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프트렌즈 20년 이상 착용하신 분
저는 마흔
올해로 20년 됐어요
얼마전부터 렌즈만 끼면 눈이 쑤시고 두통도 오네요
최근 6년 정도는 외출할 때만 꼈어요
안 낀 날도 많구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눈 주변이 빠질듯이 너무 피곤하고 쑤셔서 힘든데요
정말 마흔 넘으면 렌즈 착용 곤란할까요
안경은 너무 시력이 나빠 안경렌즈가 두껍고
드림렌즈는 안과가니 드림렌즈 끼다 눈 아파서 온 사람이 보이고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은 할 엄두가 안 나고요
ㅡ주변인들은 대부분 수술하라고 하네요 대만족이라고
한 번 더 수술할 의사가 있다는 분도 있어요
이제 정말 안경 평생 쓰고 살아야하는지
우울하네요
한달에 한 두번 정도만 렌즈끼는 수준도 힘들런지...
다들 안경쓰시나요
1. ...
'18.4.12 10:35 PM (14.52.xxx.222) - 삭제된댓글다른 얘기리서 죄송한데요
드림렌즈끼다가 어떤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보셨나요?
저희 아이가 끼는데 항상 걱정이에요.
부작용 생길까봐서요2. 제가
'18.4.12 10:36 PM (180.230.xxx.161)완전 똑같은 케이스입니다
20살부터 껴왔고 낼모레 40 이에요
근데 반대인게
저는 안경쓰고 외출하면 그렇게 머리가 아파요ㅜㅜ
그래서 눈이 뻑뻑하고 불편하더라도 부득불 렌즈끼고 나갑니다..안과갔더니 이제 렌즈끼면 안되고 안경끼고 다니래요ㅜㅜ 상태 안좋은 눈에 렌즈끼는건
알콜중독자가 매일 맥주 한잔씩 마시는것과 같대요
정 힘들면 라식 라섹 하라는데 제 눈이 적합한지 검사도 안했고 무섭고ㅠㅠ 안경끼기는 싫고..눈화장도 조금은 하고싶고ㅜㅜ 안경끼면 급 늙은 기분이라ㅜㅜ 맨날 고민중이에요3. dd
'18.4.12 10:37 PM (61.98.xxx.111)제가 90년부터 꼈어요 .20년 되니까 소프트렌즈를 세네시간 이상 못끼겠더라구요 .너무 아파서요 .전 너무 나빠서 안경 끼고 바깥에 나갈수도 없고 라식라섹은 할수도 없고 렌즈 삽입은 무섭고 그래서 하드 렌즈껴요 .그전에도 두어번 하드 시도했는데 눈물만 줄줄 나고 적응 안되서 못꼈었는데요 2011년쯤에 다시 가니까 예전보다 좀 부드러운 하드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하드끼는데 소프트보다 훨씬 편해요.내 눈에 맞는 하드를 끼세요
4. 윗님
'18.4.12 10:39 PM (180.230.xxx.161)조금 부드러운 하드 렌즈. .혹시 어디 제품 일까요?
저도 사고 싶네요ㅜㅜ5. ㅇㅇ
'18.4.12 10:39 PM (61.98.xxx.111)집에서는 무조건 안경이구요 .외출할때만 껴요..
6. 저요
'18.4.12 10:41 PM (175.213.xxx.182)30년도 넘게 50초까지 착용했는데 안구건조가 와서 렌즈 끼면 눈이 뻑뻑해서 결국은 안경을 쓰네요.
지금도 아주 가끔 중요한 날 일년에 한두번 잠깐 두어시간 낄때가 있긴해요.
