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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 봄 외투가 있어요

벚꽃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8-04-13 13:10:57
색깔은 옥빛그린이에요
고급스럽고 캐주얼한 듯 하면서도 우아하구요
정말 누가 봐도 예쁘다 그러거든요
근데
저를 그렇게 살리진 못히는거 같아요
오바핏이라 곡선미가 없어서 좀 뚱해보여요
옷이 예쁜게 좋아요?
옷이 사람을 살리는게 나을까요?
옷이 예뻐서 절 그렇게 못 살려도 포기를 못하겠네요
IP : 175.120.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어서
    '18.4.13 1:21 PM (210.180.xxx.133)

    편하고, 잘 어울리는 옷을 자주 입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어디서 보니 안어울리는 옷을 입고도 밝게 웃으면 그게 또 매력이라네요.
    환한 표정으로 옷을 살리세요ㅋ(뭐라는 건지ㅡㅡ;)

  • 2. ..
    '18.4.13 1:29 PM (121.162.xxx.132) - 삭제된댓글

    예쁜옷과 나를 살려주는 옷 중에서 고르라면
    나를 살려주는 옷이죠...

    소위 메이커 옷이요
    어떨때는 지하상가 옷이 훨씬 이쁘거든요..
    최신 유행도 담아서...근데 희안하게도
    입어보면 메이커 옷들이 달라요..

    뭔가 지하상가 옷이랑 크게 다른진 않은데
    색깔이며 디자인이 나를 살려주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적 의견이에요^^)

    단점은 감추어 주고 장점은 살려주죠..
    사람이 고급스럽게 보인다랄까요

    물론 지하상가나 보세나 인터넷도 잘 고르면
    그런제품 있어요..

    암튼 나를 잘 살려주고 어디에든 매치가 잘 된다싶은것은
    사세요..^^

  • 3. ...
    '18.4.13 1:33 PM (220.116.xxx.252)

    옷이 암만 이뻐도 나한테 안 어울리면 소용 없어요.
    그리고 옥색...
    가을엔 못 입고 봄에도 이젠 며칠 못 입을 거예요.
    원글님 옷 아니예요.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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