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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올리브영이 무서워요...

조회수 : 21,513
작성일 : 2018-04-13 13:41:18
온라인쇼핑이 대세가 되면서
화장품도 온라인으로 소비가 옮겨가고
사실 훨씬 싸니까요...

기존의 화장품가게가 망하고
화장품 편집샵들 몇 체인?이 번화가에 있고요
저가화장품샵들? 미샤 이니스프리 같은 게 대세가 될때

올리브영이 막 생기기 시작했죠
그것도 임대료 비쌀 것 같은 요지에...

처음에는 오프라인 화장품 편집샵? 장사가 될까?
싶었는데

물론 온라인과 함께 가는 건 당연하구요
공격적인 점포 확대와 함께...

지나고보니 얘네들이 플랫폼 역할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

다음 네이버 카카오 온라인 플랫폼이죠
웹툰 웹소설 서비스하는 플랫폼도 있고...

근데 올리브영이 브랜드발굴? 같은 느낌으로
기존 유명 혹은 듣보잡 브랜드를 띄우는 거죠
마케팅과 수많은 점포... 돈의 힘으로

물건도 팔고 그 화장품회사?로부터 수수료 비슷한 것도 받지 않을까 해요

플랫폼이 그렇듯 이슈선점 효과도 있구요

즉 자기들이 화장품을 만드는 건 아니지만
화장품 및 올리브영에서 파는 소비재들을
선택 제공하는 권리를 갖고
거기서 이윤 창출...

와... 오프라인에서 플랫폼이 되는구나 ㅎㅎ

하여간 cj가 머리를 잘써요
대중문화 선점한 것도 그렇고~~

게다가 검색해보니 올리브영 속한 씨제이 자회사 투자지분 올라가고 있고
그 회사 아직 상장도 안함 ㅎㅎ
상장하면 돈되는 거...

음... 제가 경제 문외한이라서요
다른 분들 다 아시는 얘기 떠든건지도 모르겠네요 ㅜㅜ

하여간 올리브영... 걍 화장품가게가 아니더라는
cj에서 돈나올 데 미리 계산하고 먹은거죠~~

와... 머리돌아가는 거 대단하네요 ㅜㅜ


IP : 210.183.xxx.23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보잡 제품들
    '18.4.13 1:44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질도 안좋고..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유명브랜드 제품은 오프보다 비싸고
    오래갈진 미지수..

  • 2. 씨제이는
    '18.4.13 1:44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방송 엔터테인먼트까지 있으니 더욱 무섭죠.
    백설 기름 설탕 때려 넣는 음식 프로그램에
    겟잇뷰티에
    자체적으로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광고하는 채널을 소유한다는게 위험하죠.

  • 3. 오프
    '18.4.13 1:48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가 아니고 온라인

  • 4. ............
    '18.4.13 1:53 PM (219.254.xxx.109)

    여기도 좀 위험하죠.근데 올영생기기전에 여기 82분들 유럽화장품 직구되는곳이나 좋은거 경험나누고 미국화장품도 그렇고.그렇게 정보나눴잖아요.저도 거기동참 많이 했기땜에.근데 올영이 그이후에 생기고 여기서 좋다는 제품이 거기 하나둘씩 입점하더라구요.물론 전 가격비교를 하죠.직구보다는 가격이 비싼데.내가 만약 그거 사나를 사기위해 만원정도의 배송료를 낸다면 하는 비교를 했을때.차라리 올영이 낫게되는..아무튼 그리고 피지오겔도 아주 예전에는 병원에서 받고 파는곳도 잘 없고 했는데 올영에서 세일기간에 사면 또 사게 되는..뭐 아직 ai크림은 수입안한다만서도..그거 보면서 머리 잘쓰는구나 그런생각은 했어요..82눈팅하나 싶기도 했구요.아무튼 그래서 저는 그 이후에 천연화장품이나 다른루트 발견해서 올영갈일이 없는데요.가급적 우리나라의 대기업 독식.이건 좀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굳이 올영에서 그걸 다 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근데 요즘 너무 많이 생겨서 세일기간때 아님 손님이 없더라구요.번화가라도 말이죠.너무 많이 생겼어요.크게 매력이 있진 않아요.그리고 일반 쇼핑몰 제품 거기 들어가는거보니 신뢰도도 떨어지고.뭐 개인 쇼핑몰 싸구려 옷이 백화점 들어가는거나 뭐 똑같은거지만..이게 또 생각해보니 전국민의 서민화를 만들어놓고.이제 서민들 돈 빼야 되니 백화점에 싸구려 옷 싸구려 화장품 코너를 딱 만들어 파는거더라구요..ㅋㅋㅋ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는 십년동안 거의 대기업 몇몇 기업만 돼지가 된 격이네요.아무튼 전 올영은 잘 안가요.거기서 꼭 사야될게 없고.제일 문제는 일본화장품이 너무 많다는것.

