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외국애들 숙소 조언부탁드립니다.

모르니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8-04-13 07:06:45
큰애 외국친구들이 방학맞아 6월 초 2주 정도 한국여행하고 싶어 온다합니다.
한 녀석만 온다 해서 하나쯤이야 어떻게 지지고 볶고 해보지 해서 데리고 있으려 했는데 하나가 더 온다해서 더위도 시작되는 마당에 둘까지는 무리다 싶어 느들이 숙소알아 봐라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보아하니 아무데나 정하려는거 같고 오래전부터 기대하고 온 애들-아직 20대 초- 기분 좋은 곳에서 묵게 하고 싶은 생각에 여기저기 찾아보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ㅎㅎ.
20대초 남자애들이구요 한국 온라인게임에 기대가 아주 만땅입니다^^
적당한-가성비 좋은 ㅎㅎ-숙소에 대한 정보와 여행정보도 부탁드립니다~
사설이지만 젊은 애들에겐 한국 온라인게임이 여행의 큰 모티브가 되기도 하네요. 얘네들이 제일 궁굼한 곳이 한국 피씨방이라고....ㅠㅠ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73.206.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13 7:14 AM (82.43.xxx.96)

    Booking.com 에서 신촌이나 홍대쪽 투베드룸 아파트같은거 찾아보세요. 스튜디오도 많이 있어요.

  • 2. 영등포
    '18.4.13 7:14 AM (121.141.xxx.64)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서울시가 하는거라 가성비 갑
    홈피 있어요

  • 3. 영등포
    '18.4.13 7:15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심지어 아침도 줌.

  • 4. ..
    '18.4.13 7:29 AM (220.120.xxx.177)

    그냥 외국애들끼리 알아서 정하라 하세요. 각종 부킹 사이트가 다양하게 있고 가격 비교 해주는 사이트도 있는데 그 정도는 20대초반 남자애들도 전부 합니다. 그리고 숙소 잡는 것부터 님네가 관여해서 도와주기 시작하면 상대방은 아 나는 비행기만 끊고 가면 쟤랑 쟤 가족이 날 다 알아서 방문기간 내내 케어해 주겠구나! 오해합니다. 저의 경험담입니다.

    최악의 숙소를 택하든, 최고의 숙소를 택하든, 다 그 나이 또래 여행객들이 겪는 보통의 일들이예요. 그 과정에서 즐기는 것도, 배우는 것도 있는 거구요.

  • 5.
    '18.4.13 7:30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신라스테이 도요코인
    ㅡ 어차피 잠안자고 놀고 같은데 도심지에 싸고 깔끔한데로요

  • 6. .....
    '18.4.13 8:10 AM (1.227.xxx.251)

    신촌이나 홍대 게스트하우스에 묵으라고 하세요
    상암동 가깝고 젊은 여행객 굉장히 많아요
    원글님 집엔 식사초대 정도 하시면 돼요
    나머지는 알아서하게 두시구요

  • 7. ...
    '18.4.13 8:15 AM (220.126.xxx.112)

    신촌, 이대 근처에 이런 게스트하우스 많아요.
    하루 2만원정도고 시설도 괜찮아요.

  • 8. ..
    '18.4.13 8:27 AM (49.164.xxx.57) - 삭제된댓글

    위에 ..님 말씀 정답.
    지들끼리 더 정보 공유 잘 하고요. 한국 여행도 요즘 인기라서요. 냅두면 됩니다; 관여 한 만큼 책임도 뒤 따라서요.

  • 9. ..
    '18.4.13 8:45 AM (218.155.xxx.89)

    지들끼리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그래야 더 설레고 여행동선도 짭니다.

  • 10. ㅇㅇㅇ
    '18.4.13 10:24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맞아요
    ㅣ0대도아니고 외국에서는 20대면 그부모들도 맘대로 못해요그냥 식사초대 한번정도 하세요

  • 11.
    '18.4.13 12:43 PM (92.109.xxx.55)

    어머니 제발. 외국 20대는 한국과 달리 성인으로 대우받기 때문에 엄마가 나서서 숙소잡아주면 기겁을 할겁니다. 제발.... ㅠㅠ 아무데나 잡는것도 자기들 경험이고 그러면서 배우는 거죠..... 제 얼굴이 화끈해지네요. 이상 유럽에서 현지인남편과 사는 주부였슴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912 항암할때 꼭 입원해야 하나요? 7 항암 2018/05/18 2,665
811911 1가구 2주택 양도세관련 문의드려요 4 이런경우 2018/05/18 1,534
811910 내년이면 결혼 20주년인데 10 @@@ 2018/05/18 3,332
811909 강아지 과일... 5 해태 2018/05/18 2,053
811908 풀무원 고추 만두 맛이 어때요? 8 먹을만해??.. 2018/05/18 1,637
811907 참 나 ~ 1 ,,, 2018/05/18 589
811906 다들 돈 어떻게 불리세요? 51 고고 2018/05/18 16,218
811905 이재명이 노무현재단도 팔았네요 17 바닥은 어디.. 2018/05/18 2,609
811904 제주 도지사후보 토론회를 보고 혼란스럽네요. 13 제주도민 2018/05/18 1,625
811903 여기가 임산부한테 더 공격적인 거 같아요 27 ... 2018/05/18 2,580
811902 어제 이재명 후보 술판... 다른 얘기도 있네요..jpg/펌 7 진짜돈듯 2018/05/18 2,461
811901 일베가 합성한 한반도기 무분별하게 사용 1 .... 2018/05/18 440
811900 사고나,,좀 안좋은일이 있을때 꼭 엄마가 전화해요. 6 ㅇㅇㅇ 2018/05/18 2,023
811899 밑에 인복 글 읽고...사람을 좋아한다는건 어떤건가요? 조준 2018/05/18 1,116
811898 예민한 아이 키우고 둘째 생각없으신분 계신가요? 24 .. 2018/05/18 3,404
811897 최대현 짤렸네요. 11 ... 2018/05/18 4,275
811896 이런 사투리 아시는 분 15 노랑 2018/05/18 2,203
811895 아이고 '룸싸롱에서 과일 사온 남편' 글님 보세요 19 행복해요 2018/05/18 13,139
811894 오늘 5.18기념식본후 이노래가 계속 귀에맴도네요 6 누가 2018/05/18 1,035
811893 내신이 안좋은경우 차라리 실업계로 15 ㅇㅇ 2018/05/18 3,093
811892 KBS를 방문한 정연주사장.JPG 8 감회가남다르.. 2018/05/18 1,882
811891 관악산 등산코스 추천좀 해주세요 2 ㆍㆍ 2018/05/18 1,403
811890 거지갑 박주민 의원님이 도와달랍니다 43 참여합시다... 2018/05/18 3,787
811889 몇년간 반복되는 꿈.. 누가 해몽해주실 수 있나요 7 2018/05/18 2,179
811888 베이킹소다로 빨래할때 말인데요..^^ 3 수빈 2018/05/18 4,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