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당히' 하는 것과 '대충' 하는 것

ㄷㄷ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18-04-12 10:23:30
뭐든 적당히 하는게 젤 좋은거라는데
그게 대충 대충하라는 소리는 아니겠죠..?
'적당히' 란 단어가 참 애매한거 같아요.

IP : 175.223.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한
    '18.4.12 10:27 AM (125.252.xxx.6)

    과하지 않게 하라는건데
    그러다 보면 결과물도 안나올때가 많아요

    운동
    공부
    악기
    하다못해 살림도 적당히 하면
    한것도 아니고 안한것도 아니고 티가 안나죠
    좀 공들여 해야 한것 같다라고 생각되는데
    그러면 또 몸이 힘들고..

    적당히가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은
    인간관계인것 같아요
    인간관계야 말로 지나치면 독이되죠

  • 2. 적당히는
    '18.4.12 10:27 A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대충하란 소리는 아니죠?
    대충은 안 하니 못하죠.
    적당히는 오바없이 모자람도 없이 딱 해야하는만큼, 적절하고 당연한 만큼 하란 거고요.

  • 3. 적당히가
    '18.4.12 10:27 AM (58.230.xxx.242)

    딱 맞게 하라는 뜻이죠.
    대충이 아니라

  • 4. 균형감
    '18.4.12 10:35 AM (180.67.xxx.117)

    적당히가 대충은 절대 아니죠!
    전 제 스스로 스트레스가 되거나 몸에 무리가 온다 싶으면 느슨하게 할려고 해요.
    이미 내 능력치를 넘어서서 무리를 하고 있단 증거니까요.
    제게 적당히!는 심적인 상황이 기준이 되는것 같네요.

  • 5. .....
    '18.4.12 10:36 AM (39.121.xxx.103)

    적당히는 "넘치지않게...."
    대충은 " 모자라지만 않게..."

  • 6. 적당히
    '18.4.12 10:52 AM (223.38.xxx.11)

    저의 기준으로는 공부, 운동은 최선을 다해 빡세게, 그 이외의 대부분은 적당히...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뭐든 열심히 하면 인생이 너무 고달플 것 같기도 하도 금방 지쳐서 포기할 가능성도 높을 것 같아서요.
    개인마다 열심과 적당의 기준은 다르겠지만요.

  • 7. 이자까 짜증
    '18.4.12 10:55 AM (119.207.xxx.31)

    적당히는 더하면 안하느만 못할때 절제가 전제된 말 이라고 생각해요.

    대충은 성의없이 건성 건성

  • 8. ㅇㅇ
    '18.4.12 11:31 AM (125.182.xxx.27)

    적당히는 안전한범위고
    대충은 불안전한 범위

  • 9. 그 차이
    '18.4.12 11:36 A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모자르거나 과하지 않고 알맞게와
    알맞을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쓸만은 하게..가 대충이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453 비행기에 액체,미스트 가지고 탈 수 있나요? 5 여행.. 2018/04/15 4,410
800452 기혼인데 혼자 살고싶은적 있나요 12 ㅡㅡ 2018/04/15 3,164
800451 어제 삼성증권 간부들이 한 일 8 ... 2018/04/15 2,611
800450 우리남편 좀 넘 한거 아닌가요? 8 답답 2018/04/15 2,540
800449 가슴조임증 어느과 가나요? 10 진주 2018/04/15 2,369
800448 시각장애 아가가 처음 엄마를 본 날 2 라일락84 2018/04/15 2,079
800447 퇴직 남편의 하루 110 천국 2018/04/15 30,522
800446 네이버 카페명 찾고 있어요 4 궁금 2018/04/15 990
800445 인천평화복지연대가 발표한 공천부적격 후보자 명단 입니다. 탱자 2018/04/15 758
800444 82에서 배워 유용했던거 공유해요 29 ........ 2018/04/15 8,680
800443 82덕에 전해철의원님 알게되서페북에 공유했어요. 6 ㅇㅇ 2018/04/15 890
800442 사는게 힘들때 8 2018/04/15 3,157
800441 엄마, 마흔 넘은 딸 살림 참견 7 ... 2018/04/15 3,349
800440 일회용 종이용기 몸에 많이 해롭나요? 8 요즘도 2018/04/15 1,823
800439 세월호 참사 당일, 현직 경찰의 고백..무조건 막았다 2 기레기아웃 2018/04/15 2,080
800438 밥해먹는 싱글..김냉 살까요? 31 미니멀라이프.. 2018/04/15 3,419
800437 파운데이션이 옷이랑 이불에~ 3 ㆍ ㆍ 2018/04/15 1,429
800436 건조기 후유증 3 arbor 2018/04/15 2,841
800435 우엉썰다가 손 베었어요 ㅠ 3 2018/04/15 973
800434 과외샘 음료수 - 종이컵 vs 유리컵 뭐가 나을까요? 17 음료수 2018/04/15 2,541
800433 다음 댓글 이상해요 12 으아 2018/04/15 1,278
800432 죽을때 자식에게 집은 남기실건가요 17 리나 2018/04/15 5,518
800431 자게 글 보고 애호박 사왔어요 ㅎ 2 강빛 2018/04/15 2,528
800430 제가 전화목소리가 너무 커요 2 왜이러지 2018/04/15 986
800429 드루킹이정부비판했는데 조선일보 좋아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5 ........ 2018/04/15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