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르쿠르제로 미역국 끓이니까 진짜 맛있네요
스텐냄비에 할때는 오래오래 끓이고 불 끄고 한시간이상 두어도 이 맛 안나요. 지금은 평소보다 짧게 끓이고 불에서 내리자마자 시식한거에요. 맛있어서 이 시간에 밥한그릇 말아먹었어요. ㅠㅠ
1. 흑
'18.4.12 10:30 PM (90.90.xxx.90)저도 한번 해보고싶으네요ㅠ
2. 기분 탓
'18.4.12 10:35 PM (184.2.xxx.148)처음에 사면 다 그래요. 쓰다보면 거기서 거기. 좋은 재료가 관건이죠
3. ..
'18.4.12 10:41 PM (223.39.xxx.32)무쇠그릇이 깊은 맛을 내줘요.
김치찌개도 그렇고요.
부침개도 무쇠팬에 하면 바삭하게 맛있게 되죠.4. ..
'18.4.12 10:42 PM (39.117.xxx.59)르쿠르제 사고싶어지네요...
5. hi
'18.4.12 10:46 PM (1.247.xxx.195)무쇠의 힘!!
6. 원글
'18.4.12 10:52 PM (14.39.xxx.209)무쇠의 힘 맞는거같아요. 국산 무쇠솥도 이럴것같아요. 서투른 목수가 연장 탓 한다고 괜히 조리도구에 겉멋들지 않으려했지만 서투른 목수는 연장발이라도 있어야하나봐요.
7. 르쿠르제 있는데
'18.4.12 10:58 PM (112.150.xxx.63)무거워서 잘 안쓰게되네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제친구가 미역국 슬로우쿠커에 해도 맛있다고 했었는데..
압력솥은 어떨까요? 부들부들한 미역이 호로록~ 넘어가는 미역국 좋아하는데..8. 걍 느낌적인 느낌..
'18.4.12 11:15 PM (211.252.xxx.87)새로 산 주물냄비라 넘넘 기분도 좋고 이쁘고..
기대도 되고..
그래서
더 맛있는 느낌적인 느낌인것 같아요.9. ..
'18.4.12 11:35 PM (124.111.xxx.201)뭉근한 불에 오래오래...
딱 미역국과 르쿠르제가 궁합이 맞아요.10. ...
'18.4.13 12:30 AM (39.7.xxx.11)된장찌개와 카레 해보세요. 또다른 맛이납니다.
11. ㅇㅇ
'18.4.13 12:43 AM (110.70.xxx.175)압략솥 큰거에 끓여보세요.
미역은 뼈가 앖지만 시쳇말로 골수까지
뽑아낸 맛이닙니다. 시간도 단축은 말할갓도 없구요.
적은양 짧은시간 끓여서 맛내기에 좋죠.12. 호오~
'18.4.13 12:49 AM (118.91.xxx.23)미역국을 압력솥에~~?
13. 동참
'18.4.13 10:30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압력솥 미역국 완전 부들부들하고 사골국 같아요.
소고기도 처음부터 함께 넣었더니 혀로도 눌러질 만큼 물러져서, 다음엔 반은 처음에 반은 불끄고 추 내려가면 나머지 다시 넣고 끓여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