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을 더듬는 아이. 말이 딱 막히고 소리가 안나올때 방법이 있나요?

말이 조절이 안되요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18-04-13 11:25:48

고등학생 아이 말때문에 오래전부터 고생하고 있고

요즘에는 본인이 한번씩 책도 읽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어짜피 본인이 노력해야 되는거고

치료실은 본인이 원치 않아서요


초등학생때 다녀보긴 했는데 도움이 안되었어요


생활하면서 이루 말할수 없이 힘든점이 많겠지만


말하다가도 숨이 멈추고 다음 단어가 안나와서 너무 힘들다던데 혹시 그럴때 대처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배에 힘을주어서 얘기해야하는데

자꾸 목으로 얘기하니 호흡도 막히고 말도 안나오는것 같다고


항상 배에 힘주고 느리게 얘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본인은 인지하지만 정말 어렵다고 해서요)


IP : 121.133.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는
    '18.4.13 11:29 AM (116.127.xxx.144)

    뭔가요?
    말을 더듬는게 문제인가요?
    숨이 막혀서 말이 안나오는게 문제인가요?
    단어가 기억이 안나는게 문제인가요?
    복합적인건가요?

  • 2. ..
    '18.4.13 11:38 AM (114.202.xxx.83)

    제가 예전에 말을 좀 더듬었어요.
    지금 50이 넘었는데 기억으로는 20살 넘어서 안 더듬었어요.

    예전에는 웅변학원도 다녔고 정신과 치료도 했었어요.
    그래도 안 되었는데 스스로 터득하는 과정이 오더라고요.

    전 ㄲ, ㄱ 뭐 이런 자음부분이 안 된다는 걸 인식하고는
    그 단어를 피했어요.

    과자를 이야기할 때 과자라는 단어보다는 제품명이나 다른 표현으로 말을 돌렸어요.
    그리고 김00 이름 말할 때 앞에 다른 단어를 붙이면 단어가 쓱 넘어가더라고요.

    그래서 내 친구 김 00 뭐 이런 식으로 말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노력한 게 뭐냐면 즉흥적으로 말하는 걸 피했습니다.
    전화할 때도 미리 적어놓고 했어요.
    인사말부터 한번 쭉 적어놓고 그걸 보면서 이야기하고 그랬습니다.

    나름 노력 참 많이 한 것 같네요.

    친정어머니 말씀으로는 제가 유치원 때 말더듬는 친구 흉내를 그렇게 내더래요.
    그 전에는 말 안 더듬었는데 그때부터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본인이 참 위축되고 답답한데 좀 노력하다보면 거의 다 고치는 것 같아요.
    어릴 때 말더듬는 아이는 보여도 어른 중에 말 더듬는 사람 안 보이는 거 보면
    스스로 노력하면 어느정도 극복이 되는 것 같아요.

  • 3. 할수있다
    '18.4.13 2:48 PM (218.237.xxx.189)

    말문이 막혔다는 건 본인이 매우 위축된 상태라는 건데 표현능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자신이 말하고 있다라는 상황 자체를 너무 의식하고 긴장하고 있고 자신감도 많이 결여된 문제가 더 큰 것 같아요.
    누군가가 옆에서 아드님이 이야기하는 것을 편하게 재밌게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며 이끌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908 아파트에서 온수 샤워할때 4 ... 2018/04/13 3,462
798907 보험 설계사가 바뀌면 설계사를 만나야 3 ㅇㅇ 2018/04/13 1,202
798906 그날바다보러왔어여 6 수원 2018/04/13 856
798905 오전 시간의 소비 4 ... 2018/04/13 1,877
798904 금융감독원장은 청문회를 하지 않기때문에 13 ㅇㅇㅇ 2018/04/13 1,611
798903 결혼생활이란게 원래 이런건가요??? 16 ... 2018/04/13 6,914
798902 와 김기식 금감원장 지지 청원 6만 가까이 되고 있네요~ 8 아마 2018/04/13 1,634
798901 기네스 팰트로가 미인에 속하나요 22 ㅇㅇ 2018/04/13 4,246
798900 고등학교 시험감독 뒤에 계속 서 있는 거예요? 9 . 2018/04/13 1,470
798899 자연별곡 정말 맛없네요 9 2018/04/13 2,581
798898 하루견과 하나만 먹어야되는게 맞죠? 2 녹차 2018/04/13 1,073
798897 왕따는 전학만이 답인가요? 11 언제나봄날 2018/04/13 3,441
798896 삶은 참 허무하고 허무해요... 135 하아.. 2018/04/13 26,356
798895 그날 바다 5 .... 2018/04/13 803
798894 봄내(춘천)에서 예쁜길 걸어 보아요. 6 .. 2018/04/13 1,475
798893 빌어먹을.. 벌써 약을 팔기 시작했네요! 13 phua 2018/04/13 4,795
798892 이런 게 노인냄새인가요? 8 ㄱㄱㄱ 2018/04/13 4,024
798891 결혼 안하게 생겼다는게 무슨뜻일까요? 22 ... 2018/04/13 3,883
798890 영화 디태치먼트? 아세요?강형욱님 추천인데요 3 질문 2018/04/13 1,075
798889 봄가을용 아우터 몇개 있으세요? 1 질문 2018/04/13 1,132
798888 27인치 TV는 안나오나요? 모니터 겸용말구요 6 TV 2018/04/13 1,004
798887 장례식장 얘기가 나와서... 26 정떨어져 2018/04/13 5,452
798886 "구운몽" 외 읽어야할 책 궁금합니다. 5 고1 2018/04/13 984
798885 최순실 항소심에 삼성 합병 요구 이재용 문건 등장 기레기아웃 2018/04/13 971
798884 이 영화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약간 혐오주의 1 저도 영화 .. 2018/04/13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