  • 5. ㅇㅇㅇ
    '18.4.13 2:52 PM (39.115.xxx.179)

    별로 살거 없던데요
    특히 뻥튀기 된 가격 보면 기가 막혀서 세일해도 손떨려요
    일본의 복합로드샵은 싸기라도 하지... 여긴 메리트가 뭔지 안가게 되네요

  • 6.
    '18.4.13 3:17 PM (27.177.xxx.103) - 삭제된댓글

    첨엔 혼자 편하게 쇼핑하고 고르는게 편해
    부담없이 갔었는데
    어느때부턴가 붙어서 미는 졔품을 들이밀더라구요.
    ( 쇼핑 천천히 하는편이라 붙기 딱좋은고객인거죠. 제가)꼭 가격쎈걸로. . 맘먹었던거 말고 다른제픔 사오기를 몇차례후에 잘 안가요. 딱 가서 집어올거 아님

  • 7.
    '18.4.13 3:42 PM (211.114.xxx.183)

    별로 싼지는 모르겠던데요 처음보는 화장품이 많은듯~

  • 8. ,,,
    '18.4.13 4:58 PM (121.167.xxx.212)

    CJ가 생각한게 아니고
    외국에서 모방해 온것 같은데요.
    롯데에서 하는 올리브 영 같은 가게(이름은 몰라요)도 장사 잘 돼요.

  • 9. ........
    '18.4.14 1:09 AM (219.254.xxx.109)

    윗님..올영은 한물같고 요즘은 롭스가 더 잘되는거지 둘다 잘되진 않아요.근데 롭스껀 롯데라.아무튼 맘에 안드는 두기업꺼라 더 가기싫음.근데 지에스는 이름도 구리게 바꿔서.그리고 물건이 후져요.그래서 안감.

  • 10. 안가야겠
    '18.4.14 1:46 AM (221.140.xxx.157)

    원글님,219.254님 분석력대박이시네요
    뭔가 찝찝했던 기분을 한큐에..
    어차피 잘 안가지만 더더욱 안가야겠네요

  • 11. 이미 미국에는
    '18.4.14 2:23 AM (210.2.xxx.75)

    Drugstore 같은 게 한참 전에 나왔죠.

    물론 올리브영은 드럭스토어는 아니고 미국에 있는 드럭스토어 화장품브랜드샾의 짬뽕 버전이라고나

    할까요.... 근데 그렇게 썩 전망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 12. ...
    '18.4.14 2:39 AM (175.198.xxx.22)

    화장품계의 플랫홈 올리브영이 있다면 (씨제이)
    쇼핑몰 플랫홈 스타필드도 (신세계)문제라 생각합니다.
    이들이 시와시 경계에 거대부지를 만들어 대형 쇼핑몰을 오픈하면
    양쪽 지역의 작은 점포들은 타격을 받죠.
    거대자본의 힘으로 개별상인을 고사 시키는 스타필드같은 대형 쇼핑몰도 무섭습니다.

