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PT 취소해 보신 분
오늘 목요일 취소하려는데요.
위약금 내나요?
낸다면 얼마나요?
애초에 척추쪽이 아파 간건데
자기한테 10회만 받으면 다 낫는대서
일단 5회권만
반신반의 결재...
병원서 치료중인 도수치료도 관두고
자기한테 받으라는 식이네요 ㅎ
척추가 단5회에 PT로 낫는다는 게
과장광고 아닌가요?
일단 한번도 안간 상태에서 홀딩해뒀는데
완전 흥분해서 트레이너가 돌변한
통화 목소리에 정떨어졌어요.
취소한다는 줄 알았다가 홀딩 한다니까
목소리가 다시 차분...어이 없어요.
이런 경우도 위약금 내야할지...
1. 위약금
'18.4.12 4:09 PM (223.62.xxx.78)위약금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계약해지 하는 쪽에서 내고
10프로에요..2. 원글
'18.4.12 4:12 PM (122.45.xxx.28)10% 내도 그만이다 퉁치려다
생각해보니 애초에 자기한테
병원치료 그만 받고 10회만
받으면 완치 된대요.
병원서 이 얘길 하니 웃더군요.
하긴 그렇게 쉽게 나을 척추질환은 없죠.
그러니 사기 당한 기분인데
굳이 이런 경우 위약금을 내가
내야할 이유가 있나 싶어서요.3. 아프지마요
'18.4.12 4:30 PM (14.35.xxx.16)트레이너 말이 맞기도 하고 과장되기도 해요.
PT를 잘 받으면 척추질환이 좋아져요.
하지만 치료는 아니예요.
왜냐면 척추 주변의 근육을 키워줘서 척추를 받쳐주게 만들어 통증 등을 덜 느끼게 하고
더 나빠지는 것을 막아주니까요.
그런데 10회로 확~ 좋아지기는 힘들어요.
저도 지금 디스크 직전 상황이라 PT를 받는데 5번 받았어요.
내 상태에 맞게 받으니 5번째 받고 났는데 허리가 훨씬 가벼워지고
하체가 전체적으로 힘이 생기고 가벼워지는게 느껴져요.
제 경우는 30회 얘기했어요.
치료든 운동이든 상대를 믿고 시작하셔야 좋은 결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사족... 취소한다 할때 그 트레이너 반응은 좀 별로네요.
하더라도 다른데서 하심이...4. ...
'18.4.12 5:57 PM (58.232.xxx.33)트레이너 반응은 좀 황당한데요?저도 다른데서 받으시길 추천.
위약금은 계약에 정한대로 대면 될거예요.
내긴 해야죠. 님 예약 때문에 다른 사람 예약을 못 받았을테니.
근데 저도 살짝 비만으로 허리랑 무릎이 완전 안 좋았어요.
근데 10회 받으니까 거짓말처럼 안 아픈 느낌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물론 꾸준히 피티를 받죠. 그 주변으로 근육이 생기니까 받쳐주는 힘이 달라져서 도수치료랑은 달라요.지금도 계단내려가는 일은 피하지만 이제 정상인 수준은 됐어요.
병원비보단 피티비가 나아요5. 원글
'18.4.12 8:10 PM (122.45.xxx.28)댓글들 감사해요.
당일 상담후 계약서도 따로 없이 결재만 했어요.
그리고 도수치료는 실비보험이라 무료거든요.
PT비용 따로 들이고 병원치료를 접으라니
자길 믿으라는데 ㅎ 하는 행동이 이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9860 | 달달의극치 10 | 세렌디피티 | 2018/04/14 | 4,347 |
799859 | (펌) 손가혁 예비후보 하나더 찾음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 6 | ar | 2018/04/14 | 1,542 |
799858 | 역시 연애시작하니 재미가 슬슬 떨어지네요 31 | ㅡㅡ | 2018/04/14 | 19,091 |
799857 | 그날 바다 보기가 너무 겁이나네요. 5 | 저는 | 2018/04/13 | 1,378 |
799856 | 혼자있는거 좋아하면서도 또 8 | ㅇㅇ | 2018/04/13 | 2,195 |
799855 | 폰설정에 있는 앱을 홈화면에 까나요? 1 | ... | 2018/04/13 | 693 |
799854 | 인간관계 연락 정도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3 | .. | 2018/04/13 | 2,527 |
799853 | 유투브 1인방송을 하겠다고 하는데요 3 | 아는 동생이.. | 2018/04/13 | 1,700 |
799852 | 주식 잘아시는 분들 댓글부탁해요~ 2 | 주식초보 | 2018/04/13 | 2,207 |
799851 | 밥잘누나 정해인 20 | 길 | 2018/04/13 | 8,296 |
799850 | 친정 엄마가 시집 보냈으면 끝이라고 하는데요. 13 | ..... | 2018/04/13 | 5,718 |
799849 | 세월호 당일 오전 7시 22분 진도항에 여객선 침몰했다는 속보... 14 | .... | 2018/04/13 | 4,382 |
799848 | 지금 이 시간에 뭐 드신 분 계신가요? 30 | 야식 | 2018/04/13 | 3,156 |
799847 | 숲속의 작은집 밥솥요 10 | 궁금 | 2018/04/13 | 5,910 |
799846 | 며느리 조리원에서 목욕하고 가는 시어머니 19 | ... | 2018/04/13 | 9,196 |
799845 | KBS·MBC 세월호 특별 편성 확대, 4년 만에 전하는 반성 3 | 기레기아웃 | 2018/04/13 | 1,523 |
799844 | 진도 너무 빠른거 아니에요 ?? 5 | 밥누나 | 2018/04/13 | 4,812 |
799843 | 하트시그널2 같이봐요. 1 | ㅇㅇ | 2018/04/13 | 1,944 |
799842 | 라면에 뭐 넣으면 맛있을까요? 42 | ..... | 2018/04/13 | 4,657 |
799841 | 입주 후 하자 확인 시 누구의 책임? 7 | ... | 2018/04/13 | 1,648 |
799840 | 전세에서 룸메 들이는 거 되나요? 7 | 룸메 | 2018/04/13 | 2,162 |
799839 | 대한항공 '대한'과 '태극로고'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청원이.. 11 | 연꽃 | 2018/04/13 | 3,458 |
799838 | 나의아저씨노래 1 | 궁금해요 | 2018/04/13 | 1,616 |
799837 | 돼지갈비찜 팁좀 알려주세요!! 5 | 요리잘하고싶.. | 2018/04/13 | 2,600 |
799836 | 그날, 바다 4 | 보세요 | 2018/04/13 | 9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