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한번 성매매한사람은 평생할까요?

?? 조회수 : 6,572
작성일 : 2018-04-13 17:49:04
나를 만나기전에 성매매했던 경험이있는사람은 이해하실수있나요?
정말 한번 성매매해본사람은 평생하는걸까요?
등떠밀려간거아니고 친구랑 제발로 같이 걸어간거라면요..
IP : 59.23.xxx.20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3 5:53 PM (49.170.xxx.24)

    또 할 것 같네요. 적당한 핑계거리가 생기면.

  • 2. ....
    '18.4.13 5:54 PM (39.121.xxx.103)

    뭐든 처음이 힘들지 두번쩨부턴 쉽죠...
    도덕심없는 사람이 싫어서 전 무조건 노우~~

  • 3. 성직자도 성매매합니다
    '18.4.13 5:56 PM (122.128.xxx.102)

    무슨 뜻인지 아시죠?
    평생을 한 여자하고만 성관계 할 남자를 찾는다면 결혼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안 했어도 결혼 후에 경제력이 더 좋아지면 룸싸롱 갑니다.
    나는 남편밖에 없는데 왜 남편은 성매매를 하느냐고 억울하다면 호스트바에 가면 됩니다.

  • 4. ...
    '18.4.13 6:03 PM (183.98.xxx.136) - 삭제된댓글

    웩~~~더러운 남자들

  • 5. 세상에는 말입니다.
    '18.4.13 6:04 PM (122.128.xxx.102)

    성매매나 바람을 들킨 남자와 들키지 않은 남자의 두 부류가 존재합니다.
    성매매를 들키지 않은 남자와 사는 게 행복하겠다 싶으면 사귀기 전에 물어보세요.
    성매매 경험이 없다고 대답하면 그렇게 믿고 결혼해서 남편을 찰떡같이 믿으며 행복하게 살면 됩니다.
    남편 몰래 여러 남자와 외도한 경험이 있는 친구를 보니 결국은 모르는 게 약이구나 싶더군요.

  • 6. ??
    '18.4.13 6:14 PM (59.23.xxx.202)

    아 그러네요 여자들도 옛날에 놀았던 전적숨기고 아닌척 결혼하는 거랑 비슷한거기도 하겠네요~
    근데 예전 성매매사실을 알고도 용서하고 살수있는지 궁금하네요

  • 7. 케바케죠.
    '18.4.13 6:22 PM (122.128.xxx.102)

    용서하고 살 수밖에 없다면 그렇게 사는 것이고, 못살겠다 싶으면 이혼하는 것이고......
    연하남과 바람이 나서 가출해서는 동거까지 하다가 차인 아내를 도로 데려와서 함께 사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의 친구가 어떻게 그런 아내와 함께 살 수 있는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 남자의 대답은
    "내가 재혼을 하더라도 어차피 헌여자와 결혼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
    깨끗한 처녀가 아이가 둘이나 딸린 가난한 이혼남에게 시집 오겠냐?
    어차피 헌여자라면 그래도 아이들 엄마가 낫겠지."
    바람난 남편을 용서하고 사는 아내들의 심정과 똑같더군요.

  • 8. 음..
    '18.4.13 6:3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40대중반 아짐인데요.

    제가 대학생때 스카이 다니던 남자들 4명이서 여름방학 한달 과외아르바이트 해서
    돈 200만원 모아서 요정같은데 갔다고 하더라구요.
    저에게 말하는데 그때는 성매매 여성도 직업이다~라는 의식을 제가 가지고 있었어요.
    (유럽에는 노조?도 있었으니까 )
    재미있었어? 잘놀았어? 이정도로 생각했지
    더럽다~~이런 생각 안했어요.

    미국에 있을때도
    남자들 스트립빠 구경갔다~하면 재미있었어? 팬티에 돈 잘꼽아 줬어?
    웃으면서 말하고
    더럽다~라는 생각을 안해봤어요.

    개인의 선택에 대해서 가치판단을 하지 않았거든요.
    지돈으로 지가 가는데 내가 비난을 하지 않는거죠.

