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니에 본을 뜬후 이가 심하게 흔들려요 치과에 가서 뭐라 얘기 해야 하는지

겸손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18-04-13 08:24:44
지난 가을 부터 치아를 대대적으로 치료했어요.
앞니 벌어진 부분도 메우고 임플란트도 하면서

그런데 앞니 부분에 본을 뜨는데 빠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아팠어요.
그 후 너무 아파 치과에 계속 문의하니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보자고 하더라구요.

이제 치료 막바지에 다가오는데 아직도 앞니 4개가 흔들려서 단무지를 못자를 정도예요
지난주에 치과에 얘기하니 그래도 본인 이가 좋으니 조심해서 계속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본 뜨기 전에는 전혀 흔들림에 없던 치아였는데
아무래도 간호사의 실수고 치과에 과실같은데
치과에 가서 뭐라 해야할까요


IP : 49.175.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ve
    '18.4.13 8:37 AM (119.201.xxx.237)

    본뜨는걸로 이가 심하게 흔들리지않아요
    원래 문제가있던 치아였던거였겠죠
    앞니가 튀어나온분들은 인상재 성질때문에 잘 안빠지는것도
    사실이구요
    치과과실로는 안보이지만 그래도
    답답하실테니 대학병원가보셔요

  • 2. ove
    '18.4.13 8:38 AM (119.201.xxx.237)

    치아는 전혀 움직이지않는게 아니라
    미세하게 흔들려요
    당분간 딱딱한 단무지는 피하세요
    괜찮은지 일부러 흔들지도 마시구요

  • 3. ..
    '18.4.13 9:28 AM (1.221.xxx.94)

    원래 단단한 치아였다면 본뜨는 정도로는 절대 흔들리지 않아요
    본뜨고 나서 이가 흔들렸다면 아마 본인은 몰랐지만 그 전부터 치주가 안좋았던 치아였을겁니다
    앞니로 씹거나 자꾸 흔들어보지말고 좀 기다리면 이전 상태정도는 좋아지실거에요
    하지만 나쁜치주가 좋아지지는 않기때문에 치료전 사진도 참고해서 치과의사분의 설명을 듣고 치주관련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4. 겸손
    '18.4.13 10:06 AM (49.175.xxx.183)

    제가 설명이 부족했나 보내요
    본 뜰때 안 빠질 정도로 굉장히 아팠고 그 후로 일주일 동안 아파서 고생했어요

  • 5. 본 빼면서
    '18.4.13 10:54 AM (175.223.xxx.20)

    굉장히 아팠다..그후로도 일주일 아팠다...

    원래 잇몸이 안 좋았다는 얘기죠. 뿌리가 건강한 치아면 아무리 본 뜨면서 안 빠져 잡아당겨도 어느 정도 이상 안 아파요.

  • 6. 겸손
    '18.4.13 11:11 AM (211.36.xxx.177)

    본 뜨기전에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구요
    치아를 세게 잡아 당기면 빠지지 않나요?

  • 7. Oo
    '18.4.13 11:20 AM (1.233.xxx.136)

    본 뜨는걸로 멀정한 치아가 흔들리지 않아요

  • 8. ...
    '18.4.13 12:22 PM (59.29.xxx.42)

    본뜨는 게 그래봤자 실리콘입니다.
    그리고 깎아놓은 치아는 걸리는 부분이 없게 해놓기마련이라
    아팠다고 하더라도 실리콘 압착때문이지
    이뽑느라고 당기는 힘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본뜰때 안빠지는건 옆에 안깍아놓은 치아나 잇몸과 실리콘이 공기없이 밀착된 곳에서
    걸려서 안빠져서 뺄때 고생하기도 하지만
    유독 깍아놓은 치아부위에 뽑는 힘이 세서 그런건 아니라는거죠.
    치과이 실수였다면 깍아놓은 치아말고 옆에 같이 본떠진 치아들이 더많이 아팠어야 됩니다.
    각도나 치아형태상.

    이해를 못하시겠지만
    멀쩡한치아같으면 넘어졌거나 길가다 나쁜놈한테 고의로 맞았다고 하더라도
    일주일이면 흔들리는게 붙는게 정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297 김기식 사수하자는 사람들이 알바로 보여요 49 ㅏ, 2018/04/15 2,524
800296 그날바다~ 어제 보고 왔어요^ 4 ^^ 2018/04/15 1,266
800295 페라가모 구두를 샀는데요 11 촌티 2018/04/15 4,756
800294 사회성없고 삶의 추억도 없어서 한스러워요..넋두리 겸 푸념 41 ㅇㅇㅇ 2018/04/15 7,798
800293 애호박을 매일 구워먹어요 23 달아요 2018/04/15 8,177
800292 14개월 아기가 기침하고 콧물 나고 토하고 낮잠도 못자요. 4 진현 2018/04/15 2,445
800291 이럴땐 뭐라고 해야할까요? 9 2018/04/15 1,237
800290 헬리오 분양가 얼마였나요? 3 헬리오 2018/04/15 3,016
800289 환전 2 요조숙녀 2018/04/15 835
800288 아이가 화분에 싹나왔다고 환호성에 고맙다고 하네요. 7 Aa 2018/04/15 1,769
800287 마늘쫑볶음 매번 실패해요 6 모모 2018/04/15 2,403
800286 국민과 삼성의 전쟁 37 ㅂㅅ 2018/04/15 2,777
800285 (제목수정) 진선여중과 역삼중 조언 부탁드립니다. 9 ㅇㅇ 2018/04/15 5,689
800284 트윗 펌 1 기레기아웃 2018/04/15 931
800283 꿈을 너무 생생하게 많이 꿔요 3 2018/04/15 1,465
800282 보증금을 돌려받기 전인데 주소를 이전해야 해요 ㅠㅠ 7 세입자 2018/04/15 1,455
800281 해피콜 1 궁금 2018/04/15 830
800280 보호자부재시 아이들 잠시 돌봐주는 제도같은거 없을까요? 4 ... 2018/04/15 1,410
800279 아동 청소년 관련법 질문 10 아이구야 2018/04/15 797
800278 이래도 매번 스타벅스 이용하실 건가요? 8 .. 2018/04/15 3,984
800277 악기 배우는 것도 때가 있겠죠? 8 악기 2018/04/15 2,112
800276 잠실 전세 많이 내리네요 헬리오 6억대 22 전용 84 2018/04/15 8,314
800275 원래 국산것보다 짜고 샛노란? 가요? 1 뉴질랜드 버.. 2018/04/15 1,347
800274 같이삽시다 에서 김영란씨.. 2 .... 2018/04/15 3,303
800273 경기도 권리당원 필독 (경선관련 전해철후보 트윗) 11 경선 2018/04/15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