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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어준 총수 실제로 보신분~~!!!

그날바다봅시다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8-04-12 15:50:38

예전 더플랜 상영할때 무대인사 온 총수랑 사진도 찍고 악수도 했었어요

딸아이가 효도관광 차원에서 예매해주고 같이 가고 했지요

저수지게임때도 같이 갔었구요

그러고 얼마후 티비에서 블랙하우스 첫회를 또 딸아이랑 같이 봤었더랬죠

아무리 팬심으로 본대도 얼굴 클로즈업 들이대면 솔직히 비주얼 쇼크 아니겠습니까?...ㅋㅋ

놀랜 마음 달래가며 딸아이한테 말했죠

어후 야~ 실물은 저 정돈 아니니 않니?????

딸아이 왈... 저 정도거든!!!!!!!!!!!!!!!!!


저희가족은 내일 저녁먹고 다같이 보러갈려고 밤시간으로 예매해 놨어요

다들 보러갑시다~~~!

IP : 61.109.xxx.24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2 3:57 PM (103.5.xxx.178)

    그정도에요.
    근데 실물보면 총수가 좀 멋집니다.
    그냥 아무 정보 없이 생판 처음 보는 인물이라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구요.

  • 2. ......
    '18.4.12 3:59 PM (1.216.xxx.8)

    김어준 눈이 꽃사슴 같아요 ㅎ
    제 둘때딸이 그랬어요.

  • 3. 이번 그날 바다에서는
    '18.4.12 4:00 PM (211.200.xxx.197)

    어준 총수만 특별히 반사판 썼는지 뽀샤시하던데요~~

  • 4.
    '18.4.12 4:00 PM (175.119.xxx.131) - 삭제된댓글

    주기자 북콘서트할때도 봤지만 그 전에 식당에서 본 적 있어요 몇년전 일인데요 제 뒤에서 공장장 목소리랑 똑같은 사람이 얘길 하고 있길래 어쩜 저리 목소리가 똑같을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 앞에는 우리 애가 있었는데 밥을 먹다가 소곤소곤 하는 말 되게 신기하게 생긴 사람 엄마 뒤에 있어요 하더라구요 신기하단 말이 궁금하기도 했지만 쳐다보는건 예의가 아니라 그 일행이 나갈때 쳐다봤는데 정말 깜놀했네요 공장장 목소리만 비슷하다 생각했지 본인일줄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신기하단 말이 이해가 될 정도로 덥수룩~

  • 5. 실제도
    '18.4.12 4:01 PM (223.62.xxx.58)

    똑같던데 ㅎㅎ 근데 전 총수 좋아요 ~ 그런 스타일 아니면 안ㅇ될것 같기도 하고 ㅎ

  • 6. 싱글이
    '18.4.12 4:01 PM (125.146.xxx.197)

    실물보면 아우라가 있어서 멋있더라구여

  • 7. ...
    '18.4.12 4:02 PM (218.144.xxx.2)

    2005년 무렵에 같이 일했던 사람입니다.
    그때도 딴지일보에 나오는 이미지 보다는 잘생겼습니다.
    생각보다 키도 크고.

    요새 사진 보니까 그도 많이 늙었더라구요.
    하긴 그때 20대였던 저도 지금은 40대입니다.

  • 8. 가끔
    '18.4.12 4:03 PM (61.109.xxx.246)

    기분 꿀꿀할때 총수랑 찍은 사진 꺼내보면 엔돌핀이 마구마구 솟아나요
    총수옆에서 제얼굴은 딱 완두콩알 만하고 여리여리 청순가련형이되보이는 놀라운 착시효과가...ㅋㅋ

  • 9. 그냥다좋아요
    '18.4.12 4:04 PM (125.182.xxx.27)

    취향이있어서좋고요 뚱뚱도 짧아도 다 좋아보여요 제눈에는

  • 10. ==
    '18.4.12 4:06 PM (220.118.xxx.157)

    헛.. 저 위에 2005년 무렵.. 어쩌구 쓰신 분 제 얘기인 줄..
    저는 2001-2년 무렵에 같이 잠깐 일했습니다. 정말 멋진 사람이었죠. ^^
    그때 20대였던 저도 지금은 40대입니다. 22

  • 11. 전인권과 비슷해보여
    '18.4.12 4:07 PM (122.37.xxx.115)

    깜짝 놀랜적이..

