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 남자아이인데 초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무리에서 왕따 당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대놓고 때리거나 그러진 않는데 인사해도 무시하고 관계가 차단 당했다 생각하는데요
아이는 전학밖에 답이 없다고 하며 저를 들들 볶고 있고 친구들에 대한 배신감이 큰 것 같아요
일단 상담선생님에게 그 아이들한테 왜 아이를 멀리하는지 좀 알아봐 달라고 애기하려고 하구요
이 상태에서 전학을 가도 적응할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아이가 많이 우울하고 힘들어해서
여기서 추천 받아서 심리상담을 받은 상황이에요
혹시나 남자아이 이런 경험있으시거나 조언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아이의 기질은 예민하고 친구를 너무나 의지하는 타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