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동대학교... 공부 잘하는 학교인가요?
1. 늑대와치타
'18.4.12 12:55 PM (42.82.xxx.244)아뇨.. 첨 보는 학교에요. 첨 보는 학교가 잘할리가 없지않나요?
2. ..
'18.4.12 12:57 PM (121.136.xxx.215)저 99학번인데 저희 때는 한동대 공부 잘 해야 갔어요. 저 서울에서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저희 때도 서울 소재 대학과 한동대 동시에 붙었는데 한동대 간 애가 있었어요. 나중엔 후회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어쨌든 제 기억엔 90년대 중반 즈음에 한동대 돌풍이 잠시 있었어요. 기독교 색채가 강한 학교고 위치는 포항이고 약 10년 전에는 한동대 학생이 미국 bar exam(변호사시험) 붙어서 화제라고(미국 로스쿨 졸업해서 합격한게 아니었음) 언론 기사화 많이 됐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3. 한동대학교
'18.4.12 1:01 PM (14.45.xxx.83)처음 들어 보는군요..
울아이도 한동대 나왔어요.2002학번
공부는 그런대로 했답니다ㅎㅎ4. 포항 지진 났을때
'18.4.12 1:0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피해 입었던 학교가 한동대여서 그때 알았어요
5. 에스프레소
'18.4.12 1:01 PM (110.14.xxx.44)저도 몇년전엔 생소한 이름의 대학이라 잘 몰랐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꽤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가는 대학 맞더라구요.
아마 거기가 기독교쪽 대학인걸로 알고 있고요,전과목 영어로만 수업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지인 아들도 거기 입학했다가 답답한 생활(당시에 듣기론 백퍼 기숙사생활?이랬나 뭐랬나..) 넘 못견뎌하다가 반수해서 서강대 갔어요...6. 저는
'18.4.12 1:02 PM (119.205.xxx.250) - 삭제된댓글많이 들어봤습니다
요즘은 공부 잘해서 어느대학에 가는사람 보다는
그대학에 그과를 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나이 많은분 같지도 않은데 이런 질문을~7. ...
'18.4.12 1:03 PM (223.38.xxx.4)05학번 성균관대 공대 붙었던 친구가 정시때 썼었어요.
교회쪽 같았는데..
둘 다 붙고 성대 가긴했는데 그 친구가 쓰는거 보고 점수 높구나 싶었어요.8. 신앙심으로 가는 학교 아닌가요..
'18.4.12 1:03 PM (211.243.xxx.80)95. 96학번 연고대 갈 실력으로고 갔던 학교로 알고요
지금은.... 그때 같진 않은듯...
저 아는 95학번분은 후회 하신다 하더군요..9. ...
'18.4.12 1:04 PM (223.38.xxx.233)지방사립 치고 높아요~
10. ....
'18.4.12 1:04 PM (39.7.xxx.4)높아요
그리고 영어 구사력이 원어민 수준11. ..
'18.4.12 1:06 PM (121.136.xxx.215)아 그리고 90년대에 잠시 한동대 흥했던 시절에는 거기가 영어로 전체 강의를 했던가...암튼 그래서 한동 졸업생이라면 영어 잘 한다, 그래서 회사에서 믿고 쓴다 뭐 이런 이미지도 있었어요. 그런 류의 언론 기사도 좀 있었구요. 요즘 한동대 사정은 잘 몰라서 과거 이야기만 적네요.
얼굴 화상 크게 입고 미국에서 사회복지학으로 박사학위 받은 이지선씨가 작년인가? 한동대학교 조교수 임용되서 화제였구요.12. 음..
'18.4.12 1:06 PM (121.131.xxx.120)처음 생길 때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갔었는데 지금은 그 때와는 많이 다르다더군요..
지방에 자리잡은 학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듯 해요. 자꾸 학생들이 서울로만 오려고 하는 서울 집중현상이 심해지다 보니...
각 지역 과기대나 포항공대 같은 경우는 이공대의 특성을 살릴 수 있어 계속 괜찮은 반면에 한동대는 포지셔닝이 애매해 진 것 같아요.13. 좋은 학교입니다
'18.4.12 1:09 PM (221.149.xxx.70)성적 높은 아이들이 가는 학교 맞아요
14. ㅇ
'18.4.12 1:09 PM (117.111.xxx.1)포항사는데 그냥 "고등학교 때 놀지는 않았구나"싶은 학교에요.
