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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먹는 점심 뭐드셨어요?

식전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18-04-12 14:20:22

애들 아침에 곰탕에 된장비빔밥 먹여 보내고

저는 남은 국물만 마셨어요.

요즘 감기 몸살이라

영 입맛이 없는데 계속 약을 먹으니 속이 부대끼고 쓰리네요.


이제 먹는 약은 다 먹었는데

입맛도 똑이라 여태 점심 전이예요.


집에서 혼밥하시는 분들 오늘 점심 뭐 드셨나요?


IP : 58.234.xxx.1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2 2:23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매일 점심은 굶어요.
    애들 있을때나 내 입으로 밥 넘기지.
    혼자 있으면 정말 안 챙겨 먹어지네요.

  • 2. ..
    '18.4.12 2:24 PM (211.220.xxx.202) - 삭제된댓글

    냉동식빵위에 치즈 얹어서 렌지에 돌려 먹었어요.
    샌드위치 재료 다 있는데 귀찮네요.

  • 3. ..
    '18.4.12 2:32 PM (116.127.xxx.250)

    베이글에 한살림 땅콩잼 발라 우유랑 먹었어요

  • 4. ㅇㅇ
    '18.4.12 2:32 PM (1.243.xxx.148) - 삭제된댓글

    다들 대충드시네요?
    혼자 돼지목살 구워서 야무지게 쌈 싸먹은 나는 뭔가 ㅜㅜ

  • 5. oo님
    '18.4.12 2:33 PM (58.234.xxx.195)

    정말 잘 하셨어요. 나이 먹을 수록 몸이 재산이예요. 엄마 건강이 가족 건강이구요.
    제가 한 일주일 아팠더니 집이 엉망이예요.
    잘 드시고 건강한게 최고.

  • 6. 들깨
    '18.4.12 2:34 PM (211.202.xxx.141)

    들깨수제비 끓여서 방금 맛나게
    혼자 먹었어요

  • 7. 오늘
    '18.4.12 2:35 PM (211.177.xxx.138)

    포하노이 어제 사와서 뜨거운 물부어서 3분 뒤에 먹었어야하는데 더 있다 먹었더니 불은 것 같아요. 국물이 맛있어요.

  • 8. 디스이즈마이돼지라이프
    '18.4.12 2:38 PM (115.143.xxx.228)

    엊저녁 구워놓고 버리기 아까운 오겹살
    파채 신김치 넣고 들기름에 들들 밥 볶아먹고
    내친김에
    냉장고에 있던 쑥 절편 네개 팬에 노릇하게 구워서 꿀 찍어 먹었어요
    옴뇸뇸...
    그렇다고 매일이 이렇진 않아요ㅜㅜ^^꿀꿀

  • 9. ..
    '18.4.12 2:45 PM (182.226.xxx.163)

    바나나2개먹었네요. 다이어트하려구요.ㅎㅎ

  • 10. ..
    '18.4.12 2:46 PM (121.167.xxx.103)

    저는 쫄면 삶아서 먹었어요.
    오이 채썰어서 많이 넣고
    삶은 달걀 두개 올려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 11. 좋은하루
    '18.4.12 3:04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전 멸치 고기 볶은거 어묵 있길래
    단무지 채썰고 당근 볶아서 김이랑 쌈싸먹었어요
    라면의 유혹을 뿌리치는라 ㅠㅠ

  • 12. ㅇㅇ
    '18.4.12 3:07 PM (180.230.xxx.96)

    박고지 주문한거 와서 조려서
    김밥 싸먹었어요

  • 13. ..
    '18.4.12 3:28 PM (61.101.xxx.168)

    고춧가루 넣은 까르보불닭 먹었어요

  • 14.
    '18.4.12 4:16 PM (49.170.xxx.4)

    남은 순두부 해치웠구요
    코스트코 샐러드 발사믹 드래싱 만들어 뿌려먹었어요

  • 15. 메뉴가
    '18.4.12 4:24 PM (58.234.xxx.195)

    다채롭네요..올려주신 메뉴만 돌려도 몇주거뜬하겠어요.
    댓글님들 덕분에 글로라도 포식했어요.
    전 글올리고는 김치에 스팸이랑 먹었어요.
    내일은 베이글이랑 땅콩잼 먹고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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