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시험감독 꼭 필요한건가요

..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8-04-13 12:54:46
시험감독 가보면 아이들 아예 컨닝할 맘도 없어보이고 공부 안하는 아이들은 대충 찍어서 마킹하고 엎드려 자고 있고 하던데 뒤에 학부모감독이 굳이 서있어야되나 싶어요
감독선생님만으로도 충분할거 같아요
IP : 183.96.xxx.1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3 12:57 PM (220.75.xxx.29)

    국어같은 경우 시험지가 일곱장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답안지 교환도 해달라는 아이들 많고 해서 도움이 좀 필요할 수는 있겠는데 선생들이 경우에 따라서 턱짓으로 학부모를 부리는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너무 불쾌해서 다음부터는 절대 신청 안합니다.

  • 2. ...
    '18.4.13 12:57 PM (117.123.xxx.220) - 삭제된댓글

    뒤에 사람 있으니까 그럴 생각을 안하는거에요. 시험감독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학부모들이 고생스러운거죠.

  • 3. 깜찍이소다
    '18.4.13 1:02 PM (114.206.xxx.112)

    보건실이나 화장실 가야하는 의외의 경우 동행할 사람이
    필요하기도 하답니다.

  • 4. 껴서 질문
    '18.4.13 1:03 PM (14.39.xxx.191)

    학부모감독은 뒤에 서있으면 되는건가요?
    앞에는 선생님이 계시구요?
    중1맘이라 잘 몰라서요.

  • 5. ..
    '18.4.13 1:04 PM (183.96.xxx.129)

    뒤에 서있거나 앉아있고 선생님이 심부름시키는거 하면됩니다

  • 6. ..
    '18.4.13 1:05 PM (183.96.xxx.129)

    앞에 선생님이 계시구요

  • 7. ㅁㅁㅁ
    '18.4.13 1:06 PM (119.64.xxx.164)

    저도 중학교 시험감독했었는데
    학부모가 보조감독을 하고있으니 딴짓을 안하는거라 생각했어요
    한 아이가 시험에 관해 질문이 생기면 감독샘 그거 봐주시는 사이에 애들 부정행위할 틈 생기겠더라고요

  • 8. 333
    '18.4.13 1:08 PM (112.171.xxx.225)

    교육문제에 참여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 힘든 일에는 '불만'이고
    학종이나 정/수시 관련 자신의 아이에 관한 것만 극성일까요.

    교실 뒤에 서서 시험감독하는게 힘들다고 하는 학부모님들...
    교사들도 힘들죠.
    함께 참여해서 교육현실을 보듬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학운위에도 참여해보면
    문제점들이 보일 텐데
    손사례치는 분들이 많다는...

  • 9. ...
    '18.4.13 1:10 PM (49.166.xxx.14)

    저희는 이번에 학부모시험감독 안해도 된다고 없어졌어요

  • 10. 항의
    '18.4.13 1:1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항의만 안하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증인이라서 있는거에요.
    우리 애학교에서 애가 선생님한테
    대들어서 한 3분 정도 지체되었나?
    근데 전교 1등인 애가 3분 부족해서
    시험 잘 못봤다고 난리치고(아마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나봄)
    그래서 전교생 나중에 그 시험 다시 봤어요.

  • 11. 항의
    '18.4.13 1:20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사건 안 일어나고 항의만 안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사건 증인이라서 있는것 같아요.
    우리 애학교에서 애가 선생님한테
    대들어서 한 3분 정도 지체되었나?
    근데 전교 1등인 애가 3분 부족해서
    시험 잘 못봤다고 난리치고(아마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나봄)
    그래서 전교생 나중에 그 시험 다시 봤어요.
    그래도 학부모가 봤으니 애를 말리고 증언도 하고 그랬겠죠.

  • 12. 가을
    '18.4.13 1:25 PM (218.157.xxx.81)

    시간 되면 해주는게 좋겠죠,,시험때 되면 간부 엄마들 시험감독 부탁하느라 전화해서 사정 하더라구요,,
    담임샘에게서 직접 전화오기도 하고,,

  • 13. ....
    '18.4.13 1:46 PM (211.36.xxx.214)

    그냥 서서 시간 때우는 줄 알았는데
    바빠요.
    선생님 혼자 못하겠던데요

  • 14. 서서
    '18.4.13 1:53 PM (218.50.xxx.154)

    때우다 오는 경우도 있지만 급하게 교실밖에 나가 절달해야 할 사항 등 있을때 신생님 대신 나가고
    이래저래 혼자인 경우 불가능할 때가 있어서 그렇죠. 매번 필요한 게 아니라 만일의 사태를 위해

  • 15. 경험자
    '18.4.13 2:21 PM (59.9.xxx.145)