포항 사는 학생이 선택하면 이해가 되는데
굳이 멀리서 오는거면 왜 오나싶은15. 거긴 좀
'18.4.12 1:09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특수한 학교죠..윗분말씀대로 신앙심으로 가는 학교가 맞는듯
인지도에비해 학생들 학업수준은 꽤 높다고 하더라구요..16. ...
'18.4.12 1:12 PM (121.131.xxx.120)영어 구사력이 원어민 수준이 될 수는 없고요.. 다른 대학에 영어수업이 없던 시절부부터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비중이 높아서 그렇게 소문이 났어요. 요새는 괜찮은 대학마다 그 정도는 기본이라 특이성은 없지만 그래도 성실하고 신앙심이 좋은 아이들이 가는 걸로 알아요. 입결의 편차가 심한 편입니다. 잘하는 애들도 약간 성적이 안되도 면접에서 뽑아주는 애들도 있는 학교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17. ...
'18.4.12 1:13 PM (223.38.xxx.233)남의 애 학교에 굳이 확인까지~
기대한 답이 아니라 원글 실망했을듯.
입시겪어봐요~
만만한 대학이 없어요.18. 과거
'18.4.12 1:13 PM (222.106.xxx.19)한때 유명한 학교였어요. 지금은 별로.
19. ..
'18.4.12 1:15 PM (121.136.xxx.215)원글님 지인의 자녀가 이번에 한동대를 입학한게 아니라 서울에 사는데도 이미 한동대 졸업생이라면 몇 학번인지에 따라서 공부 잘 했는지 아닌지 달라요. 한동대의 학교 퀄리티?가 시기에 따라 좀 편차가 있어서요.
20. 인서울
'18.4.12 1:17 PM (223.54.xxx.185)어느학교와 비슷한가요
21. ᆢ
'18.4.12 1:17 PM (125.130.xxx.189)한동대는 기독교 집안에서 선호하는 대학입니다ㆍ재학생 만족도 1위일거예요
90년 중반 설립 초기에 설대 ㆍ연고대 붙고도
한동대 명문 만들어야 된다고 자원해서
부모나 그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사명감으로
갔어요ㆍ지금은 인 서울 강세 경향으로 전 보다는 약하고 포스코나 엘지에 취업도 잘 되서
선호했는데 요즘은 학생들의 실력차나
출신들의 스펙트럼 차가 크답니다
선교사ㆍ목사 자녀들 ㆍ독실한 크리스챤들
외국인들 많고 대안학교 출신자도 많아요
학생들 공부 잘했던 우등생ㆍ유학 리터니도 많고요
영어 수업이 반 이상이라 한동대 졸업하면
영어 실력은 인정됩니다
강소 대학이라 보면 됩니다
비 크리스챤은 적응이 힘들지만
학교 분위기는 교수와 학생 친밀도 크고
학생들도 그룹 스터디나 팀별 활동으로
활력이 많습니다
모든 학생이 이중 전공을 해야하고
공부량도 빡 헵니다22. 거기가요..
'18.4.12 1:18 PM (223.62.xxx.204)국내에서 이수할수 있는 미국로스쿨 과정이 알려져 있어요.
물론 학부 졸업 후 가는..
학부는 대충 윗님들 말씀대로 기독교계에서는 좀 알아주는..23. ‥
'18.4.12 1:21 PM (210.94.xxx.156)개신교에서는 몰라도,
일반인들은
지방어디에 있는 대학인지도 모르는
인지도는 없는 대학이네요.24. 더러운
'18.4.12 1:23 PM (58.230.xxx.242)오지랍 좀 그만부려요
25. ᆢ
'18.4.12 1:28 PM (125.130.xxx.189)저희 아이도 거기 다니고 있어요
가끔 저는 아이 실력이 연고대 수준이라
아까운데
아이는 넘 학교를 좋아하고 만족해 하고
교수님들이나 학교 지원도 많아서 좋은
경험도 많이 했습니다
학교가 작고 전통도 짧아서 사회 나가면
아쉬운것도 많죠ㆍ울 나라 같이 인맥 사회에서는 ᆢ
선교사 자녀들은 직장 취업했다가 사회상에 놀라서 사표 금방 내고 딴 길 가는 바람에
사회에서 한동대 출신을 뽑기를 거부하는 경향도 있고 아니면 학생들이 정직ㆍ성실ㆍ실력면에서 인정 받아서 선호하는 회사도 있다네요26. ~~
'18.4.12 1:33 PM (118.42.xxx.192) - 삭제된댓글그래서 어쩌라고요‥
한동대 가서도 열심히 하겠죠.