  • 12. 사슴 눈망울
    '18.4.12 4:16 PM (121.181.xxx.135)

    실제 본적은 없지만 짐승같은 모습에 사슴 눈망울 일듯 ㅋㅋ

  • 13. ㅎㅎ
    '18.4.12 4:32 PM (119.69.xxx.101)

    같이 일했다는 님, 에피소드 좀 풀어주세요~~

  • 14. Drim
    '18.4.12 4:40 PM (1.230.xxx.11)

    가까이서 봤는데 사진이나 티브이와 완전 똑같았어요
    북실북실 강아지같기도 하고 ㅎㅎ
    다리는 좀 짧았지만 전 귀여웠어요

  • 15. 사진찍고 얘기도 해 본 아짐
    '18.4.12 4:40 PM (39.7.xxx.28)

    똑 같 드 라 ㅋㅋ
    근데 멋지고 생각보다 다리가 날씬해서 청바지 잘 어울림

    내팔이 짧아서 총수가 내폰들고 같이 셀카 찍었음
    내얼굴이 작아보이기도 하지만 한쪽 눈 찡그린 산적같은 사진은 내가 꿀꿀한 기분을 날리고 싶을때 보는 인생사진이 되었음




    그리고 주진우기자랑 털보총수랑 보는데
    너무 고생스러워보여서 짠한 맘과 미안한 맘이 들어
    건강하라 꼭 건강하라고 부탁했음

    제발 건강해라 ~~~

  • 16. ㅎㅎ
    '18.4.12 4:40 PM (175.223.xxx.1)

    저는 89-90년에 몇번 봤어요 .벙커갔을때 주책맞게 막 아는턱하고싶었는데 꾹참았어요 ..

  • 17. 입술
    '18.4.12 4:40 PM (116.123.xxx.198)

    좀 놀랐음.

    매우 귀엽게 통통하고 영리해보이는 입술이었음

    스크린 클로즈업의 소득 ㅎㅎㅎㅎㅎ

  • 18. 깜놀
    '18.4.12 4:41 PM (115.22.xxx.202)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 똭 마주쳤어요 6년전이구요 키는 180전후 몸무게는 80대로 보였어요 지금은 오동통 살이 오르셨지만... 실물 보고 좀 놀랐어요 훨씬 좋아서요 총수 씻는 거 싫어한다지만 머리는 길었어도 품위있고 젠틀한 지식인 이미지였어요 샤워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샴푸향기도 났구요 피부톤 맑고 하얀편이었구요. 눈이 마주쳤는데 저도 모르게 웃으니 살짝 미소를 지어 주었는데 상큼하셨어요 잊혀지지가 않네요

  • 19. 고기빛깔 김총수~~
    '18.4.12 4:45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멋졌어요.
    이 세상에 이처럼 섹시한 남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동생과 제가 서로 먼저 사진 찍겠다고 약간의 몸싸움(?)을 벌이자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로 웃었다는~
    제가 먼저 찍었고 사진도 동생보다 2장이나 더 찍어서 완전한 승리를 거둘 수가 있었던 그 날의 김총수님...^^
    또 뵙고 싶네요

  • 20. 클로즈 업
    '18.4.12 4:59 PM (61.105.xxx.166)

    더 귀여운듯 ㅎㅎ

  • 21. ...
    '18.4.12 5:00 PM (218.144.xxx.2)

    같이 일했을때 딴지일보가 가장 자금사정이 어려울때였어요.
    그때 늘 똑같은 옷만 입고 다녔어요. 하얀색 블라우스 같은 남방. 청바지. 발리 크로스백 비슷한 크로스백. 정말 그게 교복이었어요. 그때도 똑똑했고 그때도 스마트했고 그때도 야성적이었어요.
    같이 일했던 것은 영광이었습니다.

