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있는 워킹맘입니다.
아이들은 10살, 6살이구요.
저도 예전에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항상 호감가는 친구를 사귀려고 하면 옆에 경쟁자(?)가 나타나 그 친구를 가로채갑니다..
그래서 애매한 친구관계를 가지며 학창시절을 보내왔고..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생겨서 이제는 친구 사귀기가 겁이 나네요.
물론 직장에 친구를 사귀러 가는 것은 아니지만요..
저희 아이들도 비슷한 경우를 겪는거 같아서 매우 마음이 저립니다..
큰애는 남자아인데 비슷한 성향의 아이를 만나 기뻐했더니 조금 기가 센 남자아이가 그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서
저희 아이가 약간 질투심 비슷한 것을 느끼는 것 같았고..
둘째인 딸아이도 비슷한 경우를 겪는 모습을 보고 도대체 원인이 무엇일까??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우를 잘 해결하신 분 조언 해주실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