문제는 나이먹으면서 안구가 건조해진단건데 진작에 아로니아같은걸 꾸준히 먹었더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7. 저도
'18.4.12 10:41 PM (211.217.xxx.112)그래서 라섹했어요
딱 님 나이때쯤이네요
연아양 벤쿠버에서 금메달 딸때 라섹한지 이틀후인데 실눈뜨고
보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생각이 나네요
수슬때문에 눈이 쓰리기도 했구요
라섹하세요 나쁘진 않습니다8. ᆢ
'18.4.12 10:43 PM (175.117.xxx.158)의사가 눈수명이 있다고 하더라구요ᆢᆢ렌즈낄수있는
나중엔 아무리 좋은렌즈도 ᆢ밀어낸다고 쓸수없다 하더라구요 눈시림두통 기타ᆢᆢ결국 흰자 각막도 오래끼면 렌즈에 패여서 그부분이 튀어나온다고
전 튀어나와서 ᆢ렌즈 포기요
눈건강 훅가면 렌즈가 대수인가요
결국 눈에 이물질 넣는거 자체가 에러라는걸ᆢ지나보니 알겠더라구요9. ..
'18.4.12 10:43 PM (124.50.xxx.91)저는 92년부터 착용했구요..
집에서는 무조건 안경이고
몇년전부터는 1회용렌즈 사용해요..
첨엔 한번쓰고 버리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1시간을 쓰던 무조건 버리는데
만족합니다10. 저
'18.4.12 10:46 PM (74.75.xxx.61)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꼈어요. 지금 40대 중반이니 35년 낀 거네요. 한 이년 전까지는 아무 문제없이 매일매일 끼고 심지어 잘때도 깜빡잊고 끼고 자도 별 문제 없었는데. 점점 염증이 생긴 것 같이 눈이 충혈되고 눈꼽도 끼고 침침하고 잘 안 보이는 날도 있고 해서, 처음에 안과에 갔을 때는 단순한 결막염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한결같이 단순 염증이라고 하는 말이 못 미더워서 한참만에 다른 병원에 갔더니 실명위기라고 하더라고요.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서 결막 손상도 심하고 손을 쓰기엔 늦은 감이 있다고요. 그 후로 다른 병원 세 군데를 더 갔는데 다 같은 말이었어요.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왜 병원을 찾지 않았냐 손상이 너무 심하다 통증은 어떻게 참았냐 등등이요. 그 후로 렌즈는 못 끼고 스테로이드 처방받고 1년 이상 치료를 해오고 있는데요, 좀 괜찮은 날도 있고 더 힘든 날도 있고 그러네요. 눈에 좋다는 비타민도 먹고 안약이랑 인공눈물은 하루에 두 세가지 달고 살고요. 제일 힘든 건 의사 선생님마다 진단이 다르다는 거에요. 스테로이드 처방은 단기간만 가능하니까 뭔가 다른 장기적인 치료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결국 원인을 찾지 못한다는 거죠. 어떤 의사는 모낭충이 문제라고 하고 어떤 의사는 세포 손상이 문제라고 하고 또 다른 의사는 실리콘 알러지라고 하고요. 그에 맞는 치료를 다 해 봤는데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고 이대로라면 평생 치료를 계속해야 할 것 같아요.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그 어린 나이부터 렌즈를 끼는 게 아니었는데 그때는 후유증이 있다는 걸 잘 몰랐으니까요.
11. ...
'18.4.12 10:46 PM (39.118.xxx.74)저요!!~~20년다되어가는데 작년부터 눈이 렌즈를 토해냈어요 ㅎㅎ 결국 1회용쓰다 환경을 생각하여 1달짜리 써요~한달동안 기존렌즈처럼 쓰고 교체하는건데 대에에에만족이요.
12. ᆢ
'18.4.12 10:4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눈건강에 좋은건 그나마 안경이고 ᆢ미용은 수술이죠
늙으면 백내장기타올것도 대비하고 수술해서 깎으라고ᆢᆢ라식수술에 너무 깎아버리면 병왔을때 깎을것이 없어ᆢ치료못하고 그냥 ᆢ실명되기 쉽다고 하더라구요13. ..
'18.4.12 10:47 PM (125.177.xxx.200)전 91년부터 쭉 소프트 사용합니다.
하드는 20년전에 두번 시도 하다가 포기했구요.
대신 좀 비싼 렌즈를 착용하면 편해요.
아큐브 일반은 못끼고 오아시스 착용해요.
전 오아시스 2주용 사용중인데 요즘엔 원데이로도 나왔어요.