  • 22. ...
    '18.4.12 5:01 PM (218.144.xxx.2)

    그리고 눈이 정말 예뻐요. 피부는 좀 거지같고 머리도 대걸레 같은데... 눈은 정말 예쁘고 맨날 똑같은 옷만 입었지만 옷도 잘 입었어요. 갈아입는지는 궁금했었는데 그래도 그 흰 셔츠에 김치국물이나 라면국물이나 커피 같은게 안 묻어있었으니 똑같은걸 매일 갈아입거나 먹을때 안 흘리는 타입이었나봐요.

  • 23.
    '18.4.12 5:15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작년초인가? 부산에서 서울 오는 ktx특실에 제 바로 앞자리에 탔어요
    우린 먼저 앉아 있었고 김어준씨가 막 들어와서 짐 올려놓는 걸 남편이 보고 인사하는데 전 남편 지인인 줄 알고
    누구야? 하니 남편이 김어준이잖아ㅋ
    티비랑 똑같았어요 어떤 젊은 남자와 동행ᆢ
    김어준씨 옆에 있던
    전기 콘센트 쓰느라 잠시 얘기도 했네요
    그 기차 안의 다른 사람들은 모르더라구요
    내릴때까지도ᆢ

  • 24. 잘배운뇨자
    '18.4.12 5:15 PM (61.101.xxx.246)

    남편이랑 예전 혜화동벙커가서 바로옆에서서 커피주문했어요.
    티비얼굴이랑 똑같아여ㅎㅎ

  • 25. ...
    '18.4.12 5:59 PM (121.165.xxx.164)

    ...님 머리 대걸레 어쩔 ㅋㅋㅋㅋㅋ
    근데 눈이 보석입니다. 사람이 빛나요, 직접 보고싶네요ㅎ

  • 26. ㄹㅁㅎㅁ
    '18.4.12 6:11 PM (211.36.xxx.191)

    실제로 보면 별로 뚱뚱하지 않대요.
    저는 사진볼때마다 옴진리교 주교같아서...

  • 27. 쓸개코
    '18.4.12 7:14 PM (211.184.xxx.205)

    같이 일해본 분들 부럽습니다~
    윗님 이정렬 사무장님도 실제 보면 몸매 굉장히 훌륭하세요.
    롱다리 쭉쭉 뻣고 반듯한 어깨.. 얼굴도 그리 크지 않더라고요.^^

  • 28. 시계바라기00
    '18.4.12 7:24 PM (210.118.xxx.5)

    저 벙커원에서 주진우 기자랑 김총수 눈 앞에서 바로 봤는데..주진우 기자는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 입었는데 슬림한 느낌이었구요...총수는 의외로 실물이 훨 나았어요...숫컷 냄새 폴폴 대놓고 풍기는 상남좌 쓰똬일 이었는데 생각보다 미련스럽게 뚱뚱하다 이런 느낌 전혀 없었고 그냥 등빨 좋다..그리고 피부가 하얗다...머리는 산발 느낌이었는데 이상하게 본인 전체적인 느낌하고 잘 어울렸고~~~~여하튼 딱 봐도 [남자] 느낌이 강했고 섹시한 느낌...^^;;

  • 29. **
    '18.4.12 7:54 PM (218.52.xxx.235)

    여의도 나꼼수 콘서트 때 악수한 뇨자에요.^^
    어제 백석 메가박스 시사회 갔는데, 총수 올줄 알고 망원렌즈 카메라까지 가져갔는데
    안 오셨더라구요. 개실망 ㅠㅠ
    뇌섹남에다 스타일도 멋지고 무엇보다 유쾌해서 좋아요.
    매력적이라 잘생겨보임요 ㅋㅋ

  • 30. 나옹
    '18.4.12 9:15 PM (39.117.xxx.187)

    저수지게임 시사회때 봤어요. 총수 안 뚱뚱하고 멋있어요. ㅎ 키는 180은 살짝 안 되는 듯.

  • 31. 다리안짧아요
    '18.4.21 8:47 AM (58.120.xxx.80)

    종아리가 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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