  • 13. rmfjsfs
    '18.4.14 3:13 AM (210.2.xxx.75)

    하지만 대형마트 일요일에 문닫으면 불편하다고 제일 투덜대는 게 주부들이던데요.

    말로는 재벌 욕하고 골목상권 살려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 장은 대부분 마트에서 보쟎아요?

  • 14. ////
    '18.4.14 3:14 AM (58.231.xxx.66)

    그럼 서민 소비자들은 안가면 그만 인데요.
    자발적 불매는 또 귀찮아서 편하다는거로 안하잖아요......

    스타필드 안가고, 올리브영 안들어가고 cgv 안보고....그래도 인터넷으로 잘 소비할수 있잖아요.

  • 15. 우리나라
    '18.4.14 4:13 AM (178.62.xxx.63) - 삭제된댓글

    여성들이 화장품에 대해 제일 깐깐하고 뚫기 어렵다고 했어요.
    엄청난 정보들 과감한 테스트 정신 그리고 인터넷 발달로 세계 어느 나라보다 활발하게 움직여
    외국에서도 놀라는 시장이죠.
    억지로 띄운다고 절대 그 브랜드가 성공 못해요. 후기 소문이 빨라 별로라 하면 거품이 꺼져요.
    올리브영이나 롭이 그 성향을 반영해 사업에 뛰어 들어다 생각해요.
    론칭 후 반응 없음 철수 시키고 또 다른 브랜드 입점시키고
    백화점 입점 화장품 뻥튀기 만큼은 아니고 해외 직구의 피로도도 덜어주니
    소비자들이 찾는 이유이기도 하겠죠.

  • 16. 저장
    '18.4.14 5:23 AM (61.72.xxx.71)

    저장!! 올리브영의 성공 비결!! ㅋㅋㅋ

  • 17. ....
    '18.4.14 6:43 AM (121.124.xxx.53)

    전 일단 비싸서 안가요.
    세일한다고 난리쳐도 온라온보다 비싸더군요.
    그래서인지 쿠폰 종종 뿌리던데.. 어쨌거나 안가게 되요.

  • 18. ㅡㅡ
    '18.4.14 7:59 AM (223.62.xxx.249)

    올리브영 일본꺼예요. CJ라이온이고 일본 라이온 기업이지분 99%갖고 있어요.

  • 19. ...
    '18.4.14 8:22 AM (121.124.xxx.53)

    헐... 일본꺼라니...
    더더욱 안가야겠네요..
    불매운동까지 겸해야겟네요. 널리 퍼트리고..

  • 20.
    '18.4.14 9:22 AM (39.120.xxx.98)

    위에 일본거라고 헛소문은 왜 ㅋ

  • 21. ㅡㅡ
    '18.4.14 10:29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헛소문 아니예요. 헛소문이라고
    판단하기 전에 기사라도 찾아봤으면해요.
    얼마 전 일본여행 갔는데, 가이드가 일본은 왜 우리나라에
    유니클로, 올리브영 세븐일레븐(지금은 롯데꺼지만 그래도 일본 자본이죠) 패밀리마트 등이 들어와 성황인지 그 이유에대해서 고민해보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백화점 화장품, 전자제품, 주방 소품 , 학용품 등 일본제품 천지죠. 그때 올리브영이 일본껀지 처음 알았고 기사 찾아봤어요.
    https://m.huffingtonpost.kr/2017/03/06/story_n_15179024.html#cb

    CJ와 라이온은 1990년 기술제휴 협약을 맺고 협력해오다 CJ생활용품 사업부가 2004년 분사해 라이온과 합작법인 CJ라이온(CJ19%:라이온81%)을 설립했다. 이후 라이온이 지분을 지속적으로 사들였고 2014년 CJ올리브영이 당시 1%(1만주)만 남기고 주식 19만주를 처분했다. 당시 CJ그룹 측은 CJ올리브영의 자금 확보를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지분은 라이온사가 월등히 많지만 CJ라이온과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재까지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라이온은 120여년 역사의 일본 굴지 기업이다.

