22. 글쎄
    '18.4.14 11:20 AM (221.149.xxx.183)

    사랑이 있으면 돈이 따라 갑니다. 사랑하면 내가 뭐래도 해서 주고 싶어하잖아요. 난 돈 없으니 모르겠다는 건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죠.

  • 23.
    '18.4.14 10:54 PM (1.231.xxx.89) - 삭제된댓글

    2번이 저희 친정 부모님이세요 근데 두분 다 그런건 아니고 아버지가 무뚝뚝해서 표현을 못하는데 본인 용돈 아껴서 저희 전자사전 사주시고 노트북 사주시고 근데 사랑한다 믿는다 뭐 이런 말을 잘 못하시고요 어머니는 전업 주부셨어요.

    시부모님은 경제적으로는 부족하신데 아버지가 사람 상대 사업하셔서 조잘조잘 말을 잘하셔요 근데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라고 돈이 늘 부족하고 하고 싶은건 많아서 자꾸 본인이 좋아하시는 물건들을 사세요 사업에 관련된거긴 한데. 밑빠진 독에 물붓는 느낌

    걱정되어 뭐라하면 남편은 그래도 자기 부모라 편들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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