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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시55분 그날,바다 후기에요.

Clotilde 조회수 : 3,328
작성일 : 2018-04-12 00:44:47
상영시간 기다려 상영관들어가니 걱정과 달리 저 포함 스무분 남짓 되는 듯 했어요.

저도 걱정하시는 분들처럼 마음아파 볼 수 있을까 걱정 많이 했거든요.

중간에 울화가 치밀어 가슴이 막히긴 했으나 감당 못 할 정도는 아니에요.

진실을 밝히기 위해선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마지막 수학여행 떠나기전 촬영한 동영상 속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났어요.

그리도 예쁘고 빛나던 우리 아이들이 만들 수 있게 도와 준 영화입니다.

예매만 하지 마시고 꼭 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내일 조조 예매 해 놓은것 또 보러갑니다.
몇번이고 볼거에요.
IP : 223.62.xxx.2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2 12:59 AM (112.155.xxx.126)

    후기 기다리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꼭 보러 갑니다..

  • 2. 댓글로
    '18.4.12 1:04 AM (175.113.xxx.216)

    후기 부탁드린 사람이에요...
    감사합니다....

  • 3. 예 저도 보고 왔어요.
    '18.4.12 1:13 AM (122.46.xxx.56)

    전 내일 후기 올릴게요~~

  • 4. Clotilde
    '18.4.12 1:39 AM (223.62.xxx.251)

    175.113님 댓글 주신 것 보고 이전글에도 적긴 했는데 뒤로 밀려있어 새글로 올렸어요.
    자세히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관람 권장만 하고 가요..

  • 5. 마음 아파
    '18.4.12 1:58 AM (1.245.xxx.95)

    못볼거같아
    예매만 했어요 ㅠ

  • 6. Pianiste
    '18.4.12 2:45 AM (125.187.xxx.216)

    저도 낼 아침꺼 두장 예매해놨고. 집에서 멀어서 집 근처에서 꼭 볼거예요.

  • 7. 치암
    '18.4.12 2:59 AM (86.96.xxx.110)

    물론,,, 그 영화를 보는 것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원글님 격하게 동의하는데요,,,

    전 ,,,

    그 아이들... 보기 힘들어요,,,, ㅠㅠㅠㅠ

    못봐요,,,ㅠㅠㅠ

  • 8. 관람후기
    '18.4.12 6:57 AM (175.214.xxx.163)

    저도 어제 용산에서 봤는데 의외로 작은 상영관이라 걱정했어요.
    근데 총수 말이 2400명이 보러왔대나 그러는 걸보니 용산 cgv 여러 관에 분산관람했나보더라구요.
    저는 김감독의 노고를 치하해주고 싶었어요.
    자신의 분야가 아님에도 절실함으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어 영화를 완결시켜주어 감사함이 밀려오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특히 첫 주에 보시는 게 중요하다고 하니 꼭 많이 보셔서 세월호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의 원인을 밝혀내고 싶어요.
    필요하다면 청와대 청원 같은 거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 9. ..
    '18.4.12 9:23 AM (124.111.xxx.125)

    메이저언론과 포털에서 홍보를 안해준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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