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공기업에 전세자금대출을 받았습니다.
만기가 되고 집을 못구해서 주인과 상의하고 두달 더 살기로 했는데
직원태도가 이를 갈리게 합니다..
비꼬는 말투에 통화하다가 전화먼저끊고 했던말 오리발내밀고
업무적으로도 절대 안되다고 했다가 다시 알아보니 된다고 번복하고..
주인과 합의해도 만기연장이 안된다고 계속 그러다가
한참지난후에 된다고.... 전 너무 급한데 업무를 어떻게 이렇게 할수가있죠?
아까도 통화하다가 바쁘다고 전화를 먼저 끊어버렸는데
주인도 이 직원때문에 열받는다고 하고 있습니다.
해당 공기업 사이트 민원올려봤자 지들 식구 챙기기 할거같고..
이런거 어떻게 항의 해야 할까요?
전세자금 대출 받은사람이라고 무시하는건가요?
국가기관에서 이런식으로 민원인 상대한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부들부들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