별 오지랍‥27. ‥
'18.4.12 1:37 PM (221.154.xxx.47)연고대 정도의 실력으로 서울 사는 아이들이 갔어요 지인 아들도 집이 서울인데 작년에 한동대에 갔네요
공통점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에요28. 그럼
'18.4.12 1:41 P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이름은 비슷한 한경대 수준은 어떤가요?
국립이라고 자랑하던데29. ..
'18.4.12 1:43 PM (175.223.xxx.200)제친구 두명 갔는데 상위권은 아닌데 꽤 괜찮은 친구들이 갔어요
30. ㅋㅋ
'18.4.12 1:55 PM (211.246.xxx.203)한동대가 어디있어요?듣보잡
31. ..
'18.4.12 1:56 PM (125.187.xxx.69)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선호해요.. 기독교계열 고교 나와서 한동대가는 경우 많이 봤어요. 성적도 나쁘지 않았구요. 성적 좋아도. 선택하는 가치관이 다를수도 있으니... 나름 많이들 알고 있는 대학입니다^^
32. ...
'18.4.12 1:59 PM (223.131.xxx.229)기독교 학교 아닌가요?
기독교인들이 선호하는..
이번 포항 지진때 피해 제일 많이 봤어요.
공부는 그저그런33. ㅇㅇ
'18.4.12 2:02 PM (59.23.xxx.24) - 삭제된댓글아는 아이 둘이 갔는데 고등때 성적이 많이 좋지는 않았어요. 정시에서 지방 국립대 합격하고 한동대 갔어요.
독실한 기독교 집안입니다.34. ...
'18.4.12 2:08 PM (222.99.xxx.230)저는 00 학번 이구요
사실은 제 중학교때 첫사랑이 ㅎㅎㅎ
고등학교 들어가고
연락이 끊겼는데
흔한 동창회 한번 안나오고
다른 친구들과의 교류도 전혀 없더라구요
궁금해서 페이스북에 이리저리 검색했더니
한동대 라고 나와서....
독실한 기독집안이긴 했는데..
전 그 아이에게 고3때 무슨 일이 생긴건가 했었는데
댓글들 보니까
이해가 가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35. ᆢ
'18.4.12 2:08 PM (125.130.xxx.189)요즘 입결 낮아져서 안타까운데 지진으로
영향 있을거예요
그래도 가고 싶어하는 아이들ㆍ보내고픈 부모들 많다고 봐야죠
술 대신 야쿠르트 마시고 놀이도 달라요
술ㆍ음란ㆍ계임 싫은 독실한 신자들이 선호해요ㆍ건전한 문화ㆍ참된 신앙 가치를 지키고자
선택하는 실력파도 많아요
지진 피해 봤어도 교계나 신자들의 기부와
헌신으로 복구되고 지원도 쇄도중입니다
교수님들 중에는 사회에서 성공한 능력자들이
초빙 되서 학생들 가르치고 이끌고 있습니다
나름 질 좋은 인재들이 모여 있는 대학인데
듣보잡이라고 폄훼당할 만큼은 아닌데
여전히 모르는 분들은 입시 전쟁을 치뤄보질
못 한 사람들일겁니다36. 예전에
'18.4.12 2:09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한대 공대 붙고서도 한동대 선택해서 간 아이 있었어요.
군대 갔다와서 성대 편입한거 보면 서성한 실력은 되는 아이였던 모양입니다.
요즘은 그 때만 못한걸로 알아요.37. ...
'18.4.12 2:10 PM (222.99.xxx.230) - 삭제된댓글이게 더러운 오지랍이었군요
어떤 삶을 사셨길래 이런 댓글을 다셨지..?38. ...
'18.4.12 2:11 PM (222.99.xxx.230) - 삭제된댓글그 어디에도 지인 자녀라고 안썼느데 ㅎㅎ
왜 그렇게 오해를....
그리고...이게 더러운 오지랍이었군요
어떤 삶을 사셨길래 이런 댓글을 다셨지..?39. ...
'18.4.12 2:12 PM (222.99.xxx.230)그 어디에도 지인 자녀라고 안썼느데 ㅎㅎ
왜 그렇게 오해를....
