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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딸 때문에 연예기획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 조회수 : 22,760
작성일 : 2018-04-13 14:52:37
얼마 전에 명함을 한 장 받아오기는 했었는데  카메라 테스트 한 번 받아보라고 전화가 왔네요.  얼굴, 두상  많이 작은 편이고 평범 귀염상인데  .  딸은 혼자 흐뭇해 하네요. 자기 이미지가 너무 좋다고 그랬다나요. 별일이 다 있네요
IP : 110.12.xxx.14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3 2:54 PM (221.151.xxx.79)

    딸아이 바람 들었을 때 님이 잘 대처하셔야해요 그리고 그곳말고 sm,jyp,yg같은 곳으로 가서 테스트 받으세요. 그래야 어떤 결과가 나오든 딸이 납득하기 쉬워요.

  • 2. .....
    '18.4.13 2:55 P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 기획사 너무너무너무 많고요
    유명한 곳은 또ㅜ그만큼 엄청 치열해요
    그 바닥이 참........
    연예인 하고 싶으면 프로필은 찍어보세요

  • 3. ...
    '18.4.13 2:55 PM (58.140.xxx.215) - 삭제된댓글

    테스트 받은 후 교육이 필요하니 돈 내라고 하면 백프로 사기이니 조심하세요

  • 4. 포트폴리오
    '18.4.13 2:56 PM (223.33.xxx.208)

    만드는 값만 기본 2천입니다..ㅎㅎ

  • 5. ㅇㅇㅇ
    '18.4.13 3:00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전에 제이 와이비가나와서
    포토폴리오돈요구안한다고
    될성싶은 떡잎은 돈 주고가르치지
    돈받고 안한다고.

  • 6. 말이
    '18.4.13 3:07 PM (58.234.xxx.195)

    연예기획사지 연기자 지망생모집해서 돈버는 힉원이예요. 라면사 연기수업시킨다고 2백 사진 찍으라고 먗백 이럽니다

  • 7.
    '18.4.13 3:11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명함 한번만 받아도 따님 입장에선 설레이긴 하겠죠.
    아주 가까운 지인 딸 경우인데,
    아이 인물이 특출나니 중학 입학하면서 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엄청 당했어요.
    연예인에 관심 1도 없던 아인데, 그런 일이 반복되니까 아이가 배우하겠다고 부모 허락을 구하더라고요.
    부모가 한국의 지식인 그룹에 속하는 분들이고, 아이도 공부 잘하던 무남독녀라 망설이셨지만
    결국 아이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지금 이름 대면 알만 한 연기활동하고 있어요.
    중딩 때 유명한 영화로(김혜수 한석규 주연 영화에 딸로 캐스팅)데뷔했는데
    소속사에서 돈 한푼 요구한 적 없었습니다.
    어릴 땐 엄마가 촬영 현장을 같이 뛰기도 했으나
    이십대 초반인 지금은 소속사에서 관리를 잘 해줘서 부모는 1도 신경 안 쓰고 당신들 일에 집중하고 있고요.

    결론은 캐스팅을 무수히 받을 정도면 그 길에 들어설 수밖에 없다는 것.
    제대로 된 소속사에선 절대 데뷔 빌미로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

  • 8. 바람 들지 마세요
    '18.4.13 3:12 PM (122.128.xxx.102)

    지인의 딸이 유명가수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조단역으로 여러 작품에서 활동했지만 그 이상의 성과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 딸이 이미 스타라도 된 듯이 들떴던 부모들은 딸에게 들어간 투자액의 회수는 커녕 오히려 빚만 쌓이자 서로를 원망하며 싸우다 결국에는 이혼하고 말더군요.
    그게 그냥 딸 하나 신세 망치는 것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더라는 겁니다.

