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똥차가면 벤츠 온다는 말,
위로 삼아 만든 말이라고 생각해요
현실은 ㅡ
똥차 가면 스쿠터오고..
그 다음엔 다르겠지 하고 기대하니,
킥보드가 왔네요.
이제 이 다음엔... 제가 업고 다니게 될까 두렵네요.
1. ...
'18.4.12 11:0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오늘 아침에 다른 사이트에서 본 글 퍼 오신거네요.
동감해요2. ...
'18.4.12 11:00 PM (119.93.xxx.54)아예 안오는 경우도 많음...
내가 똥차니 똥차 만나는 거지, 벤츠는 또차 만날일 없어요.3. 음...
'18.4.12 11:02 PM (175.209.xxx.57)웃프네요. 하지만 현실은 정말 그럴듯. 드라마에서나 똥차 가고 벤츠 오죠.
4. ..
'18.4.12 11:03 PM (117.111.xxx.39)맞아요. 내 인생에 충실하게 즐겁게 사는게 정답인 것 같아요
5. 내참~
'18.4.12 11:03 PM (61.105.xxx.161)그래서 똥차라도 잡아타고 가란말인가요?
스쿠터가 오던 리어카가 오던 내팔자거니 내복이려니 하고 살래요6. ㅇㅇ
'18.4.12 11:03 PM (116.121.xxx.18)저는 똥차 가고 벤츠 왔어요.
7. ㅇㅇ
'18.4.12 11:04 PM (175.223.xxx.170)똥차 만났던 사람이 킥보드가 만나지나요??
공백기가 길어지더라도 전남친보다 별로인 남자는 안 사귀지 않나요;8. 진실은
'18.4.12 11:04 PM (223.62.xxx.53)내가 바로 똥차
9. .........
'18.4.12 11:14 PM (216.40.xxx.221)다 자기 급대로 만나요 .
10. ..
'18.4.12 11:37 PM (124.111.xxx.201)왜 내가 똥차를 만났던가 자기성찰하고 환골탈태하면
벤츠 만납니다.
똥차 보내고 자기개선을 안하니 스쿠터, 킥보드 만나죠.11. 00
'18.4.12 11:41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벤츠만날 사람은 애초에 똥차를 안만납니다. 제 경우는 비엠가고 벤츠 그담 벤틀리 정도 오더라구요.. 담엔 롤로 바래보네요.
12. ..
'18.4.13 12:03 AM (223.38.xxx.69)저는 유학 중에 똥차 만나봤어요
똥차도 거짓포장하니 중형 세단으로 보이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돈 스펙 안 보다 이젠 차량 스펙이 첫째로 바꼈네요13. 맨 처음에
'18.4.13 12:08 AM (116.39.xxx.29)똥차라고 알고 만났을까요? 그때도 자기 안목으로 벤츠는 못 돼도 그랜저는 된다고 믿었겠죠. 지나고 보니 그게 틀린거고.
사람은 차와 달라 로고를 붙이고 다니지 않아요. 그래서 벤츠를 알아보는 안목을 키우라는 겁니다. 무엇보다 내가 거기 어울리는 사람이 돼야하고요.14. ㅡㅡ
'18.4.13 12:11 AM (138.19.xxx.110) - 삭제된댓글같은 급 안에서도 워낙 다양해서 똥차의 기준도 주관적
제 경우는
돈많은 집 한량, 가난한 집 개룡남, 바람둥이 준재벌남, 자수성가한 잔소리남 등이 저에겐 똥차였고요
저와 비슷하게 골고루 갖춘 학벌좋은 회사원이 벤츠였음요
뭐든 치우치면 별로더군요15. ㅡㅡ
'18.4.13 12:13 AM (138.19.xxx.110)같은 급 안에서도 워낙 다양해서 똥차의 기준도 주관적
제 경우는
돈많은 집 한량, 가난한 집 개룡남, 바람둥이 준재벌남, 자수성가한 잔소리남 등이 저에겐 똥차였고요
저와 비슷하게 골고루 갖춘 학벌좋은 회사원이 벤츠였음요
뭐든 치우치면 별로더군요
저에게 똥차들도 누군가에겐 백마탄 왕자님일수도 있죠16. 초점이
'18.4.13 7:55 AM (221.141.xxx.150)경제력인지
성품인지
학벌인지
외모인지
벤츠의 안목을 가져야 벤츠를 잡을수 있는거죠.
