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잠 많은 아이어떻게 깨우시나요?

고딩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8-04-12 07:59:45
아이가 선천적으로 잠이 많아요.
깨워도 못.일어나고 비몽사몽 이구,
보통 애들 공부스타일이
학교끝나고 집에와서 공부하고 아침까지자는 아이.
일찍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는 아이
이렇게 두 스타일이라던데.
우리애는 학교갔다와서 피곤하다고 자고.
새벽에 일어나도 잠에 취해 공부가 안되네요.
원래 늦게자도 늦게일어나고, 일찍자도 늦게 일어나는 애에요.
주말도 학원가기전에자고 갔다와서 자고.점심 먹고자고
방학땐 하루에 세번씩 깨우네요.깨우는데도 한참 걸리고.
잠 못 이기는 아이 공부 포기해야하나요?
잠깨우는 비법 있으신가요? 너무 힘이드네요.잠깨우는게. . .
학교도 안깨워주면 못.갈듯해요.
IP : 14.48.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8.4.12 8:09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님은 왜 고등학생 공부스타일이 두 개 뿐일거라 생각하시나요?
    전 뉴스공장 틀어놓고 소리부터 듣게 합니다
    그러다 몇번 잔소리해요
    집에서 안자는 애들은 학교에서 잘거라 생각하시면 맘편해요

  • 2.
    '18.4.12 8:17 AM (223.62.xxx.195)

    제가 잠이 많아 그 고통을 잘 알아요.
    푹 자게 놔두세요.
    잠 푹 안자면 비몽사몽에 공부 안되고 스트레스만 쌓여요..
    공부는 잠없고 체력좋은애가 잘 할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우리같은 사람은 집중력을 키워야해요..짧은시간에 많이 할수 있게요.

  • 3. ㅁㅁ
    '18.4.12 8:22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죙일 잔다는 아이를 푹 자게 두란글은 ㅠㅠ
    ㅎㅎ학교도 그냥 두란 말씀이되나요

    그런데 누구든 더 자고싶은건 다 그렇지않나요
    다만 책임감에 움직이는거지
    고딩 대딩 남편 아빠가되도록 깨우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 깨워야하는이는 뭔 죄래요

  • 4. 대학신입생맘
    '18.4.12 8:45 AM (116.127.xxx.250)

    반복적으로 계속 깨울수 밖에 없어요 깨워주는거 참 힘들더라구요 대학간 딸 아직도 깨워줍니다 ㅠ

  • 5. 체력이
    '18.4.12 8:53 AM (1.225.xxx.199)

    딸려서 그런 거 아닐까요?
    울 딸은 깨우면 벌떡 일어날 의지는 있는데 눈물나게 졸립다고 ㅠㅠ괴롭다고 하소연해요. 입짧고 마르고 체력이 없어서 한약 한재 지어놨는데...한약 먹고 간 나빠진 사람들이 병원에 찾아온다는 어떤 의사 글 보고 머리 아프네요ㅠㅜㅠㅜ

  • 6.
    '18.4.12 9:15 AM (175.117.xxx.158)

    핸폰보고 자투리 뻘시간 단축하고 일찍자는수밖에요

  • 7. ㅌㅌ
    '18.4.12 11:25 AM (42.82.xxx.168)

    제가 효과본 방법인데..
    저는 깨어나서 무조건 손부터 씻어요
    그러면 잠이 확깨더라구요
    세수는 욕실에 가야되니
    깨울때 대야에 물받아서 아이손부터 넣어보세요
    한번 해보시라고 글적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896 트럼프 정말 ㅋㅋㅋㅋㅋ 23 ㅇㅇㅇ 2018/04/29 11,583
805895 아우터 언제까지 입으실 예정이세요? 5 옷알못 2018/04/29 2,286
805894 중등국어교과서 주말에 구할수있는곳 3 줌마 2018/04/29 706
805893 마음 가는 대로 선곡 17 5 snowme.. 2018/04/29 1,124
805892 수면유도제 오래 먹음 어떻게되나요? .. 2018/04/29 1,413
805891 최진실 딸 준희양 엄청 예뻐졌네요 28 잘살렴 2018/04/29 25,464
805890 옛날한국영화 제목 찾고싶어요~ ㄱㄴ 2018/04/29 809
805889 트럼프..문프와 1시간 30분동안 통화 6 씨레기 2018/04/29 3,321
805888 왜 이렇게 정신이없을까요? 도움말 부탁드려요 7 바보 2018/04/29 1,439
805887 시계 착용하세요??? 17 요즘 2018/04/29 4,959
805886 냉면 기계 갖고왔으니 5 .. 2018/04/29 2,930
805885 가스렌지위.선반장엔 뭐 두셨어요? 7 ........ 2018/04/29 1,520
805884 두 사람 어쩐지 찡한 사진 보셨나요? 65 Giu 2018/04/29 17,662
805883 브릿지 존스 베이비에서 3 2018/04/29 1,402
805882 젊은데 임대업 하는 불로소득층들 보면 무슨 생각 드세요? 18 ... 2018/04/29 6,115
805881 김정은이 약속 어기면 그만이라는 말 14 ... 2018/04/29 6,392
805880 폐경기인데 갑자기 살이 5kg 찌네요. 6 50세 2018/04/29 6,074
805879 돈이 있어도 즐길줄 모르는 부모님 너무 짜증나네요ㅜㅜ 17 한그루 2018/04/29 6,498
805878 미스트리그 왜이리 야해요 ㅠ 5 .. 2018/04/29 5,422
805877 이웃에 돌떡 돌리는 분들 8 설탕 2018/04/28 4,623
805876 이재명 후보 전과-음주운전 무고 사칭 공용물건손상. 17 ㅇㅇ 2018/04/28 2,021
805875 전직 미8군 장교와 나눈 어제 경호 이야기 36 불펜펌 2018/04/28 22,900
805874 난 엄마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9 ㅇㅇㅇ 2018/04/28 3,032
805873 文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관심이 없든 2018년의 우리는 빚을.. 7 강추기사 2018/04/28 1,877
805872 자제분들이 왜 공부를 안 할까요? 16 셜록 2018/04/28 5,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