  • 9. ㅎㅎ
    '18.4.13 3:12 PM (58.226.xxx.62) - 삭제된댓글

    어디인가요? 저희 딸도 얼마전 받아왔어요ㅎㅎ
    공익광고 교복모델 포스터 어쩌고 하지 않던가요?
    저는 아이한테 바로 바람 빼줬구요..
    아이한테 계속 연락이 와서 엄마가 허락안한다고 했더니 저한테 연락이 오네요
    전화오는걸 못받아서 다시 또 전화오면 확실하게 거절하려고요

  • 10. 소망
    '18.4.13 3:19 PM (203.170.xxx.125)

    저희딸도 중딩때 잠깐 바람이 들었었네요 친구랑 노는데
    유명한 기획사에서 명함줬다도요 ㅎㅎㅎ그거 정신차리게 하는데 한동안 힘들없어요 한달동안 애 핸펀도 감시하면서 기획사에서 연락오는지 확인했네요

  • 11. 오오
    '18.4.13 3:20 PM (121.181.xxx.100) - 삭제된댓글

    기획사에서 보는 눈이랑 일반 사람이랑 보는 눈이 다르다 하더라고요.
    이름있는 큰 기획사 같으면 테스트 한번 받아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왜 다들 부정적으로만 보는지 모르겠네요.

  • 12. 오오
    '18.4.13 3:20 PM (121.181.xxx.100)

    기획사에서 보는 눈이랑 일반 사람이랑 보는 눈이 다르다 하더라고요.
    이름있는 큰 기획사 같으면 테스트 한번 받아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왜 다들 부정적으로만 보는지 모르겠네요.
    질투하는건가?

  • 13. ㅋㅋ
    '18.4.13 3:22 PM (1.241.xxx.198)

    저희아들도 명함 받아 온적있어요. 강남에 있는 무슨 엔터 였는데 아들이 제 번호 알려줘서 저한테 전화 몇번오고 사이트 알려줘서 회사 믿을만하다 어쩌구 통화했는데 결국 보니까 연기학원겸 학생이나 어린이 엑스트라 공급회사 였어요. 물론 엑스트라나 단역으로 한두번 나가겠죠. 그치만 딱 거기 까지인거 같아 접었어요. 조금 이쁘장한 애들부모가 잘 걸려드니까 일부러 그런애들 공략하는 거예요. 그리고 프로필스냅사진도 찍어야 되고 엑스트라라도 하려면 학원도 등록해야 됩니다.

  • 14. ...
    '18.4.13 3:23 PM (119.192.xxx.75)

    큰 기획사도 그 밑에 교육기관 다 있습니다.
    수업료 다 내야하구요. 실습비, 사진비... 기타 등등 수백만원입니다.
    단, 수업료 면제 해주겠다.
    모든 비용 면제 해 주겠다하면 가능성 있는거니 계속 시켜보셔도 될듯.
    모든 학원이 다 그렇듯 될듯한 애들은 수업료 안받고 나머지애들 수업료로
    먹고살지요.

  • 15.
    '18.4.13 3:29 PM (27.177.xxx.103) - 삭제된댓글

    저는 딸셋인데요. 셋다 받아왔어요.
    거절하면 한두번 더오고
    일단 카메라테스트 부터 대충 레퍼토리가 비슷해서
    신뢰가 안가던데요.
    작년에 거절했던 막내는 올해 한번 더 왔더라구요. 실적 딸리는지? 현재얼굴 보지도 않고 막 찔러보는 느낌
    학교앞에서 명함 막 줘요. 우리애만 이뻐서 주는게 아녔음
    참고하세요. 그렇단 말이예요

  • 16.
    '18.4.13 3:30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질투가 아니라
    우리가 이름이라도 아는 연예인 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겠지요
    유명기획사 들어갔다해도 그냥 연습생 인거지 연예인
    데뷔가 아니구요

    그걸 감수하고도 연예인이 꿈이면 트라이 해보는 거고
    그런거죠

  • 17. 일단
    '18.4.13 3:32 PM (223.38.xxx.148)

    집부터 팔아야.. 없으면 대출

  • 18. ..
    '18.4.13 3:38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다리가 유난히 예쁜 딸
    청바지 모델하자고 하더래요
    단번에 노--엄마 나 같은애들 길에 쫙 깔렸어..