이건 다들 강추하는 제품이니 요거 사용해보세요14. ㅊㅊ
'18.4.12 10:49 PM (61.98.xxx.111)저도 그때 너무 막막해서 여기 올렸다가 정보 얻었어요 .낙성대역에 스타 안경이라고 있는데
여기서 했거든요 .검사를 세심하게 했던거 같아요
전 한달에 서너번 끼고 그래서 5년 넘게 꼈어요 .
여기가 너무 멀어서 그리고 좀 저렴한 안경점이 근처에 있어서 안경이랑 렌즈 거기서 했는데 망했어요 .티타늄이라는 안경테는 여름에 한달 끼고 나니까 테가 부식 되서 부러지고 렌즈도 잘 안맞았는데 그냥 꼈거든요 .검사도 대충이고 하고나서 봐주는것도 대충이라
멀어도 다시 거기를 가야 하나 했어요
안경이나 렌즈는 진짜 싸다고 막 하는게 아닐거 같아요
여튼 안과에서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저기 만족해요15. 저는
'18.4.12 10:50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소프트렌즈 20년
하드렌즈 10년
50 넘으니 그마저 안돼서 안경입니다. ㅠ16. chel
'18.4.12 10:51 PM (211.243.xxx.166)17설고딩때부터....2ㅡ지금50세.
슈술안하고 그냥 소프트렌즈해요.
하루 12시간정도....사회생활때문에..
가끔 눈한테 미안해요.
그래도 아직까지 버텨요.ㅠㅠㅠㅠ17. ㄹㄹ
'18.4.12 10:52 PM (61.98.xxx.111)제가 안과 갔을때 소프트가 산소 투과율이 하드보다 안좋은데 이걸 오래끼고 각막에 붙어있으면 산소가 부족해서 눈에 작은 혈관들을 만들어 낸데요 신생 혈관 .이게 흰자에 막 생기는거에요
그래서 하드를 끼는게 좋다구요 .하드는 산소투과율이 좋으니까 눈이 그만큼 편한거라고 .18. ㅇㅇ
'18.4.12 10:54 PM (221.140.xxx.200)렌즈 29년차구요 요즘도 안끼는 날보다 끼는 날이 더 많아요. 원데이나 2주 렌즈는 안맞고 눈에도 안좋길래 산소투과율 높은 렌즈 껴요. 아직까지 큰 불편없지만 착용시간 짧아지긴했어요. 이제 하드렌즈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19. 렌즈 30년 넘게 끼고 있어요.
'18.4.12 10:56 PM (211.46.xxx.70)하루 15시간정도 끼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좀 건조한거 빼고는 문제 없어요. 대신 루테인. 오메가3. 코큐텐. 징코민류. 라이코펜 꼬박 꼬박 먹습니다.
20. 저
'18.4.12 10:57 PM (73.58.xxx.211)20년이상 착용했어요
그런데 48세에 노안 와서
안경만 써요
ㅅ21. ..
'18.4.12 11:01 PM (112.144.xxx.154)저도 그렇게 20년을 렌즈를 끼다가
의사샘이 이젠 한계에 왔다고 해서
라식수술 했어요
신세계가 열렸네요
이젠 눈 나빴던 시절이 기억도 안나요..원래 부터 눈이 좋았던거 같네요..ㅎ
왜 수술은 안하시나요?22. 음..
'18.4.12 11:01 PM (14.34.xxx.180)40대중반 25년째 렌즈 착용하는데
아직 괜찮지만 요즘은 햇빛날때는 무조건 선글라스를 써야해요.
렌즈 착용한 눈이 너무 빛에 민감해서요.23. 음 제가요
'18.4.12 11:03 PM (85.220.xxx.209)중3때부터 소프트 20년 끼고 결막염 자꾸 와서 RGP 하드렌즈 한 5년 끼다가 40세 직전에 렌즈삽입술 했어요. 소프트는 정말 눈에 안좋아요. RGP는 가끔 빠지기는 하지만 눈에는 괜찮았어요. 단 제가 그때만 해도 좀 액티브했던지라 수영이나 여행 할 때 불편하여 렌즈와 안경없는 삶을 꿈꾸다 중년도 되고 하여 걍 수술을 했지요. 렌즈삽입술은 비용은 좀 들지만 강추입니다. 너무 편해요. 각막에 손 안대니 라식이나 라섹보다 눈에도 덜 해가 가구요.
