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넘어서도 충치하나 없는 분 계신가요

치과 조회수 : 7,076
작성일 : 2018-04-11 23:58:31

저는 치아건강이 참 중요하다고 행각하는데요

건치인분들 정말 부러워요

중년엄어서도 충치하나 없는 분 계실까 정말 궁금해요

그런분들은 대체 치아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

단것을 아예 안먹는것인지...

양치를 꼼꼼하게 잘해서 그런것인지

치과의사들은 충치가 없을까  ..

정말 이거저거  궁금합니다


IP : 222.110.xxx.21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세
    '18.4.12 12:00 AM (58.125.xxx.96)

    충치 있어본적 없어요
    이 아파서 병원 가본적없고 스케일링 하러만 가봄

  • 2. 충치 하나도 없어요
    '18.4.12 12:00 AM (39.7.xxx.131)

    유전이에요. 부모님들께서도 건치였어요. 이도 두번만 양치해요.

  • 3. ㆍㆍㆍ
    '18.4.12 12:01 AM (122.35.xxx.170)

    타고난 거에요.
    70가까운 저희 어머니 충치 하나도 없으세요

  • 4. ...
    '18.4.12 12:0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키스 안하고 남들하고 음식 안 섞어드시면 충치 안생겨요.
    충치는 전염병이라.

  • 5. ...
    '18.4.12 12:03 AM (1.241.xxx.131)

    40대 아직 충치하나 없어요. 유전인듯 복이네요
    어렷을적 잘 닦지도 않았는데

  • 6. 정말요?
    '18.4.12 12:03 AM (222.110.xxx.218)

    위 댓글님들 정말 충치가 없어요?
    단거는 안드시나요?
    커피도 설탕들어있는거는 안드시나요?
    아니면 단거 먹는데도 충치가 없는건가요?

  • 7. 울남편요
    '18.4.12 12:03 AM (45.72.xxx.232)

    충치 하나도 없어요. 양치질 안하고 잘때도 많은데 ㅠㅠ
    반면 자다가도 양치질하러 일어나는 저는 어금니마다 다 충치치료 했구요.
    타고나는거같아요.ㅠㅠ

  • 8. ...
    '18.4.12 12:04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남에게 옮지 않으면 설탕을 바가지로 퍼먹어도 충치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 9. ...
    '18.4.12 12:04 AM (72.80.xxx.152)

    충치 전혀 없는데 잇몸이 안 좋아요. 그래서 이가 뿌리가 보이고 흔들려요.

  • 10. ..
    '18.4.12 12:06 AM (59.6.xxx.158)

    연세 많아도 충치하나 없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진심 부럽습니다 ㅠㅠ
    전 치과 가는게 세상에서 젤 무서운지라..

  • 11. ....
    '18.4.12 12:06 AM (175.223.xxx.182)

    타고 나는거에요. 충치없는 사람들이 잇몸질환이 있는 이유가 충치로 고생해본 적이 없어서 양치질에 소홀한 나머지 늙어 잇몸질환이 잘 생긴다고 합니다.

  • 12. 애는 충치
    '18.4.12 12:08 AM (220.80.xxx.72) - 삭제된댓글

    저와 남편 충치 없어요 50근처
    근데 애들은 고등학생 이제야 생겨서 레진 하기엔 점 한개 모양 세개나 생겨서 의사샘이
    그냥 보험되는거 해주셨네요
    이아이는 이를 안닦고 사탕 즐기고
    이를 3일에 한번 닦아서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혼나봐라고 스켈링 해달랬어요.
    그래도 안닦음

  • 13. 아는 엄마가
    '18.4.12 12:10 AM (110.13.xxx.2)

    42인가 3인가 지금까지 충치가 없었대요.
    그렇다고 막 관리하는편도 아니고
    타고난것 같은지.

    근데 아이는 초등학생인데 그렇게 관리를해줘도
    충치가 생긴다고.

