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려고 했던옷은 빨리 사버려야해요ㅠ

이제서야 조회수 : 8,230
작성일 : 2018-04-12 21:22:43


한달전쯤 사려고 생각했던옷이 있었거든요

나중에 혹시나 할인할까했지만 할인이 없더라구요

백화점에서 쪼끔해주는것뿐..

결국 한달이나 지나서 그 쪼끔 할인해주는걸로 결국 사버렸네요

어휴..안사니까 계속 생각나기만하고..또 사이즈도 품절되기 일보직전..

내년에 상설 넘어올것 같지도 않고 결국 사버렸네요

진작 샀으면 한달내내 입고 다녔을텐데

지금 사서 조금 아쉽긴해요 그래도 봄옷이니 계속 입어주려구요


옷살때 한가지 팁.

1. 입어본옷 점찍어놓은 옷 계속 생각나면 일주일내로 구매하는게 좋다.

2. 한달이나 끌어도 결국 그옷만 생각나서 사게 되어있다.

3. 진리-맘에 드는옷은 눈에 뛸때 하루라도 빨리 사서 입는게 좋다.

 


IP : 121.130.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재기
    '18.4.12 9:27 P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내가 물건을 팔아줘야 전기세도 내고 직원들 월급주고
    경제가 돌아가지요
    옷 살때는 자선사업가모드로 바꾸는것도 바람직합니다
    상설아울렛도 적절히 이용하면서요

  • 2. 동감
    '18.4.12 9:29 PM (175.223.xxx.139)

    빨리사서 더 오래 효용누리는게 진리더만요

  • 3. ㅎㅎㅎ
    '18.4.12 9:32 PM (124.50.xxx.3)

    내 몸, 내 마음에 들어온 물건은 그냥 사야 돼요
    이것 저것 재지말고
    사서 잘 입으면 돼요

  • 4. 이쁜건
    '18.4.12 9:33 PM (27.118.xxx.101)

    빨리빠지긴해요.ㅎㅎ

  • 5. 동감입니다
    '18.4.12 9:33 PM (211.201.xxx.168)

    효용가치에 저도 우선순위를 둡니다.

  • 6. ..
    '18.4.12 9:34 PM (124.111.xxx.201)

    진리!!!!

  • 7. ..
    '18.4.12 9:39 PM (211.214.xxx.26)

    어차피살거 빨리사서 더일찍 행복해지자!
    제 지론임다
    ㅎㅎ

  • 8. snowmelt
    '18.4.12 9:41 PM (125.181.xxx.34)

    맞아요.
    15년 전쯤 구매대행 싸이트에서 본 슈러그하고 롱 글로브...
    아직도 가끔 생각나요. 국내 브랜드에서 찾기 힘든 디자인인데...

  • 9. 동감
    '18.4.12 9:41 PM (123.111.xxx.10)

    아끼다 똥되는게 아니라 품절.
    비싸게 샀어도 미리 열심히 임음 됐음.

  • 10. 12233
    '18.4.12 9:42 PM (220.88.xxx.202)

    그렇더라구요..

    고민하다 품절
    ㅠㅠ
    근데 또 기회가 있게되도
    또 망설인다는 ㅡㅡ

  • 11. 그러나
    '18.4.12 9:52 PM (61.78.xxx.132)

    나이들어보니
    합리적인 가격인가도
    고려하고 소비해야합디다
    저는 그렇게 가성비 따지고
    아우터는 좀 좋은거로
    소재 디자인 고려해서 옷 입는편이고요
    제 단짝 친구는 20대부터 옷욕심많아
    디자인 이쁜것 기준으로 이뻐서 산다며
    어마하게 쇼핑하는 스탈이거든요
    30년 지난이후 저는 돈 저축하면서
    재테크도 하고 이리저리 굴려
    노후걱정 없고요
    친구는 빚에 아직도 쫓겨 살아요
    옷값 치장비때문에
    카드값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백화점 vip면 뭐하나요
    집도 잡혀먹게 생겼어요
    이젠 100세시대 합리적인 소비도 중요해요
    50넘어 다른 삶을 삽니다

  • 12.
    '18.4.12 9:53 PM (175.117.xxx.158)

    맞아요ㅎㅎ 어차피 살꺼 계절맞게 입으면 ᆢ본전은 해요

  • 13. ...
    '18.4.12 10:21 PM (58.233.xxx.150)

    동감이요~
    놓치고 꼭 후회하게 되요.
    눈에 확 들어오면 질러야 해요^^

  • 14. 제말이요
    '18.4.12 10:23 PM (119.64.xxx.178)

    그래서
    코트랑 원피스두벌 품절되어 아쉬워하고 있어요

  • 15. 미나리
    '18.4.12 11:36 PM (1.227.xxx.51)

    맘에 쏙 드는 옷 일년에 한두번 만나기도 힘들어요. 입어보고 집에 와서 생각나면 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190 그날, 바다 4 보세요 2018/04/13 963
800189 이지아,김현주는 40넘어 더 이뻐졌는데 49 .. 2018/04/13 18,093
800188 스트레스받으면 이따금씩 극심한 두통에 시달려요 스트레스 2018/04/13 624
800187 얼굴점빼기..싸고잘하는데 있나요? 2 자취생 2018/04/13 2,265
800186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남초 여초 반응이 대조적이네요 7 .. 2018/04/13 4,036
800185 52세 일 그만하구 싶은데요.. 36 .. 2018/04/13 14,652
800184 양가 부모님 모두 건강하신가요? 2 부모님 2018/04/13 1,106
800183 학생들 음악들으면서 수학문제 정말 잘 푸나요? 8 .. 2018/04/13 1,424
800182 예쁜 누나 아빠 귀여워요 4 드라마 2018/04/13 2,475
800181 이삿날-> 잔금 치르고 2일 후 9 ........ 2018/04/13 2,572
800180 생활이 어려워지니 나를 잃어버리는것같아요 10 경험해보니 2018/04/13 6,086
800179 하트시그널2 보세요? 4 ㅡㅡㅡ 2018/04/13 3,011
800178 ㅈㅎㅁ 주워들은 얘기 8 조시네 2018/04/13 7,044
800177 나이들수록 진짜 친구. 날 생각해주는 사람 만나가기가 힘드네요 5 에구 2018/04/13 3,275
800176 전지적참견보고...충청도식화법 진짜 그런건아니죠?? 2 ㅡㅡ 2018/04/13 2,773
800175 복도식아파트 25평 리모델링 8 진호맘 2018/04/13 2,651
800174 삼성의 나라 12 요즘 2018/04/13 1,317
800173 민주당원들이 포털 댓글 조작…與 현역 의원 개입 18 ........ 2018/04/13 2,905
800172 아이폰 너무 어려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 2018/04/13 1,931
800171 베트남 다이어어트차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8 2018/04/13 4,999
800170 줄여먹기 시작하면 언제쯤 체중변화 있던가요 4 // 2018/04/13 2,606
800169 이마트 전복 영양가치 있나요 7 자연산일까 2018/04/13 1,912
800168 드링크인지 두루미인지 이 사람이 이재명 밀었다는 거에요? 11 ㅇㅇ 2018/04/13 2,246
800167 이에요.이예요 맞춤법 궁금해요 12 2018/04/13 3,168
800166 러시아에서 빅토르최 영화가 나왔네요... 6 oo 2018/04/13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