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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초기에 무리하는 남자

...: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8-04-12 17:56:21
전남친 S
사귀는 초기에 저를 만나기 위해, 전날 밤 새고 두시간 자고 2시간 운전해서 옴.
저는 몰랐어요. 그냥 데이트하듯하고 투정도 부리고 그랬는데,
그는 나와 만나기 위해 너무 많은 무리를 했어요.

전남친 w
사귀는 초기에
저와 만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저녁을 굶었어요.
저와 톡하거나 싸우면 그 시간 만큼 잠을 못 잤어요.
자와 길게 만나는 날에는 밤 새면 된다고...

저는 전남친이 나와 시감을 보내기 위해 어떤 희생을 하는지를 몰랐어요
직업군이 특이해서 일수가 없었죠.
다 지나고 나니 알게 된 것이죠.
초기에 저렇게 무리를 했고 전 그것이 무리인줄 몰랐으니까 계속
그렇게 하기를 원하고... 저런 무리한 상황을 계속 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결국 싸워게 되고 서운하다고 하고...

왜 계속 하지 못할것을 무리해서 해놓고
무리인지 설명도 안하고
그걸 당연히 기대하는 여자를 나쁘고 철없는 여자로 만들까요?
남자들은


IP : 223.39.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2 6:01 PM (216.40.xxx.221)

    남자들 초반 러쉬 심하게 하는거요 .

    그게 결국 성욕과 정복욕이 원동력이더군요.

    초반에는 미칠듯이 달려들다가 시간지나면 또 슬슬 식고 새로운 여자에게 떠나고.

  • 2. ..
    '18.4.12 6:20 PM (203.163.xxx.36) - 삭제된댓글

    빨리 타오르면 그만큼 빨리 식습니다.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만큼 공주대접 바라면 그런 남자밖에 못 만나죠.
    은근히 오래오래 가는 돌솥같은 남자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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