24. ...
'18.4.12 11:07 PM (42.61.xxx.205)헐.. 어떻게 소프트렌즈를 20년 이상 착용이 가능한지 궁금해요 진심으로.
제 경우는 10년 정도 매일 착용하니
컨디션 안좋았을 때 나타나던 증상이 (안구건조증, 각막, 결막염 등등) 갑자기 한꺼번에
폭풍처럼 나타나 결국 의사가 안경만 쓰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윗분처럼 라식수술했어요.
저도 신세계 경험했고 수술 후 시간이 꽤 흘렀는데 시력도 많이 떨어지지 않고 너무 좋아요.
가끔 안경꼈던 시절이 가물거리기도 하구요.
회복시간도 짧고, 수술 후기가 이렇게 좋은데 왜 엄두가 안난다고 하시는지 궁금해요.25. ㅇㅇ
'18.4.12 11:07 PM (123.215.xxx.57)저도 20살정도부터 렌즈를 꼈는데,
7년정도 되면서부터 안구건조증에 결막염 생겨서
더이상은 눈이 아파서 렌즈를 못끼게 되었어요
안경도 쓰고 다니고 그랬는데 안경쓰는게 너무
싫어서 30살되었을때 라식을 했어요
그때 라식이란게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검증?이 안되었다는 말도 좀 나왔을때였던거 같아요
그래도 잘한다고 소문난 안과에서 했는데..
저는 남들보다 얇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잘 되었어요
우선 남들이 눈물이 20이면 저는 2밖에 안된다고 했던
안구건조증도 없어져서 뻑뻑한느낌이 없어졌고
시력도 잘나왔고요
다음날 아침 일어났는데 안경과 렌즈없이
벽에 있는 시계가 보여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금 15년 되었는데 아직도 시력도 양쪽다 1.2 나오고
불편함없어요..
정말 그때 수술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수술하기전엔 겁났지만...
수술하는 시간은 단 몇초였던거 같아요26. ㅇㅇ
'18.4.12 11:08 PM (61.98.xxx.111)저는 초고도 근시라 수술이 어려워요..20년 전쯤인가 압구정에서 유명하다는 안과를 갔는데 가던날 의사가 안구를 적출하라고 옆에서 사모가 바로 날을 잡자고 부추기고 ..
렌즈 삽입도 생각해봤는데 전 눈에 손대는건 돌이킬수 없는거 같아서 최대한 그냥 버틸려구요 ..이제는 수술도 못할거에요 .눈상태도 별로라 ..27. 저도
'18.4.12 11:12 PM (74.75.xxx.61)초고도 근시에 난시도 있어서 라식은 불가능하고 라섹 해볼까 검사 받아봤는데 그것도 어렵다더라고요. 눈 뒷쪽의 세포? 섬유?가 어느정도 두께가 되어야 깎아내도 되는데 저는 간당간당 하다고요. 노년에 실명할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수술하겠다면 해 주겠다고 하는데 용기가 안 나더라고요.
28. 젠느
'18.4.12 11:12 PM (116.123.xxx.83) - 삭제된댓글위의 ㅊㅊ님! 저도 낙성대 스타안경에서 렌즈,안경한답니다. 제가 정보 올렸던것 같기도 해요 오래되서 기억이 잘.. ^^;
전 경기도라 좀 멀긴하지만 다닐만해서 여기로만 쭉 다녀요.
초고도근시이고 20년가까이 끼던 렌즈 안 맞아서 못끼다가 여기 알게 되서 세심한 검사후에 렌즈도 새로 하고 안경도..