  • 22. ㅡㅡ
    '18.4.14 10:35 AM (223.62.xxx.86)

    헛소문 아니예요. 헛소문이라고
    판단하기 전에 기사라도 찾아봤으면해요.
    얼마 전 일본여행 갔는데, 가이드가 일본은 왜 우리나라에
    유니클로, 올리브영 세븐일레븐(지금은 롯데꺼지만 그래도 일본 자본이죠) 패밀리마트 등이 들어와 성황인지 그 이유에대해서 고민해보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백화점 화장품, 전자제품, 주방 소품 , 학용품 등 일본제품 천지죠. 그때 올리브영이 일본껀지 처음 알았고 기사 찾아봤어요.

    http://m.huffingtonpost.kr/2017/03/06/story_n_15179024.html#cb
    대표적 기업은 '비트' '참그린' 등 생활용품으로 유명한 CJ라이온이다. CJ라이온은 대개 CJ계열사로 여겨지지만 일본의 라이온이 지분 99%를 보유한 사실상 일본 기업이다.

    CJ와 라이온은 1990년 기술제휴 협약을 맺고 협력해오다 CJ생활용품 사업부가 2004년 분사해 라이온과 합작법인 CJ라이온(CJ19%:라이온81%)을 설립했다. 이후 라이온이 지분을 지속적으로 사들였고 2014년 CJ올리브영이 당시 1%(1만주)만 남기고 주식 19만주를 처분했다. 당시 CJ그룹 측은 CJ올리브영의 자금 확보를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지분은 라이온사가 월등히 많지만 CJ라이온과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재까지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라이온은 120여년 역사의 일본 굴지 기업이다.

  • 23. 버킷햇
    '18.4.14 10:55 AM (219.254.xxx.109)

    그래서 일본화장품이 많았던거구나..여기도 보면 키스미는 양보못한다 어쩐다 하는데 솔직히 키스미 마스카라 왜 좋은지 모르겠고.그리고 주변에 그렇게 눈썹 ㅡ끌어다 올린 주변인 있는데 보고 있음 이쁘다는 생각이 일도 안들어요.아무튼 우리애한테도 가급적 가지 말라고 해야겠네요.어떻게 된게 하나같이 일본기업인지.롭스도 그렇고..지에스가 빨리 발전해야 될텐데. 왓슨스에서 라라라인가 아무튼 없어보이는 상호로 바꿨더만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어휴.

  • 24. ...
    '18.4.14 11:01 AM (218.39.xxx.86)

    근데 올리브영 이제 없는데가 없을 정도이고 같은 상권 안에도 여러군데를 만들고, 마치 예전의 까페베네를 보는 듯한 느낌. 바퀴벌레처럼 낄데 안 낄데 구분 없이 온갖곳에 과다 진출해서 동네 상권 블랙홀하는 그럼 모습, 이젠 보기 안 좋네요.

  • 25. 윗님...안가면 됩니다.
    '18.4.14 11:10 AM (58.231.xxx.66)

    아무리 많아봤자~손님이 안들어가면 어쩌라구요...
    올리브영 하ㅗ 유명하다해서 들어갔더니..은근슬쩍 일본 화장품이 반 이더만요. 이해가 안갔는데 일본가게...ㅎㅎㅎㅎㅎㅎㅎ

  • 26.
    '18.4.14 11:27 AM (223.39.xxx.241)

    219님 댓글 보다가 그냥 생각나서요.