그리고..58.230님 .이게 더러운 오지랍이었군요
어떤 삶을 사셨길래 이런 댓글을 다셨지..?40. ...
'18.4.12 2:18 PM (222.99.xxx.230)저도 미혼이고 그 친구도 미혼인거 같아서 (페북 밤새 정독...ㅋㅋ)
반가운 마음에 메시지라도 보내볼까 했는데
학력차가 심해서 ㅠㅠ 전 그냥 찌그러져 있어야겠어요 ㅎㅎ
친구야 역시 똑똑했구나.. 행복해라~
그 친구 이미지에 딱 맞는 학교네요
독실, 바른생활...
저랑 반대...ㅠ41. 대체로
'18.4.12 2:52 PM (14.46.xxx.22)2등급은 합격자가 거의 없을거예요. 수준 높구요. 기독교인들에겐 특별히 좋은 학교로 인식됩니다.
42. 조용팔
'18.4.12 2:52 PM (110.15.xxx.148)조용기 목사 부인이 이사장 아닌가요? 기독재단이고요, 목사 아들이나 장로 아들 많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있어요. 성적도 좋아야 하고요
43. 작년
'18.4.12 3:04 PM (1.241.xxx.34)딸친구 거기 들어갔어요
인서울 다 떨어지고 내신3등급 초라든데요
수준이 요즘 좀 떨어진듯 지금 장학금받고 잘다닌데요44. ..
'18.4.12 3:05 PM (121.162.xxx.184)저도 높다고 알고 있었는데 요번에 들어간 주변학생들 보면 그것도 아닌듯 싶어요.물론 한두명은 잘하는아이가 서택한경우도 있겠지만요.
학교생활이 정말 독실한 기독교신자아니면 쉽지 않다고 합니다.하느님으로 시작해서 하느님으로 끝난다고 다니는 학생이 학교 옮기고 싶어하더라고요.45. ..
'18.4.12 3:08 PM (121.162.xxx.184)지방분교갈 성적과 지방대갈 성적으로 붙은거 보면 그리 높은것은 아닌거 같은데 그학교 학부모들은 서성한급이라고 이야기해서 좀 의아해했어요.
46. ...
'18.4.12 3:1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아이가 고3이라 여러 학교 알아보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어떤지 몰라도 지금은
그냥 지방 사립대 수준이던데요.
신앙의 힘으로 연고대 갈 실력으로 간 학생들도
있겠지만요.47. ..
'18.4.12 3:12 PM (121.136.xxx.215)110.15님 조 목사 아내가 이사장인 곳은 경기도 군포에 있는 한세대학교 일걸요?
48. --
'18.4.12 3:23 PM (59.15.xxx.140)조용기 목사와 관계 없고요,
독실하신 장로님이 세운 학교로 알아요.
기독교에서 후원 많이 하고 있고요.
학생들이 반듯하고 성실해서 사회에서 졸업생 인식이 좋던데요.49. ㅇ
'18.4.12 3:39 PM (218.155.xxx.167)저는 한동대를 전혀 몰리서 아이 선배가 특목고 3등급 초반인데 연고대 떨어지고 한동대 들어가서 저기가 어디인가 하고 황당했는데 그집이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어요..만족하고 다닌다 들었습니다.
50. ㅇㅇ
'18.4.12 3:47 PM (59.23.xxx.24)신앙이 깊은 학생들이 선택하는것 같아요.
제 주변에는 지방국립. 사립 동시 합격하고 한동대 갔어요.
학생들은 만족한다는데 조금 무료하고 종교가 다르면 힘들겠다 싶었어요.51. 지난
'18.4.12 4:00 PM (223.62.xxx.58)지진때 엄청 대피 잘한 학교로 알려지지않았나요? 그래도 남의 학교를 듣보잡이라고 하는 분들은 좀 스스로를 돌아보길 바래요
52. 아쉽
'18.4.12 4:21 PM (14.32.xxx.186)기독교도도 아니고 주변에 한동대 간 사람은 없지만 작아도 알차고 내실있는 대학이에요. 듣보잡 취급할 학교는 아니나 종교색이 짙어서 학내에서 동성애 강연 반대하고 순결교육하는 등은 좀 깨는거 같아요.
53. ...
'18.4.12 4:30 PM (58.230.xxx.110)듣보잡아니에요~
그학교 학부모아니지만
남의학교 그런식으로 매도하는 분은
어느대학 나오셨나요?