  • 14. ..
    '18.4.12 12:11 AM (221.163.xxx.168)

    친정엄마 친정아빠 낼모레 70인데 두분 다 충치 하나도없어요....단것도 좋아하시고 이도 잘 안 닦으시는데...그냥 타고 나는거같아요..반전은 저는 완전 어릴때부터 충치에 신경치료에 이가 엉망이에요 ㅠㅠ

  • 15. 저희
    '18.4.12 12:18 AM (124.195.xxx.42)

    시어머니 77세이신데 충치 하나도 없어요.
    엄청 깔끔하시고 주전부리 안 좋아하세요.
    치과에서 관리 잘 한다 칭찬받으셨어요.

  • 16. 아름다운 그녀
    '18.4.12 12:19 AM (117.111.xxx.254)

    건치도 유전이에요~관리도 잘해야 되지만.
    울아버지 충치하나 없으시고 남동생도 저도 충치없구요


    울남편도 건치에요

    엄청나게 관리합니다ㅋ

  • 17. 쓸개코
    '18.4.12 12:20 AM (211.184.xxx.205)

    막내여동생은 어릴때부터 충치를 달고 살았고 치열이 살짝 안좋아 교정까지 했는데
    저는 어릴때부터 건치아동이었어요.
    이때문에 돈들어본적 없는데 마지막 남은 사랑니 하나가 썩었답니다.
    병원가야 하는데 겁나 못가고 있어요.
    부모님 중 아버지는 이가 안좋으셨는데 엄마가 건치세요.
    70대신데 지금도 오징어 쥐포 잘드세요.

  • 18. ㅇㅇ
    '18.4.12 12:22 AM (121.133.xxx.158)

    남편 중년인데 충치 하나도 없어요
    평생 충치가 뭔지 모르고 살았다고..
    특별히 관리하는것도 없어요
    그.런.데. 나이드니 잇몸이 안좋아요
    시아버님이 잇몸 때문에 고생하시는데 유전인듯요
    잇몸 안좋은건 답이 없어요
    차라리 충치가 나음
    잇몸 안좋으면 나중에 임플란트도 못한다고-_-;;

  • 19. 유전적으로
    '18.4.12 12:25 AM (121.130.xxx.60)

    치아 건강하게 물려받았는데 어릴때 사탕 과자 엄청 먹었더니 충치 바로 생기던데요?

  • 20. ..
    '18.4.12 12:27 A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인데 충치 하나도 없어요
    사랑니 하나가 검은줄이 있었는데 작년에 흔들려서 뽑았어요.
    양치 안하고 잤던 기억은 없네요
    스켈링은 2년에 한번씩해요
    스켈링 매년했더니 잇몸이 상하는 것 같아서요

  • 21. ..........
    '18.4.12 12:29 AM (39.116.xxx.27)

    50 넘었는데 충치 생긴적 한번도 없어요.
    초콜렛 중독일정도로 많이 먹구요,
    너무 많이 먹어 겁나서 치과 가보면 멀쩡하대요.

    유전이기도 하고
    무슨일 있어도 자기전에는 꼭 양치질 하고, 치실 해요.

  • 22. 쓸개코
    '18.4.12 12:34 AM (211.184.xxx.205)

    참, 저는 스켈링도 받아본 적 없는데 치석도 없대요.

  • 23. 도동놈들..
    '18.4.12 12:39 AM (122.36.xxx.122)

    충치도 아프지 않은 충치는 당장 금방 썩는게 아니니

    일이년 이상 두고 보고 나서 치료해도 됩니다

    과잉진료 치과의사들은 아프지 않은 충치도 긁어내고 다시 뭐 씌우자고 하는데

    아픈거 아니면 충치 좀 놔둬도 되요

    저는 앞니에 충치 있는거 20년째 그냥 더 번지지도 않고 똑같은 상태인데

    이거 긁어내고 다시 뭐 처리하면 돈 많이 들고., 떼운자리 또 썩는다고

    할매 되서나 돈들여서 대공사 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대부분 젊은 치과의사들은 공격적인 진료를 하죠... 당장 치료 안하면 어떻게 될거마냥 겁주고 ㅎㅎ

  • 24. 결혼해서
    '18.4.12 12:43 AM (121.190.xxx.139)

    보니 시집 식구들이 다 충치하나 없는데
    태어나서 그런건 처음봐서 깜놀.
    특별히 관리하고 그런거 없이 타고난거 더라구요.