저는 성품에 초점을 맞춤니다.
똥차의 안목으로는 눈에 보이는것만이 벤츠일뿐입니다.
제눈에는 벤츠가 잘 안보이네요.
똥차 스쿤터 중형오래된차 용달차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내차나 잘 쓸고 닦기로17. 하하
'18.4.13 8:22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똥차가고 항상 비슷한 똥차만 와요.
못생기고 몸매도 별로인 여자가 모델같은 남자 만나겠나요.
성격도 별로인 사람이 성격 미남을 만날 수 있겠나
벤츠오는 경우는 드라마에서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0184 | 달달의극치 10 | 세렌디피티 | 2018/04/14 | 4,322 |
800183 | (펌) 손가혁 예비후보 하나더 찾음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 6 | ar | 2018/04/14 | 1,516 |
800182 | 역시 연애시작하니 재미가 슬슬 떨어지네요 31 | ㅡㅡ | 2018/04/14 | 19,057 |
800181 | 그날 바다 보기가 너무 겁이나네요. 5 | 저는 | 2018/04/13 | 1,352 |
800180 | 혼자있는거 좋아하면서도 또 8 | ㅇㅇ | 2018/04/13 | 2,165 |
800179 | 폰설정에 있는 앱을 홈화면에 까나요? 1 | ... | 2018/04/13 | 662 |
800178 | 인간관계 연락 정도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3 | .. | 2018/04/13 | 2,502 |
800177 | 유투브 1인방송을 하겠다고 하는데요 3 | 아는 동생이.. | 2018/04/13 | 1,672 |
800176 | 주식 잘아시는 분들 댓글부탁해요~ 2 | 주식초보 | 2018/04/13 | 2,176 |
800175 | 밥잘누나 정해인 20 | 길 | 2018/04/13 | 8,267 |
800174 | 친정 엄마가 시집 보냈으면 끝이라고 하는데요. 13 | ..... | 2018/04/13 | 5,685 |
800173 | 세월호 당일 오전 7시 22분 진도항에 여객선 침몰했다는 속보... 14 | .... | 2018/04/13 | 4,355 |
800172 | 지금 이 시간에 뭐 드신 분 계신가요? 30 | 야식 | 2018/04/13 | 3,128 |
800171 | 숲속의 작은집 밥솥요 10 | 궁금 | 2018/04/13 | 5,884 |
800170 | 며느리 조리원에서 목욕하고 가는 시어머니 19 | ... | 2018/04/13 | 9,156 |
800169 | KBS·MBC 세월호 특별 편성 확대, 4년 만에 전하는 반성 3 | 기레기아웃 | 2018/04/13 | 1,492 |
800168 | 진도 너무 빠른거 아니에요 ?? 5 | 밥누나 | 2018/04/13 | 4,777 |
800167 | 하트시그널2 같이봐요. 1 | ㅇㅇ | 2018/04/13 | 1,911 |
800166 | 라면에 뭐 넣으면 맛있을까요? 42 | ..... | 2018/04/13 | 4,627 |
800165 | 입주 후 하자 확인 시 누구의 책임? 7 | ... | 2018/04/13 | 1,618 |
800164 | 전세에서 룸메 들이는 거 되나요? 7 | 룸메 | 2018/04/13 | 2,099 |
800163 | 대한항공 '대한'과 '태극로고'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청원이.. 11 | 연꽃 | 2018/04/13 | 3,427 |
800162 | 나의아저씨노래 1 | 궁금해요 | 2018/04/13 | 1,576 |
800161 | 돼지갈비찜 팁좀 알려주세요!! 5 | 요리잘하고싶.. | 2018/04/13 | 2,563 |
800160 | 그날, 바다 4 | 보세요 | 2018/04/13 | 9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