  • 19. 학원이에요
    '18.4.13 3:43 PM (112.164.xxx.149)

    기획사라기 보다는 연기학원.. 영업인거죠.
    학원이 학생이 많아야 먹고 살죠.
    엄마들은 길에서 도를 믿으십니까 만나고
    아이들은 길에서 기획사 명함을 받고
    아빠들은 오늘 한번 들리세요 라는 술집 명함을 받죠.
    가족 모두가 잘 피한후엔 일요일에 교회 가서 돈 내면서 감사드리죠.

  • 20. 딸둘
    '18.4.13 3:46 PM (211.114.xxx.70)

    1년엔 한두번씩 꼭 명함받아옴.
    엄마 전화번호 맘대로 알려줬다고 혼냈어요.
    그걸 흐뭇해 하신다니~~^^ 순진하시네요.
    내 친구도 자기 아들 카메라 테스트 받자고 했다고 흐뭇해하더니.
    저는 얼마전 전화에는 성질 버럭 냈어요.
    공부하는 애들 쓸데없이 길거리에서 바람들여 놓지 말라고~

  • 21. ...
    '18.4.13 3:47 PM (59.29.xxx.42)

    내자식은 내눈에 가장 이뻐보이는데 나조차 긴가민가면...

    요즘 연예인 미투사건들 때문에
    더더욱 걱정되네요.

  • 22. ..
    '18.4.13 3:49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남일같지않아 댓글달아요
    저희 둘째딸 세번이나 명함받았을정도로 키..몸매.얼굴되는 아이인데요
    가로수길.강남역.청담동에서요

    근데 그거 다소용없어요
    딸 아이입니다
    딸래미 연예계를 왜내보냅니까?ㅠ
    같이 명함받았던 친구아이...거기 바람들려서 오디션보러다닌다고 완전 이상해졌어요ㅠ
    고등학교 결국 자퇴했구요
    지금도 여기저기 얼굴내밀고다녀요ㅠ

    다른거 다떠나서 딸아이 연예계는 아니라고봅니다

  • 23. ㅎㅎ
    '18.4.13 4:00 PM (223.33.xxx.47) - 삭제된댓글

    흔한일이에요
    우리아들 명함 세번 받아왔어요
    울조카도 두번 받아오고..
    그냥 전화오면 안한다고 관심없다고 하세요
    안그러면 계속와요

  • 24.
    '18.4.13 4:00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미스코리아
    옛날에 슈퍼탈랜트
    무슨 가요제
    이런 대단한 대회에 뽑히고도 연예계에서 성공하기
    별따기 인데
    기획사 들어가서 연예인 되는게
    그것도 이름 알만한 연예인 되는게 얼마나 어려울지

    거기다 볼거안볼거 겪을거안겪을거 다 경험 할거고

  • 25. 제 딸도
    '18.4.13 4:01 PM (175.193.xxx.162)

    받아왔었어요.. 이름 아는 기획사요.
    그런데 얘네 학교에 SM부터 연습생들 난리도 아니거든요..
    걔들도 아직 데뷔 못했는데 내가 무슨.... 하고 말더라구요..

  • 26. anfghl
    '18.4.13 4:30 PM (222.100.xxx.249)

    영업마케팅일 확률이 아주 많습니다.

  • 27. 맞던데
    '18.4.13 7:35 PM (223.62.xxx.105)

    친구아들 명함받고 카메라테스트후 지금 광고 단역 나오고
    드라마도 나와요
    기획사들어갔구요

  • 28. ......
    '18.4.13 9:27 PM (115.64.xxx.205)

    저도 20대 때 압구정에서 명함 받은적 있는데요. 그 소속사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 여자더라구요. 무슨 연기수업으로 200이라고 해서 꿈 깨고 나왔어요. 대형 기획사 아니면 돈을 엄청 쓰던가 몸로비해야해요.

  • 29. .....
    '18.4.13 10:16 PM (93.41.xxx.106)

    에고... 어린 아이 맘에 바람들게 다들 왜 그러는지..