저는 주 2회 정도만 끼니까 아직은 낄만해요. 렌즈낀지 25년 되가네요
작년에는 도수선글라스도 맞춰서 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
렌즈는 도수변동 없으면 쓰던대로 맞춰서 택배로 받는 것도 가능해요.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더라고요..29. 젠느
'18.4.12 11:16 PM (116.123.xxx.83) - 삭제된댓글ㅊㅊ님! 저도 낙성대 스타안경에서 렌즈,안경한답니다.
제가 정보 올렸던것 같기도 해요 오래되서 기억이 잘.. ^^;
전 경기도라 좀 멀긴하지만 다닐만해서 여기로만 쭉 다녀요.
초고도근시이고 20년가까이 끼던 렌즈 안 맞아서 못끼다가 여기 알게 되서 세심한 검사후에 렌즈도 새로 하고 안경도..
도수가 높아서 난시까지 심해서 일회용은 어림도 없구요,
맞춤만 가능한 눈이에요 ㅠㅠ
저는 요즘 주 2회 정도만 끼니까 아직은 낄만하네요..
작년에는 도수선글라스도 맞춰서 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
렌즈는 도수변동 없으면 쓰던대로 맞춰서 택배로 받는 것도 가능해요.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더라고요..30. 요즘 실명 위험까지 있는 안질환이
'18.4.12 11:23 PM (211.46.xxx.70)늘고 있어요. 뭐가 원인인지도 몰라도 녹내장이나 황반변성도 흔해요. 수명도 늘어서 눈 아껴써야됩니다. 전 라식 라섹 안할거예요.
31. !
'18.4.12 11:23 PM (116.123.xxx.83)저 위의 ㅊㅊ님! 저도 낙성대 스타안경에서
렌즈,안경한답니다. 반갑네요 ^^
제가 정보 올렸던것 같기도 해요 오래되서 기억이 잘.. ^^;
전 경기도라 좀 멀긴하지만 다닐만해서 여기로만 쭉 다녀요.
초고도근시이고 20년 가까이 끼던 렌즈 안 맞아서 못 끼고 뱅뱅이 안경쓰고 좌절?하던중에 여기 알게 되서 세심한 검사후에 렌즈도 새로 하고 안경도 하고요.
작년에는 도수선글라스도 맞춰서 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
도수가 높아서 난시까지 심해서 일회용은 어림도 없구요,
맞춤만 가능한 눈이에요 ㅠㅠ
저는 요즘 주 2회 정도 외출시에만 끼니까
아직은 낄만하네요..
렌즈는 도수변동 없으면 쓰던대로 맞춰서 택배로 받는 것도 가능해요.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더라고요..32. g c
'18.4.12 11:39 PM (58.230.xxx.177)!님 정보였다면 감사해요.저도 렌즈21년 되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저도 난시도 있어서 까다로웠는데 다행히 눈에 맞는거 찾았어요.근데 작년부터스마트폰을 하니까 시력이 더 떨어지더라구요 .티비 글씨가 안보여서 ㅠㅠ. 그냥 편하게 하려다가 망했어요.이번에 한건 갑자기 눈 옆이나 뒤로 넘어가는데 나오질 않아요ㅡㅡ 한참있다가 내려와서 식껍했어요.안과도 가서 검사도 받고 렌즈도 새로 하려구요
33. 50세
'18.4.13 12:27 AM (39.7.xxx.11)렌즈끼다 일회용 렌즈끼다 것도 튀어나와 하드로 버티는데 하드는 이물질 들어가면 죽음....
하드도 어느순간 튀어나가더라구요.
안경끼면 두통때문에 집에서만 끼다 43세에 더 못버티고 라섹했네요.
노안이 수술했다고 더 빨리 오는건 아닌것 같구요. 렌즈낄때와 안경낄때 차이로 느끼고 있던거라 더 불편한건 모르겠어요.
48세에 돋보기 맞추긴했는데 바느질 할때만 씁니다.
수술 가능하면 하세요. 가끔 안구건조증때문에 고생하지만 렌즈없이 산다는게 너무 좋아요.34. ....
'18.4.13 8:04 AM (58.143.xxx.21)저도 20년 넘게쓰는데 오아시스 2주차써요 일회용 오아시스도 섞어쓸까생각중이예요 2주착용 1주일쓰니까 이물감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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