  • 25. 건치왕
    '18.4.12 12:47 AM (58.123.xxx.225)

    치아 유전빨 심해요 아부지가 외출할때만 이닦는 노인네였는데 누런황금니로 평생사셨지만 충치하나없이 시시다가 80돼서 이가 빠져서 틀니하셨어요
    제가 아부지 닮아서 50 다도가는데 충치 하나도 없어요 치과는 스케일링 할때만가요

  • 26. ...
    '18.4.12 12:53 AM (2.27.xxx.40)

    저도 친정 부모님도 동생도 충치 없어요.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친정 어머니가 워낙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편이셔서 어릴때 부터 단 음식은 멀리했었고, 이닦는 것도 신경을 많이 썼었어요. 반면에 시댁 식구들은 부모님부터 남편 형제들까지 치아 문제로 고생 많이 해요. 그 두 집안의 조합인 저희 애들 이는 아직까지는 괜찮네요. 올해 한국 나이로 15살된 첫아이도 아직까지는 충치 없고, 지금처럼 제 때 이만 잘 닦고 살면 별 문제 안생길 듯 해요.

  • 27. gg
    '18.4.12 1:08 AM (59.23.xxx.10)

    저희 친정부모님.오빠.저 네명 다 충치 치료해본적 없어요.
    저는 스케일링도 30대 들어서서 3번했네요.
    양치질 엄청 꼼꼼히 하는 편입니다 .
    어릴땐 양치질 엄청 싫어해서 잘 안했고
    보통 아이들처럼 사탕,초콜릿 .과자 잘 먹긴했지만..
    전 대체로 군것질 보단 밥을 좋아했어요 ㅋㅋ
    치아는 진짜 유전인 것 같아요 .치열도 그렇구요.
    부모님 그대로 닮는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 풍치로 이 다 뽑으셨어요 ㅠㅠ잇몸이 약해 임플란트도 못하세요..저도 조금만 피곤하면 잇몸 붓고그러는데 잇몸이 약한것 같아요.

  • 28. 마흔중반
    '18.4.12 1:10 AM (175.113.xxx.216)

    유전이라기엔....아버지는 잇몸이 임플란트도 힘들어
    틀니하셨고...어머니두 치과 다니시는데....
    출근안하는 주말엔 세수도 안하고 이도 안닦고
    치실이나 관리 안하는 저는 말짱해요.
    덧니도 없고 충치도 없고요...
    치석제거만 연간 꾸준히 합니다

  • 29. 희망 드림
    '18.4.12 2:26 AM (85.6.xxx.112)

    저 어릴 때 충치 많았어요. 안 썩은 어금니가 없고 크라운도 중학교 때 이미 두 개나... 사실 제대로 가정교육을 못 받았어요.

    성인이 돼서 일본에서 살 때 치과에서 치실 사용법을 처음 배웠어요. 이를 닦고 갔는데 너 이 제대로 안 닦으면 이렇다고 친절하게 거울 보면서 시연을... 충격받음.
    그 뒤로 치실이랑 전동칫솔 쓰는데 15년째 새 충치는 안 생겼어요. 이를 자주 닦지는 않고 자기 전에만 닦는 건 안 자랑.

  • 30. ㅇㅇ
    '18.4.12 4:02 AM (82.43.xxx.96)

    저 타고났어요. 충치없구요. 25세정도 되서 치과 처음가봤어요.
    35세쯤 되서 친구들이 사랑니 다썩는거라 미리 뽑는게 낫다고 해서 치과갔더니 지금까지 안 썩었으니 그냥 두라고 하더라구요.
    더이상 이 썩을 일은 없다고.
    그 뒤로 스케일링만 일년에 두번해요. 치석도 안생긴대요.
    치아관리 열심히 하는거 없구 그냥 타고났어요. 잇몸도 건강해요.

