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격한 아이

... 조회수 : 767
작성일 : 2018-04-13 14:32:05
9살 애 친구가 ad가 의심스러운 과격한 아인데요
산만하고 놀면서 우리애를 자주 칩니다
몸으로 밀치기도 하고 방방장에서 볼공으로 세게 던져 애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구요
손톱으로 찍어 살점이 뜯기기도 했네요
과거에는 모래를 휙 뿌리기도 했고요
어제 노는거 보니 다른 아이 둘이랑 우리애를 놀려먹을려고도 하더라구요
우리애가 순하니 더 만만한듯
그래도 나이먹으면 나아질까 친구도 두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끊지 못하고 참아왔는데
어제 우리집에서 노는 격한 모습을 보니 이제 진짜 끊어야할듯싶어요
다른 아이에게 씹자가 들어가는 욕도 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건 확실하지 않구요
애 엄마에게 전화가 오면 핑계대고 못만나게 하면 되긴하는데 놀이터를 공유해요
날씨 따뜻해지면 또 얼굴 보며 놀기도할껀데 애 엄마에게 전화해 어제 있었던 일이며 그동안 있었던 얘기하고 조심 시켜달라고 얘기해야하지 않나 싶은데
애 엄마가 애가 어떤 지경인지는 아는데 세세한건 제가 말을 그동안 안해서 모를꺼에요
다른 엄마는 얘기해봐야 그엄마도 어쩌지 못하는 앤데 말한다고 변하겠냐하는데
언제까지 제가 따라다니며 감시할수도 없고 3학년 돼서도 제가 없는 곳에서도 일어날까 무섭네요
지금같아선 전화해서 할 말해야 속이 풀릴꺼 같네요 



IP : 1.237.xxx.18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388 정구지(부추)김치 4 부추꽃 2018/04/14 1,865
    800387 월남쌈 하려는데요 8 카라 2018/04/14 2,207
    800386 압류된집 매매시 11 압류 2018/04/14 3,250
    800385 이지아가 이쁜가요? 56 ... 2018/04/14 12,461
    800384 이거슨... 국민의 뜻입니다. 9 아마 2018/04/14 1,537
    800383 친구가 잘 되는게 싫으신 분 8 이해 2018/04/14 5,593
    800382 방금 전 5살 딸아이 5 뭐지 2018/04/14 1,929
    800381 댓글 조작한 드루킹은 정치 사업가. 문재인 비난과 안희정 지지도.. 5 이렇다네요 2018/04/14 1,793
    800380 오래된 된장 검은색인데 3 헌댁 2018/04/14 3,332
    800379 토론비용 안내고 당비 축내는 분이 파티는 하신답니다 5 이읍읍 2018/04/14 1,754
    800378 일반빵도 냉동실에 저장해두고먹어도되나요? 4 ㅡㅡ 2018/04/14 2,230
    800377 김기식 과 삼성 "보험업감독규정" ㅇㅇㅇ 2018/04/14 626
    800376 혜경궁 김씨 관련기사 드디어 떴음 20 금강일보 2018/04/14 15,726
    800375 아이가 다쳤는데 남편이 이럴수 있나요? 22 .. 2018/04/14 6,490
    800374 도미노피자 뭐가 맛있나요? 5 Oooo 2018/04/14 3,044
    800373 혹시 바텐더 라는 직업에 대해서 여쭐게요 11 직업궁금 2018/04/14 2,076
    800372 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 3일만에 10만 관객돌파 6 대박 2018/04/14 1,736
    800371 밤에 실례한적 있으세요? 7 안녕. 2018/04/14 1,942
    800370 곤지머리가 뭔가요(토지) 2 토지 2018/04/14 3,403
    800369 휴일에 집콕이 좋아요?외출이 좋은가요 6 코코 2018/04/14 2,323
    800368 속도위반에 걸렸는데 10 ,,,, 2018/04/14 2,821
    800367 이번 다문화 고부열전 보셨나요? 7 sd 2018/04/14 3,419
    800366 아이들 건조시럽 2배희석 조제, 부당이득 챙긴 약사 징역형 5 ... 2018/04/14 1,446
    800365 나혼자 산다 남자들과 다니엘 12 쟁반 2018/04/14 7,994
    800364 시누이가 죽었는데 어떻게 저런 말을... 14 파파괴 2018/04/14 19,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