    그런데 올리브영이 82보다 먼저 아닌가요. 지금처럼 화장품이 주력이 아니긴 했지만 처음엔 외국 드럭스토어의 개념으로 들어와서 시작했던 걸로 기억해요.
    제가 그때 번화가에서 자취하여, 2000년 즈음부터 가끔 올리브영 세일하면 생필품(샴푸, 생리대 등)이 마트보다 싸서 애용했고요, 아벤느나 버츠비 같은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들 구매도 할 수 있었고 색조 등도 테스트 하며 사볼 수 있고 신선했었어요. 후에 왓슨스 들어오고 아리따움도 번성하고..
    2000년 후반쯤부터는 로드샵도 번성해서 올리브영이 주춤한 느낌이었고 저 역시 알 수 없는 입점 브랜드가 많아지면서 (또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드럭스토어는 거의 이용하지 않았는데, 아직까지 건재한 걸 보면.. 대단한 마케팅이긴 하네요. 그런데 cj아닌 cj 라이온인지 처음 알았습니다-0-;

  • 27. 82보다 먼저라니?
    '18.4.14 11:58 AM (58.231.xxx.66)

    그게 무슨말이에요?

  • 28. ...
    '18.4.14 12:58 PM (112.173.xxx.168)

    왓슨스가 이를만 바꾼거군요
    이글보고 올리브영은 안가는걸로...

  • 29.
    '18.4.14 2:45 PM (223.39.xxx.241)

    윗 댓글 중, 올리브영 생기기 전에 82에서 외국 화장품 정보 나누고 후에 올리브영 생기며 그 화장품이 입점 되었다..라는 내용이 있길래, 82 생기기 전에 올리브영이 생겼다는 의미였어요. 제 기억에 올리브영은 최소 2000년? 첫 오픈이었거든요. 그래서 올리브영이 먼저 생기긴 했었다는 의미였어요. 전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이어서 함께 쓴 내용은 그냥 현재의 거대자본 아래 시장을 삼킬 올리브영이 아닌, (그때도 기업자본이긴 했지만 그래도..) 드럭스토어 성격이 강했던 초심의 올리브영에 대한 추억 회고 정도;; (제가 너무 글을 두서 없이 썼네요^^;)

  • 30. 뭐래.
    '18.4.14 3:40 PM (58.231.xxx.66)

    82가 언제 생겼는지도 모르네....요....
    울 딸래미가 2천년생인데..그때 아이 기저귀며 분유며 옷이며 몽땅 인터넷 검색 최저가 주문했었어요.
    오프보다 더 싸게 사느라 온라인 주문 했었구요.
    올리브영이 그당시에 대체 어느구석에 있었는지는 몰겠지만,,,비싸게 사서 썼겠네요.지금도 인터넷가 생각하고 가서 헉소리나게 붙은 정가 보고선 그냥 나온적이 많거든요.

  • 31. 뭐래님,
    '18.4.14 4:32 PM (223.39.xxx.241)

    어느 구석이냐면, 콕 집어 말하면 이대 앞에 있었습니다.
    언급했다시피 당시 세일 때 생필품 몇 개는 아주 싸서 전혀 안비싸게 주고 샀었습니다. 대형마트보다 싸고 웬만한 최저가 보다 쌌거든요.
    당시 저도 가난한 대학생이라 용돈 아껴가며 싼 거 싼 거 사던 시절이라서요. 정가는 당연히 비쌌겠죠.

    뭔가 비꼼이 느껴지는 건 제 기분 탓이겠..죠. (소모적으로 쓸 데 없는 리플 단 제 탓이려니;;)

  • 32. 뭐래님,
    '18.4.14 4:34 PM (223.39.xxx.241)

    찾아보니 올리브영 99년, 82쿡 02년 이네요.
    아.. 소모적ㅠㅠ

  • 33. ooo
    '18.4.14 10:40 P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

    올리브영 처음 생겼을때 화장품 라인업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죠.
    최저가 판것도 맞아요. 요즘도 가끔 싸게 나오는거 았고요
    몇년전인가부터 여기서 인기있는 해외 화장품들 얘기 나오면 마진 많이 붙여서
    올리브영에 입점된것도 맞아요. 유**이런거 유럽가서 보니 너무 싸길래 그 이후 올리브영은
    완전히 발길을 끊었어요. 세일을 해도 의미가 없더군요.
    요즘 웬만하면 국내 비싸게 파는 업체들 물건은 안사고 있어요
    무조건 비싸야 좋은것으로 아는 사람들 의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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