아이들 얌전하고 착한 학교라는 평이 있지요...54. 흠
'18.4.12 4:38 PM (103.229.xxx.4)과거엔 어떤지 모르지만 지금은 연고대 붙고도 선택하는 그런 학교는 아닙니다.
특별한 신앙심으로 연고대 갈 실력으로 선택하는 학생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그런 아이들이 가는 학교는 아닙니다.55. 남자들꺼져1
'18.4.12 5:22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까놓고 개독 학교로 악명 높아요
노무현 사망 때 학교에 추모 장소 만드는 것도 학교 측이 극렬 방해하고 학생들 뭐라 해서 못 했던 걸로
무지막지 까이고...
문제 많다고 하더라고요. 선교나 외국 학생들 때문에 영어 수업에 엄청 신경 쓴다고 학생들 힘들어 하고요.56. ᆢ
'18.4.12 5:51 PM (125.130.xxx.189)몇년 전에 정시로 백분율 94점도 아슬아슬했죠 ㆍ등급 평균 1.4정도여야 합격선이었던 걸로 기억해요ㆍ수시는 뭐 다양해서 예외고요
상위권 대학이죠ᆢ그러나 자식이 하나 더 있다면 안 보낼 것 같아요
멀고 자주 못 올라 오고 학교를 넘 좋아해서
그쪽 네트웤에 한정되고 돈도 좀 많이 들어요
한동대는 시골 교회 목회자 ㆍ해외 선교사 자녀들 많아서 그런지 학생들도 많이 가난한 편입니다 ㆍ수도권 출신의 우리 아이는 자기의
많은 기득권을 포기하고 학교 사랑 ㆍ선후배 사랑에 인생 설계하고 있어서 부모로서는
접어두어야 할 것들도 생깁니다57. .....
'18.4.12 6:15 PM (115.64.xxx.205)저 00학번인데 저희때 서강대급이었어요. 공부 엄청시키는 대학교로 유명했어요.
58. ㅇ
'18.4.12 8:25 PM (117.111.xxx.1)우리집에서 차타고 20분거리인데
경북대 갈수 있는애들도 그 학교 안가고 경북대 가는데
연고대는 택도없죠.
인터넷 소문은 대단하네요.
가끔 독실한 애들이 종교에 낚여서 과탑하는 성적으로 다니는거지59. ᆢ
'18.4.12 8:37 PM (203.226.xxx.157) - 삭제된댓글저희애가 한동대 다니지도 않고 기독교 집안도 아니지만
자기가 모르면 다 듣보잡 이란다
자기가 무식한건 모르고60. 첫댓글
'18.4.12 8:45 PM (49.142.xxx.231)늑대와 치타 및 몇몇댓글은
기독교에 대한 반감으로 아주 치졸하게 한동대를 디스하네요
자녀 대학입시 치러본 분들은
한동대를 모를리가 없고
특히 크리스천중에선 연고대 급이죠
제 아이는 보내고싶어도
3등급 정도해서 못보냈어요61. ᆢ
'18.4.12 9:06 PM (203.226.xxx.157) - 삭제된댓글수만휘 가서 한동대로 검색하면 어느 정도 급인지 나와요
저도 애가 대학생이라 입시를 겪었기 때문에 한동대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했지만 공부 못하는 학교는 아니라고 알고
있었어요
수시평균이 2.3~2.4 정도라 하고
자사고 같은 좋은 고등학교 경우엔 3점대 초반도 가능 한가
보구요
한양대 걸리고 한동대 가는 학생도 있고 그렇더군요
성적이 훌륭한 학생이 독실한 마음으로 오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에 컷으로 들어가면 학교생활 하기 힘들다 하네요
여기는 전공별 모집이 아니라 뭉텅이로 모집하기 때문에
1학년때는 자율전공 이라 하네요
수만휘에서 현재 평들이 적어도 국숭세단 급은 된다 였어요62. 한동대
'18.4.12 9:53 PM (203.254.xxx.134)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10여년 전에 조카가 서울에서 공부 잘 하는 아이였는데, 한동대로 굳이 갔어요.
집안이 신앙심 엄청 대단한...
일단 기독교 정신으로 무장된 학교고, 기독교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가 있는 곳이에요.
외국 교수 비율이 아주 높고 학생 선호도가 높다고 들었어요.