    실제 해보니까 필요해 보였어요
    학부모 감독 운영하는 학교가 그나마
    성의있는 학교에요~~
    강제의무가 아니라 학교재량이더라구요
    학부모도 학교일에 항상 참여하려는 마인드와
    깨어있는 의식이 필요하다 봅니다~

  • 16. 유사시에는
    '18.4.13 2:28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보조 감독 있어야죠
    저는 보조로 학부모가 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원봉사 일환인데
    우리 애 다니는 학교에 그 정도 봉사는 할 수 있어요

  • 17. 아이 중학때
    '18.4.13 2:33 PM (182.172.xxx.23)

    시험감독 했었는데요.
    일단 이 제도가 내신, 수행 등등 뭔가 잡음이 생겨서
    ....특정한 누구만 봐준다는 식의...
    그럼 학부모를 참여시켜 투명하게 하자 하고 생겼다고 들었어요..
    저는 1학기에 1번 정도 했었는데,
    것도 하기로 한 학부모가 결원이 생기면, 반장 엄마가 댜신 들어간다고 해서 힘들겠구나 했어요.

  • 18. 아이 중학때
    '18.4.13 2:36 PM (182.172.xxx.23)

    한번 정도 해보는게 아이 학교 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 되겠구나 싶었어요.
    저는 남학생 교실이었는데 진짜 한 15분 문제 풀고 엎드려 자지를 않나..
    서술형 답안은 그대로 공란울 만둘어 놓고....ㅠ
    엄마들이 이런줄도 모르고 계실텐데...하고
    안타까웠네요...

  • 19.
    '18.4.13 2:40 PM (175.120.xxx.219)

    지침이예요.

    학교에서도 어머니들 오고가면 별로고
    어머니들도 오고가면 귀찮은데
    말들이 많아져서
    그리 되버렸어요.

    정말 감독하러 가는게 아니랍니다.
    향수 뿌리지말고
    운동화에
    구석에 눈만 반짝뜨고
    가만 있어서 애들 방해 안하는게 최고예요.

    귀찮아 죽겠어요. 진짜.

  • 20. ..
    '18.4.13 5:22 PM (211.46.xxx.253)

    직장 다 힘든 것 아닌가요.
    전업맘들이 무슨 죄 진 것도 아니고 직장맘이라도
    최대한 협조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휴가 내고 반가 내고 학교 일 하긴 하는데 하면서도
    좀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643 그날, 바다 상영관이 더 많아졌나봐요 ! 2 ... 2018/04/13 697
799642 시중 만두를 좀 과하게 쪘는데.. 4 ... 2018/04/13 2,572
799641 피부건강에 이거 만한 게 없네요 6 ... 2018/04/13 5,541
799640 고등학생 스마트 폰 관리 2 ... 2018/04/13 1,556
799639 신천, 삼성동쪽 잘보는 이비인후과 있나요? 2 돌발성난청 2018/04/13 603
799638 녹차 진하게 드세요? 연하게 드세요? 8 오설록 2018/04/13 1,482
799637 요가 발레하시는분 8 사랑스러움 2018/04/13 2,624
799636 국회의원들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 전수조사 SNS 반응 8 ... 2018/04/13 1,594
799635 백화점 옷들 좀 이상하지 않아요? 32 uu 2018/04/13 20,781
799634 홍발정이 나와서 3 기자들에게 2018/04/13 1,179
799633 빵이 핵폭탄 살쪄요ㅠㅠ 14 엉엉 2018/04/13 6,640
799632 나의 아저씨 OST 8 음악 2018/04/13 3,164
799631 상가사서 월세받으면...세금이 엄청나나요? 6 ㅡㅡ 2018/04/13 3,618
799630 홍준표와 회동한다고 그러네요 20 잘한다 문통.. 2018/04/13 2,025
799629 외국인 데려갈만한 한식집 추천해주세요 15 ㅁㅁㅁ 2018/04/13 1,800
799628 [속보]문 대통령-홍준표 대표 단독 회동 중 20 개헌하라고 2018/04/13 3,313
799627 영어 잘 하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15 솰라솰라 2018/04/13 1,717
799626 카톡 익명채팅 잘 아시는분께 질문합니다 귀여니 2018/04/13 932
799625 가볍게 살고 싶은데 자녀계획 고민된다는 글에 답글 달아주신 분들.. ... 2018/04/13 759
799624 인천 화재 지금 상황이래요ㅜㅜ 11 .. 2018/04/13 7,573
799623 도대체 어떤방식으로 조사한거에요? 김기식여론 2018/04/13 465
799622 중학생 딸 때문에 연예기획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30 .. 2018/04/13 22,726
799621 장사 참 어렵네요 13 abc 2018/04/13 5,262
799620 지금 입을 봄옷들이 사라졌어요 1 기역 2018/04/13 2,226
799619 죽어야 할까요?살아야 할까요? 20 .. 2018/04/13 6,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