    남편이 결혼전 성매매를 하든, 동거를 하든
    저는 이미 지나간 일이고
    내가 직접 본것도 아니니까
    그것에 대해서 판단하고 싶지 않아요.

    현재가 중요하거든요.

    나랑 현재를 살면서 지금 성매매를 했다? 하면 현재 느낌이 더럽다. 같이 살기 싫다.
    이런 느낌이 들면 이혼하면 되구요.
    아무 생각이 없다 하면 이혼 안하구요.

  • 9. ...
    '18.4.13 6:37 PM (1.237.xxx.189)

    결혼 전 경험 있다는거 알고도 결혼했는데요
    그거 빼고 순하고 맞으니 결혼도 하고 살아지더라구요
    결혼이후 성매매 없었다고 믿지만
    어찌될진 모르겠네요
    나죽고 나면 바로 아무 여자나 눈 맞을 남자라는건 알아요

  • 10. 대충
    '18.4.13 6:38 PM (59.6.xxx.151)

    제가 본 게 다는 아니지만
    저는
    스테디한 누군가가 없는 상태, 말하자면 이십대 초반?쯤의 경험은 사람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그럴 수도 있고 씁쓸함과 실망이 더 큰 경우도 있다는 거고요
    누군가 속이면서 가 본 사람은 또 그럴 수 있다도 봅니다
    속인다 에 대한 개념이 없다고 할까
    뭐 그렇습니다

  • 11. ,..
    '18.4.13 6:42 PM (221.145.xxx.131)

    사람따라 다르죠
    원글이나 댓글이나 다 한심

  • 12. ㅇㅇ
    '18.4.13 6:58 PM (219.251.xxx.119)

    원글 댓글이 왜 한심하단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 모르겠는데요
    생각해볼수있는문제죠

  • 13. ...
    '18.4.13 7:01 PM (180.70.xxx.99)

    한심 맞는데요
    한번 한 사람은 또 해요
    맛을 아니까..
    안하는 사람은 일평생 안하구요
    친구랑 간 거라면
    그런 친구들 있는 한
    평생 못 헤어나올지도..

    뭘 이런걸 고민하나요
    당연히 버려야 하는건데..

  • 14. 나같아도
    '18.4.13 7:13 PM (223.62.xxx.61)

    나같아도 할듯요.

  • 15. ...
    '18.4.13 7:35 PM (121.165.xxx.164)

    그런거 하는 남자들은요, 그게 왜 나쁜지 몰라요, 죄의식이 없죠, 그러니 안할 이유가 없는거죠
    애초에 도덕성, 불량식품 안먹는다 결벽증 있는 남자 아니면, 그건 그거고 가정은 가정이다 분리해서 할거 하고 집은 집대로 살고 그럽니다.
    남자의 성향과 성격 파악이 중요합니다.

  • 16. 원글님의 댓글중
    '18.4.13 7:39 PM (42.29.xxx.43)

    이상한게 하나 있네요.
    결혼전 놀았던?경험..?이란건 그래도 연애겠죠.
    남자가 결혼전 성매매 경험이 있는것과 동급은 아니죠.
    남자의 성매매와 동급비교는 성을 구입한 적이 있느냐로 따져야죠.
    아이고....아직 멀었네요.

  • 17.
    '18.4.13 7:53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처럼 성매매에 개방적인
    나라에서 ...한 두번쯤 호기심에서,
    그럴수도?
    그런데 그걸 어찌 아셨우?

  • 18. ....
    '18.4.13 7:53 PM (1.237.xxx.189)

    윗님 성매매 경험을 얘기하는건데요
    질문에 성매매라고 써 있잖아요

  • 19.
    '18.4.13 7:58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결혼 하고선
    아내에게 나불거렸다고요?

  • 20. ..
    '18.4.13 8:35 PM (49.170.xxx.24)

    성매매와 여러 사람을 사귄건 차원이 다른 문제예요.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그리고 성관계를 돈주고 산거예요.