솔직히 저는 잘하는 아이 포항까지 인지도도 없는 곳으로 왜 보내나 했는데
한동대는 로스쿨이 외국 로스쿨 학점을 그대로 인정해주던가? 뭐 그렇다나 봐요.
아까 말한 조카가 학부 나와서 그대로 한동대 로스쿨 졸업하자마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였나 워싱턴주였나로 건너가서 바시험 합격해서 미국변호사 자격 땄어요.
지금은 한국 로펌에서 일해요.63. ᆢ
'18.4.13 8:41 AM (125.130.xxx.189)독실한 기독교 가점에서 한동대는 서울대나
마찬가지죠64. ...
'18.4.13 10:07 AM (175.211.xxx.84)초기에는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유치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기독교인인 저는 몇 년 전 미국 항공기 내에서 백인여성을 성추행하고 기면증 핑계대며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교수가 아직 파면이나 해임조치 되지 않고 학과 홈페이지에 떡 하니 올라와 있는 걸 보고 꽤 실망했습니다.
너희가 비판하던 연대나 너희나...싶어져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9974 | 이재명의 블락기준 5 | 내로남불 | 2018/04/13 | 1,021 |
799973 | 내년이 대한민국 정부수립 100년인가요? 4 | ... | 2018/04/13 | 641 |
799972 | 꼬르륵 소리가 이렇게 클 수가 있나요 14 | 부끄럼 | 2018/04/13 | 3,112 |
799971 | 선관위 빨리 내 놓아라.. 17 | 국민이우습지.. | 2018/04/13 | 2,069 |
799970 | 아이에게 노력의 보상으로 선물을 사주는 건 좋은 건가요? 5 | mommy | 2018/04/13 | 1,406 |
799969 | (삼성타도)김기식 금감원장 홈피가서 격려메세지 하나씩 23 | ........ | 2018/04/13 | 1,579 |
799968 | 지난 2주간 제크를 거의 매일먹엇는데ㅋㅋㅋㅋ 5 | ........ | 2018/04/13 | 3,769 |
799967 | 개같은 인간들 | 아주 | 2018/04/13 | 866 |
799966 | 부동산 카페 거부감 드는 제가 이상한건지 6 | 흠 | 2018/04/13 | 1,730 |
799965 | 이읍읍에 대한고찰 12 | 이너공주님 | 2018/04/13 | 1,632 |
799964 | 초6, 초4 여아동반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미서부vs캐나다vs호.. 2 | 엄마 | 2018/04/13 | 1,537 |
799963 | 현지인이 보여주는 석류 까먹는 법 9 | 스마트 | 2018/04/13 | 3,083 |
799962 | 초등생 학교 상담 문제 기분이 안 좋은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8 | 고민 | 2018/04/13 | 2,296 |
799961 | 약국에서 혈당체크 가능한가요? 5 | 때인뜨 | 2018/04/13 | 1,500 |
799960 | 헐.다음속보보셨어요? 68 | ㄱㄴㄷ | 2018/04/13 | 31,855 |
799959 | 썰전 박형준 꼬라지 보소 11 | 기레기아웃 | 2018/04/13 | 3,107 |
799958 | 처방전 내역 알아 볼 수 있는 곳이? 3 | 엄마 | 2018/04/13 | 717 |
799957 | 프레시안/김기식을 죽이려는 자들이 누구인가? 4 | 지키자 | 2018/04/13 | 943 |
799956 | 4월 20일경에 그랜드캐년 옷차림 궁금해요 1 | 화창한 날 | 2018/04/13 | 840 |
799955 | 정부 비방 댓글 조작.. 누리꾼 잡고 보니 민주당원 18 | ........ | 2018/04/13 | 1,737 |
799954 | 여수인데 것김치사가고싶어요 5 | 달걀맘 | 2018/04/13 | 1,765 |
799953 | 이재명 의혹 한마디 하고 싶네요 37 | 한마디하자 | 2018/04/13 | 3,184 |
799952 | 이런 보이스피싱 깜박 속겠어요 10 | ........ | 2018/04/13 | 3,654 |
799951 | 김성태 덕에 '대한항공.공항공사 직원'만 '과태료' 처벌.jpg.. 5 | 써글넘 | 2018/04/13 | 1,696 |
799950 | 수입차 보험은 어디로 가입하세요 ? 3 | 이제 자유부.. | 2018/04/13 | 8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