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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팔자도 있네요

..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18-04-13 05:28:06
지방 광역시 거주 여자 나이는 30이고 쌍둥이 키우는 부부있는데 아이는 2돌 지났고 남편이 차 사고로 죽고 장례치고 3일후 시부모님 충격여파인지 교통사고 나서 시부모 두분 다 줄초상치르고
며칠 사이에 3명이 죽었어요

근데 남겨진 유산이 50억이 넘는다고
시부모가 사업해서 집이며 세금문제땜에 큰아들 이름으로
명의 이전한게 있어서요. 다 며느리 몫이 되었고

남편 차도 수입차고 집도 고급아파트
지인 이야기인데 시동생이 재산 압류 소송건 상태이고
여자는 자살도 시도 했었고 그냥저냥 살고있고
시터쓰며 쌍둥이 키우고 있고
돈은 얻으나 행복을 잃는? 그런 팔자도 있네요
IP : 175.223.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8.4.13 6:56 AM (66.27.xxx.3)

    근데 왜 재산을 혼자 독차지해요?
    아무리 처지가 급해도 그 내용을 아는 상황이면
    남편명의라도 혼자 욕심내면 안되죠

  • 2. gg
    '18.4.13 6:57 AM (66.27.xxx.3)

    사람이 행복을 추구하려면 일단 양심적이어야 합니다.

  • 3. 그러게요
    '18.4.13 7:09 AM (124.51.xxx.168)

    너무 사악하네요 슬픈건슬픈거고 돈은돈인데
    그렇게 슬픔을 무기삼아 돈을 꿀꺽하려고하다니
    아이까지 있으면서 어찌 그리살까요
    명의만 남편명의지 시부모 돈인것 뻔히 알면서
    무섭네요
    그 탐욕이 자식한테 갈것같아서
    제 주변 다 생각해봐도 좋고 상식적인 성격들이라
    더 이해가 힘들어요

  • 4.
    '18.4.13 8:23 AM (49.167.xxx.131)

    돈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네요 그마저 없음 인생이 지옥일듯

  • 5. 어머~
    '18.4.13 8:27 AM (118.223.xxx.155)

    저도 비슷한 사람 봤어요

    시아버지. 남편. 시어머니 줄줄이 초상 나서
    며느리와 손자만 남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집이 부자라
    큰집에 친정 부모님 오시라 해서 산다 하더라구요

    그 사람도 이제 50대 중반이겠네요 잘 살고 있을지...
    돈은 많았지만...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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