    저는 유럽의 패션 도시에 살구요
    저의 집 아들도 여기 현지 에이전시 모델 의뢰 받고 했는데
    꿈도 꾸지 말라고 했어요.
    제가 패션쪽애 일하고
    여기 모델에이전시 관련자들 알아서 하는 말이죠
    여자애들은 여자애들대로 다 잡아 먹히고
    남자애들도 마찬가지...
    제가 그 바닥을 잘 알아서
    아들 데리고 제 게이친구들 패션관련행사에
    몇 번 데리고 나가니 울 아들 기겁해서는 다시는 그런 말 안 꺼내던데요

  • 30. ..
    '18.4.13 11:02 PM (180.66.xxx.23)

    개나소나 연예인 되고 싶어하는
    심리를 잘 파악해서 돈 벌어 먹을려고
    상술로 하는 기획사들이 많아요
    거기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많고요
    연예인 되서 뜬다는게 뭐 그리 쉽나요
    죄다 허파에 바람만 들어가지고

  • 31. --
    '18.4.13 11:20 PM (223.33.xxx.112) - 삭제된댓글

    이쪽 업계입니다.

    요즘 왠만한곳은 길거리 캐스팅 안합니다. 양아치 스러워서
    널리고 널렸어요. 개중 눈에 띈다 싶으면 벌써 만들어진

    소속사 있는 경우 허다해서 더 더욱 안합니다.

  • 32. ㅡㅡ
    '18.4.13 11:22 PM (223.33.xxx.112) - 삭제된댓글

    이쪽 업계입니다.

    요즘 왠만한곳은 길거리 캐스팅 안합니다.
    할 사람들 많아서 굳이 개중 눈에 띈다 싶으면 벌써 만들어진 애들이라 말 할 필요도 없고

    소속사 있는 경우 허다해서 더 더욱 안합니다.

  • 33. ㅡㅡ
    '18.4.13 11:23 PM (223.33.xxx.112)

    이쪽 업계입니다.

    요즘 왠만한곳은 길거리 캐스팅 안합니다. 그리된지
    오래 됬어요.
    할 사람들 많아서 굳이 개중 눈에 띈다 싶으면 벌써 만들어진 애들이라 말 할 필요도 없고

    소속사 있는 경우 허다해서 더 더욱 안합니다

  • 34. .....
    '18.4.13 11:49 PM (14.138.xxx.196) - 삭제된댓글

    20년전에 신촌에서 mbc 봉고차가 서있었는데
    어떤아저씨가 저한테 오더니 차에 가재요
    저안에 연예인 누구(기억안남 개그맨?)있다면서 . .
    아니요 바빠요 하고 간 기억이 나네요
    느낌이 왠지 꺼림직한것이
    요새의 미투 같은일이
    벌어질지도모른다는 생각 들었어요
    그냥 그렇다고요 ㅋㅋ

  • 35. .....
    '18.4.13 11:51 PM (14.138.xxx.196)

    20년전에 상경해서 학교다닐땐데
    mbc 봉고차가 서더니  
    어떤아저씨가 저한테 오더니 차에 가재요 
    저안에 연예인 누구(기억안남 개그맨?)있다면서 . . 
    아니요 바빠요 하고 간 기억이 나네요
    느낌이 왠지 꺼림직한것이 
    요새의 미투 같은일이 
    벌어질지도모른다는 생각 들었어요 
    그냥 그렇다고요 ㅋㅋ

    작성자 : 

  • 36. 연예인이 되고 싶으면 먼저..
    '18.4.14 12:10 AM (124.56.xxx.35)

    연기자 밴드(band) 같은데 가입해서 광고모델이나 홈쇼핑모델 같은거 지원 먼저 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연락오면 돈받으면서 모델하면서
    본인이 연예인으로 먼저 어떤지 테스트 해볼수 있어요

    또 엑스트라(보조출연자)하면서 알바처럼 돈도 벌수 있구요
    그러는 가운데 진짜 확실한 기획사에 이력서를 계속 내는거죠

    프로필 사진 찍어준다고 돈 요구하고
    연기지도한다고 돈 요구하는 가짜 기획사가서
    돈만 버리지 마시고요

    이미지 단역으로 시작해서 그다음 단역 그다음 조연
    이런 순서로.. 가는 겁니다
    연기지도는 그 다음에 받아도 늦지않아요

  • 37. ...
    '18.4.14 12:46 AM (220.121.xxx.2)