  • 21. 성매매는 불법
    '18.4.13 11:55 PM (85.6.xxx.112) - 삭제된댓글

    이에요. 걸면 걸리는 치부라고도 볼 수 있어요. 비도덕적일 뿐만 아니라 범죄자가 되는 거예요. 사회가 모순되어있어서 그 속에서 혼자 고고하기는 쉽지 않아요. 불법인데도 성매매 안 한 남자가 한 남자보다 적으니까요!!!!

    그냥 우리나라 남자 수준이 심하게 하향평준화 되어있어요. 외국하고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남자들 실상을 제대로 알면 결혼 못해요. 직장 동료들 반듯한 가정적인 남자들 삼삼오오 성매매하러 간다고 토나온다는 얘기 간혹 계시판에 올라오는 거 보셨죠? 판타지 속에 살아야 가능한 게 결혼.

  • 22. ...
    '18.4.14 6:45 AM (61.78.xxx.24)

    성매매 습관적으로하는 사람들은 다 성병에 걸리거나
    벌받으면 좋겠어요
    바람피는 사람들도 뭔가 그에 응당하는 천벌이 내려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271 바나나, 대저토마토를 구워먹었더니... 11 어맛 2018/04/14 6,197
800270 벤쿠버에서 시애틀 당일치기? 13 궁금 2018/04/14 2,145
800269 무향 세탁세제 추천 부탁드려요 3 추천좀 2018/04/14 1,391
800268 해외영업하시는 분들 성격적으로 활달하신가요? 6 2018/04/14 1,429
800267 원빈 이나영 광고보니 짜증이 확 나네요. 66 재명박근혜경.. 2018/04/14 26,926
800266 혜경궁김씨 사건 새롭게 나온 강력한 2가지 단서.jpg 5 2018/04/14 2,194
800265 물컵은 경범 아닌가요? 9 ,,, 2018/04/14 2,263
800264 정말 심각하네요 8 ㅇㅇㅇ 2018/04/14 2,835
800263 50년간 번 돈 '아픈 어린이'에 기부하고 '전셋집' 사는 조용.. 8 gg 2018/04/14 3,692
800262 이 지경이면 민주당이라 해서 표 못 주죠. 8 혜경궁 2018/04/14 1,243
800261 대형 뚜레주르매장 서울 어디갈까요? 7 바람 2018/04/14 1,226
800260 펌)모든 언론이 김기식을 까는 ..(중간에 이모티콘 ..ㅋㅋ) 8 추천 2018/04/14 1,477
800259 카톡 프로필이.안 바뀠는데 빨간 점이.찍히는 데요? 12 .... 2018/04/14 5,174
800258 50년간 번 돈 '아픈 어린이'에 기부하고 '전셋집' 사는 조용.. 3 ar 2018/04/14 1,568
800257 매거진 추천 부탁이요 ㄴㅇㄹㄴㅇ 2018/04/14 335
800256 중3 수학여행 경비가 너무 비싸요 10 YJS 2018/04/14 3,604
800255 인터넷쇼핑몰 결제할때, 카드 2개로 분할결제가 가능할까요? 2 궁그미 2018/04/14 6,097
800254 세월호 '외부충격설' 수면위로... 그것은 '잠수함' ㅇㅇㅇ 2018/04/14 1,638
800253 나의 아저씨에서..아이유, 고두심 두 사람 대단해보여요.. 12 나의아저씨 2018/04/14 4,869
800252 드립커피 여과지 좋은 것 있나요? 9 항상봄 2018/04/14 1,717
800251 정치 신세계 듣다보니..개헌안에 관심 개헌에도 관.. 2018/04/14 452
800250 비문증 아시는 분들 .. 이 기사 좀 봐주세요 7 vv 2018/04/14 3,666
800249 아이 출산택일 해야할까요? 2 Mm 2018/04/14 993
800248 한티역 아파트와 잠실 엘리 중에서요.. 22 나는 2018/04/14 3,804
800247 밥먹는 스타일 3 동서이야기 2018/04/14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