  • 31. 50넘은 남편
    '18.4.12 6:56 AM (218.159.xxx.110) - 삭제된댓글

    충치있는 저와 수시로 뽀뽀해도 20년 넘게 깨끗;;;
    치실.가글 이런거 없고 밥먹음 바로 양치하는 습관 있고.
    타고난듯 싶어요~

  • 32. 50대
    '18.4.12 6:57 AM (180.230.xxx.96)

    충치 없어요
    정말 이건 유전인거같아요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오빠둘도 모두 없다고 해서 저도놀람요

  • 33. ...
    '18.4.12 8:06 AM (110.70.xxx.239)

    유전인 듯요.
    우리 애들 엄청 관리해줬어요. 단 것도 다른 애들에 비하면 거의 안먹는 편이구요. 그런데도 초등때 영구치 어금니 다 충치 치료했어요.

    아이 친구는 사탕 먹고 그냥 자도 충치 안생긴다고 하더라구요.ㅜㅜ

  • 34. 지금이야
    '18.4.12 8:16 AM (211.245.xxx.178)

    양치질 잘하지만 어렸을때 시골에서 뭔 양치질이겄어요.
    이도 제대로 안닦았는데 충치없었어요.
    지금은 나이드니 좀 시큰거림이 있지만요.
    우리 애들도 충치 한개도 없어요.
    이도 타고 난거같아요.
    양치질 잘해도 충치 잘 생기는 사람도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142 입시는 멘탈 싸움인가요? 9 입시 2018/04/12 2,453
799141 주커버그 청문회 실시간 재미지네요 4 midnig.. 2018/04/12 2,542
799140 할머니한테 새로 사서 준건가요? 5 나의 아저씨.. 2018/04/12 2,597
799139 노총각이 결혼한 여자에게 열폭하는 경우도 있나요? 7 ... 2018/04/12 3,998
799138 바오바오 실버 무광 어떨까요? 3 바오바오 2018/04/12 2,544
799137 사 서 입니다.. (며칠전글에 잠 설치다 써봅니다) 40 .. 2018/04/12 6,693
799136 이 와중에도 노통 비하하는 손가혁들.jpg 28 피꺼솟 2018/04/12 2,244
799135 밤에 과일먹음 살많이 찌나요? 5 망고 2018/04/12 3,369
799134 디*쿨 이라는 사이트 아시나요? 19 ㅇㅇ 2018/04/12 2,285
799133 아는 기자로부터 전해들은 문재인대통령 비판기사가 뜸해진이유 13 문꿀오소리너.. 2018/04/12 5,491
799132 극문(극성문파) 비하에 멋지게 응수하는 법 5 ... 2018/04/12 1,255
799131 계란때문에 생리가 불규칙 할까요? 3 .. 2018/04/12 1,890
799130 카페인 중독이 자존감에 상처를 주는 이유... 12 아이사완 2018/04/12 5,724
799129 7시55분 그날,바다 후기에요. 9 Clotil.. 2018/04/12 3,239
799128 세척 사과는 그냥 껍질채 먹어도 되나요? 6 사과 2018/04/12 3,361
799127 자한당이 반대하는 거 보니 김기식 괜찮은거같아요. 9 적폐청산 2018/04/12 1,128
799126 왜 자격도 안되는 약하고 못난 내가 아이를 낳았을까요 4 미안 2018/04/12 2,767
799125 맘카페가 지어준 읍읍애칭 17 딱맞네 2018/04/12 6,298
799124 백분토론의 장영수 고대 법학 교수의 토론 1 100분 2018/04/12 1,532
799123 카운슬러 같다는 말이요 1 dav 2018/04/12 692
799122 악한 사람도 자식은 선하길 바랄까요? 5 선인 2018/04/12 1,771
799121 학습지 그만둔다는 입이 안떨어져요 5 .. 2018/04/12 2,383
799120 obs 에 (고)다이애나 왕세자비 나오네요 1 ㅋㅋ 2018/04/12 1,276
799119 정치신세계 이재명 4탄 올라왔네요. 5 ... 2018/04/12 2,271
799118 여러분은 '명예'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4 행복해요 2018/04/12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