    저 아시는 분 쌍둥이 자매 어릴적 부터 연예인시키겠다고 본인 자비들여서 애들 날라..옷사입혀 연기학원 보내..뭐 돈 수억 들었다더군요..결국엔 어릴적 비중있는 아역출현 몇 번 그걸로 다였어요. 요즘엔 이쁜 아이들 경제력 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요. 결국 그 부부도 이혼했다는...그런 수순을 밟나봐요. 탑연예인이 아무나 되는건 아닌듯.

  • 38. ㅇㅇ
    '18.4.14 2:09 AM (121.168.xxx.41)

    223.33님 얘기 들어보니 학원쪽 영업일 듯..

  • 39. 예쁜게 경쟁력
    '18.4.14 7:53 AM (49.167.xxx.47)

    저 아시는 분 따님이 연예계 준비 하는데 유명기획사에 돈내고 연습생 하는 걸로 알아요
    몇년 되었는데 인터넷 광고에 가끔 뜨기도 하고요 근데 거기까지 일뿐 데뷔는 커녕 예쁜 얼굴로 남자들이 대쉬를 많이 하니 시집 잘갈 생각 정도는 하긴 하던데 그런건 나이들면 경쟁력이 없죠

  • 40. heywo
    '18.4.14 10:17 AM (218.146.xxx.65)

    학원 영업이예요
    저 87년생인데 고등학교때 그런거 수도 없이 많이 받아봤구요
    데뷔 전까지 200만원만 내면 평생 트레이닝 시켜주겠다. 데뷔 할일 없는데 걍 200만원 날리는거죠.

    요즘 예쁜 애들이 연예인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이쁘고 날씬한 애들 널렷거든요
    돈 많고 인맥 있는 집안 좋은 애들이 한답니다.

  • 41. 요즘 시스템이 특이한 경우 아니고선
    '18.4.14 12:27 PM (119.203.xxx.119)

    전부 연예 기획사나 학원 트레이닝 이후에 오디션 봐요. 한번 명암 준 학원 알아보세요
    오디션 볼때 준비없이 본 아이는 사실 거의 없어요 학원에서 트레이닝 한 후 오디션 열심히 봐요~ 대형기획사쪽도 학원이랑 연결되어 있어요. 여기서 재능 외모 느낌 좋으면 먼저 학원쪽에서 스카웃해요~ 학원비도 물론 받고요. 이쪽에서 일한적 있는데 사기는 아니에요. 영 소질없어보이는데도 트레이닝 통해 갑자기 확 바뀐 애들도 있어요
    한번 잘 알라보세요 82는 너무 정보도 없으면서 함부로 말을 넘 잘하네요

  • 42. ...
    '18.4.14 1:06 PM (219.241.xxx.158)

    우리모임 네명중에 거구체격 딸 한명 제외하고 다받았어요.그거 학원비 챙기는거 확률높아요.

  • 43. zㅌㅌ
    '18.4.14 1:42 PM (61.74.xxx.43)

    댓글들은 다 안읽었고 그냥 제가 겪은 대로만 말씀드릴게요
    지금은 30대인데 대학교1학년 때 코엑스에서 캐스팅 당해서 사무실까지 갔었어요.
    저도 키크고 말랐고 얼굴은 예쁜편인데 와 연예인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여의도에 있는 사무실가서 카메라 테스트 받고 부모님오라고 해서 했는데 결국에는 캐스팅 하는 사람들도 영업사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스타가 되기 전까지 돈 많이 들어가요
    그냥 학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44. 35년전
    '18.4.14 2:10 PM (223.222.xxx.114)

    35년전 기차안에서
    영화감독이라며
    저희엄마에게 저 크면 데리고 오라고
    명함 주셨어요ㅋㅋ

    강수연 아역일때 닮았다는 말 들음

    명함 잃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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