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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대폰이 무겁다고 안들고다니는 친정엄마...

마켓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8-04-12 12:03:27
휴대폰 무겁다고 안들고 다녀서 진짜 급한일 생겼을때도 연락안되서 이걸로 얼마나 싸운지 몰라요 오늘또 연락하니 휴대폰 놔두고 나갔네요 허리구부러지고 노쇠하시긴 했는데 휴대폰 못들고 다닐정도면 밥숟가락도 못드는거 아닌가요? 속터집니다. 자기편할때만 연락하면 되고 남이야 연락하든말든 자기 집에있을때 다시전화하면 된다는... 점점 이기적이고 옹졸하게 변해가는 친정엄마가 싫네요  친정엄마빼고는 이런걸로 신경쓰게 하는 사람없는데 결혼하기 전에는 기독교에 미쳐서 저포함 친적들에게 끈임없는 종교강요로 민페끼치고 결혼하고 나니 이런걸로 신경쓰게 하고 솔직히 친엄마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을 사람인데 답답하네요
IP : 121.181.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 하세요
    '18.4.12 12:15 PM (218.146.xxx.183) - 삭제된댓글

    80대 친정엄마...70대부터 휴대폰 가지고 다니셨어요.
    최근에 귀도 어둡고,
    새 폴더폰으로 바꾸었는데,
    현관 카드키랑 이거저거 같이 매달려서 무겁다고 하시네요.
    예전에는 부재중 전화오면, 전화도 걸려오던데요.
    최근에는, 전혀 못듣고 부재중 전화도 잘 못 찾으시네요.
    그래서..그냥 마음 편하게, 공중전화라고 생각하시고 전화 걸 일 있을때만 쓰시라고 했어요.
    부재중 전화는 신경쓰지 말고, 답답한 사람이 알아서 또 전화 할 거라고 했어요.
    엄마에게 편하게 해 드리세요.
    우리가 전화 걸 때 바로 전화 받기 힘드십니다.
    엄마가 전화 하고 싶을 때 하시는 걸로....

  • 2. 에휴
    '18.4.12 12:23 PM (58.124.xxx.39)

    휴대폰 못들고 다닐정도면 밥숟가락도 못드는거 아닌가요
    --------------
    아무리 미워도 이게 친어머니께 할 소린가요
    빨리 죽으라는 저주네요.

  • 3. ..
    '18.4.12 12:33 PM (220.83.xxx.39)

    저희엄마도 그러십니다. 급하게 연락할일 있을때 열받아요 그맘 이해합니다 한편으론 나도 핸드폰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한적도 있다고 생각해서 이해하기로..

  • 4. 마켓
    '18.4.12 12:40 PM (121.181.xxx.197)

    동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휴~ 이해해드려야 하는군요 ㅜㅜ

  • 5. 제언니도 그래요
    '18.4.12 1:09 PM (1.216.xxx.18)

    뭐든 이기적이죠
    답답했다고 하면 왜? 지금 말해!
    어이구 평생 그러고 살아요
    늙기나 했나요 ㅎㅎㅎ
    40대에 벌써 그랬네요
    결국 인연 끊고 사니 속이 편해요

  • 6. ㅠㅠ
    '18.4.12 3:36 PM (182.212.xxx.234)

    이기적이고 옹졸해서 핸드폰을 안들고 다니는 건 아닐거에요.
    제가 허리 디스크 환자인데요.. 정말로 마트에서 장본거 사과 6개들이라도 들어있는거 들고 다니는 것도 허리에 무리가 와서 디스크가 화끈거립니다. 그래서 다 배달시키거나 남편한테 부탁합니다.
    허리아파서 걷기운동 꾸준히 하고 있는데 저도 나갈때마다 핸드폰을 들고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여져요. 그 무게만큼 몸이 가벼워지는게 극명하게 느껴질정도거든요. 허리가 아파보면 압니다. 이해해주세요. 어머니를...

  • 7. 마켓
    '18.4.12 3:52 PM (121.181.xxx.197)

    친청엄마 혼자 계세요 저희집이랑 그렇게 먼거리는 아닌데 혼자계시니 더 휴대폰을 챙겨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허리가 아파보면 안다는 윗분 말씀에 아직도 조금 남아있는 화가 수그러 드네요~~휴333

  • 8. ...
    '18.4.12 4:07 PM (125.177.xxx.43)

    가지고 다녀도 안받아요. 귀도 어둡고 둔해져서요
    나이들면 정말 작으것도 무거워요
    저는 그닥 급한거 없으니까 친정집 전화로만 해요

  • 9. 어쩔수 없어요
    '18.4.12 9:52 PM (14.34.xxx.188)

    내나이가 올해70살이네요 내가휴대폰 안가지고 다녀요 원글도 늙어봐요 왜안가지고 다니는지
    늙어서는 이해할거예요 10년도넘은 장구루마를 2년전까지만도 안무거웠어요 끓고 다니니까
    작년부터 무겁고 힘에 부쳐요 내나이에 비해서 무릅도 안아픈 편이고 치아도 튼튼해요
    그래도 장구루마도 무거워서 천으로된 가벼운 장구루마를 사고 싶어서 재래시장에가서 기웃거려 보니까
    내마음에 안드네요 우리며느리가 휴대폰 바꾸니까 휴대폰 매장에서 선물로 주었다는 그장구루마는
    가볍고 그림도 마음에 들더만 내가살려고 가본가계에있는 구르마는 너무 원색적이고 무늬가 싫어요
    그래서 못삿어요 엄마를 이해해주세요 미운거는 이해해요 우리친정엄마가 미운사람이라 미운거는 미워요

  • 10. 마켓
    '18.4.13 12:01 AM (111.65.xxx.111)

    ...님 댓글 읽으니 먼가 서글퍼지면서 제가 어르신들의 신체, 감정적 변화에 너무 무지했는거 같아요~
    윗댓글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저 오늘 글안올렸으면 큰일 날뻔했네요 ~ 크게 한바탕 하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댓글주신 분들 덕에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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