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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정서적 부분 포기해야겠죠?

..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8-04-13 10:12:00


그부분빼고 주말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자주 만들긴하고
내내 티비만 보긴하지만 같이 있기는한데
정서적인 부분은 포기하고 살아야 겠죠?
IP : 112.148.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8.4.13 10:14 AM (118.219.xxx.45)

    그러지 않나요?

    아들키워보니 남편이해가던데..

    남녀는 다른 종이구나!

  • 2. 제가
    '18.4.13 10:18 AM (61.84.xxx.53)

    요즘 그런 맘으로 힘들어요ㅜ
    남펀들은 아내의 정서적인 면을 너.....무 모르는것 같아요ㅜ
    남편학교라도 있으면 보내고 싶어요ㅠ

  • 3.
    '18.4.13 10:20 AM (223.62.xxx.189)

    애들한테만 맞추는 거
    잘하는 거 아닙니다.

  • 4. 다그래요
    '18.4.13 10:21 AM (122.42.xxx.24)

    그냥 남편한테 기대말고..님도 님하고픈대로 사세요

  • 5. ;;
    '18.4.13 10:21 AM (223.39.xxx.146)

    뭘 원래그렇다는건지? 저도 아들키우고있는데 이해안가는데요?
    남자들 정서적인부분 연애때는 너무잘알던데요
    다 마음이 식어서 여자로안보여서 그런거예요

  • 6. ..
    '18.4.13 10:33 AM (183.98.xxx.95)

    정확한 통계가 없으니 다 그런건 아니겠죠
    대부분 회식 밤문화 남자들 술문화로 이 사회가 돌아갔죠
    가정은 저 뒷전
    부부중심으로 가정이 움직이지 않았죠..
    바쁜 시기는 이해해 줘야하는거 같구요
    가끔씩 잘하라고 타협을 보세요

  • 7. Happy2018
    '18.4.13 10:33 AM (49.164.xxx.133)

    참 행복은 사랑하는 가족이랑 맛있는 밥한끼 먹는 그걸텐데..
    아직 철딱서니가 없어서 그럴꺼예요
    에고 언제 정신 차릴라나

  • 8. 원글님이
    '18.4.13 10:36 AM (58.124.xxx.39)

    지나치게 아이들 중심에 가정 중심이 아닌지 생각도 해봐야죠
    원글님도 본인 원하는 거 하자고 하고 그래야합니다.

  • 9. ..
    '18.4.13 10:42 AM (223.62.xxx.170)

    결혼하니까 주변 대부분이 그리 살던데요?
    게임에 빠지는 남자도 많고
    폭력이나 중독 없이 돈 많이 벌면 괜찮아요
    왜 자녀 보고 산다 소리가 있겠어요
    남자들은 유전자 자체가 멀티가 안 되고 이기적이라 포기하고 사는 게 편할 거에요

  • 10. ...
    '18.4.13 1:37 PM (106.102.xxx.146)

    무관심해져보세요 남편도 어느순간 느끼겠죠,

  • 11. ....
    '18.4.13 3:05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 이미 모든 게 굳어질대로 굳어진 남편에게
    불가능한것을 요구하며 바꾸려는 것은 내 힘만 빠지는 일

  • 12. 원글
    '18.4.13 6:40 PM (112.148.xxx.86)

    네,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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