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저씨 아이유랑 이선균 어떻게 되는 거에요?
정말 그런거 맞아요??
아이유랑 이선균 점점 얽히는 거 같은데...
이선균이 아이유 불쌍해서 연정생기고...
아오 도준현대표 증말 꼴보기 싫어요.
어떻게 될까요?
아이유도 점점 이선균 좋아하는 거 같은데
1. ㅇ
'18.4.12 10:5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아이유가 아저씨를 끝까지 지켜주지 않을까요
2. 연정 노노
'18.4.12 10:57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동지애 형제애 예스
3. ....
'18.4.12 10:58 PM (121.132.xxx.12)도준현 도와주는척 하다가 아이유가 한방에 날려버릴듯.
제목이 나의 아저씨.
그냥 좋은 아저씨로 끝나겠죠.
이선균 아이유 쓸쓸하고 우울한 연기 조으네요4. rolrol
'18.4.12 11:00 PM (112.167.xxx.85)매 회차마다 꾸준히 나왔던 전철 타는 씬을 보면서 제 나름으로는 둘 사이는 가족같고 동료같은 관계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오늘 마지막 장면에 동훈이가 상무 후보로 뽑힌 일로 혼자 생각에 골몰해서 지안이가 쳐다보는 것도 모르고 있었어요 보통 남녀관계의 긴장감이란게 있으려면 그런 장면을 그냥 지나치지 않거든요
그래서 새삼 지하철 씬을 곱씹어보니 지하철에서 두 사람이 말을 나누는 장면들이 두 사람 관계를 잘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칸을 타고 퇴근하는 오늘 하루를 힘들게 끝낸 동료5. 음
'18.4.12 11:00 PM (121.131.xxx.168) - 삭제된댓글아이유가 대표의 치명적인 단점을 쥐고있잖아요.
연인관계로 발전하지도 않지만 덮어 씌우려고하면
아이유가 지켜줄 거같아요.
어제 대표가 회장에게 박부장하고의 문제를 얘기했잖아요.
그거 다 믿지않을 거같고 대표의 무엇인가를 박부장이
안 거같다는 말과 연결시킬 거같네요.
오늘 끝부분만 봐서 이 애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네요.6. ㄱ ㄱ
'18.4.12 11:01 PM (49.1.xxx.54)아닐거에요... 아니길..
전 내일 모래 오십대 들어가는데도 그리 믿고 싶네여
남녀간에도 우정과 의리가 존재한다고..
사람과 사람사이에 서로를 알아보는 지기를 만날수 있는건 큰 행운인같네요
그 둘은 그런 관계같아요7. ......
'18.4.12 11:01 PM (122.35.xxx.152)겉은 아이지만 속은 어른인 아이유,
겉은 어른이지만 속은 아이인 이선균...어른이 아이를 지켜주는 이야기일 듯.8. ㄱ ㄱ
'18.4.12 11:07 PM (49.1.xxx.54)예고편 마지막에 이선균 목소리 절정이네요
“나는 걔 얘기 들으니까 눈물이 나는데
왜 애를 패 이 새끼야 !!!!!!! “
몇번을 되돌려 듣네요
심장이 쿵하면서도 강하게 요동치네요9. ..
'18.4.12 11:11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이선균은 가족을 중요시하는데 엄마품을 못벗어나서 자기가족도 못챙기고 부인 바람이나 피게 핑계 만들어주고 (물론 이지아 나쁜ㄴ)
이지아랑 바람 필거같진 않아요10. 영화 비긴어겐
'18.4.12 11:20 PM (223.38.xxx.109)영화에서도 로멘스 안나오죠. 젊은 여자와 좀 나이든 남자의 음악에 대한 사랑 뭐 그런거잖아요
둘이 잘 되고 그런거 없구요.
로맨스좀 안나오면 좋겠어요.
남녀가 나오면 꼭 사랑해야하는지.11. 오오~
'18.4.12 11:56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49.1님, 제가 당최 뭔 소린지 알아들을 수 없어서 본방 시청하고도 다운받아서 예고편을 돌려봤음에도 들을 수 없었던 대사를 듣다니.
왜 애를 패 이 새끼야.12. ㄱ ㄱ
'18.4.13 12:02 AM (49.1.xxx.54)그 말을 이선균 목소리로 들으니 역대 최고로 감동이에요
이지안을 제발 지켜주길!!!!
혹시 지켜주는 그 힘이 부족해도 저렇게 나를 위해 온마음의 주먹을 쥐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세상을 겪을 힘이 날거같아요
여러번 돌려봐서 저 대사 맞아요
감동스럽고 괜히 저까지 힘이 나네요13. ..
'18.4.13 12:07 AM (211.220.xxx.202) - 삭제된댓글이선균 쓸쓸하고 성실하고 약간은 무력한 역할 잘 어울리죠.
하얀거탑때 모습 보는것 같아 좋아요.14. 대단...
'18.4.13 1:01 AM (147.46.xxx.115)그 대사를 어떻게 들으셨어요?? ㅋㅋ
그럼 사채업자에게 하는 말인 건가요??
지안이는 좋겠네.. 박동훈이 지켜줘서 ㅋㅋ15. 자막 좀 달아줘~~
'18.4.13 1:18 AM (213.33.xxx.174)웅얼웅얼 발성 기본도 안된 배우를 주연으로 쓸거면 자막써비스도 같이 해줘야지.
16. 위에 ㄱㄱ님
'18.4.13 1:38 AM (150.107.xxx.206)님 덕분에 로긴 했어요. ^^
표현력이 너무 좋아요.
제가 느끼는 기분을 글로 정의해 주셨습니다.17. 그건
'18.4.13 1:48 AM (1.224.xxx.86)이성간의 관계라기보다
인간대 인간으로서 서로 연민을 갖고 '파이팅'? 하는관계죠 ㅎㅎ
직장에서 설자리가 아슬아슬한 40대 직장인과
예전에는 빛나는 청춘의 대명사였던 20대지만 요즘에는 궁핍과 가난에 허덕이는 세대가 또 20대
이지안은 좀더 극단적이긴 하지만
우리시대에 힘겹게 버티는 인간군상의 대표적인 인물들인거죠
남녀가 나오면 항상 로맨스여야 하는 우리나라 드라마 공식때문에 헷갈리는듯
이지안이 박동훈을 좋아하는건 남자로서가 아니라 어른으로 좋아하는거18. 비긴어게인도
'18.4.13 6:50 AM (59.10.xxx.20) - 삭제된댓글둘이 갑자기 로맨스로 갈까봐 좀 불안해하면서 봤는데 결말이 좋았어요. 생각이 통하는 남녀가 무조건 사귀는 내용 말고(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위로하며 성장해가는 동료관계 정도로 마무리되면 좋겠어요.
19. 와~
'18.4.13 8:25 AM (121.131.xxx.168) - 삭제된댓글이선균이 한 말 중에 현실은 지옥이다.
죄를 받아야지 라고 했던 말.
잊혀지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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