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원도우미 1시간 어때요?

궁금 조회수 : 6,152
작성일 : 2018-04-11 23:26:00

오늘 아파트 1층에 등원도우미 구하는 걸 봤어요.

7시40분에 집에 도착해서 8시40분에 아이 학교 바래다 주는건데요.

초등저학년, 미취학 같은학교 병설유치원 아이 둘을 봐주는거더라구요.

일당 15000원인데..

처음 드는 생각이 돈이 적다 싶더라구요.

시세가 그렇겠죠?

단지내라 괜찮긴 하겠지만 사람이 구해질까 싶네요.


IP : 220.79.xxx.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응
    '18.4.11 11:29 PM (27.177.xxx.115) - 삭제된댓글

    같은단지내고
    애들아침이나 간식먹이고 양치시키고 옷입혀서 10분내 학교등원이면 할래요.
    1시간이면 정신없어도 금방이라...

  • 2. 낫베드
    '18.4.11 11:3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근무시간 한시간이니 일당이 시급이네요.
    가깝다면 나쁘지 않은데 같은 단지 사람이라 걸리시면 패스하세요.

  • 3.
    '18.4.11 11:31 PM (211.219.xxx.39)

    자녀 다 키우신 분은 부담없이 하겠는데요

  • 4. ...
    '18.4.11 11:35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차라리 오전만 하면 나은거 같아요.
    아침 한시간 오후 두시간 이러고서 세 시간 시급 주려는 사람들...
    아무데도 못가잖아요.

  • 5. .........
    '18.4.11 11:37 PM (216.40.xxx.221)

    시간대 좋네요. 집에서 한시간 노느니 나가겠네요.

  • 6. 저도
    '18.4.11 11:38 PM (218.238.xxx.44)

    하겠어요

  • 7. 좋네요
    '18.4.11 11:41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한달이면 30만원이네요.
    아침 시간이라 하루 일정에도 문제 없고 저정도면 제 한달
    용돈으로 충분해요.
    저런일 하고싶네요.

  • 8. ...
    '18.4.11 11:46 PM (220.117.xxx.67) - 삭제된댓글

    에구...한 명이 아니라 유치원생까지 2명
    먹이고, 씻기고, 옷입히고.
    아침에 변 보는 습관있는 아이(우리집 녀석입니다^^)라면 뒷처리까지...저는 못 해요 ㅜㅜ 패스~~~

  • 9. ..
    '18.4.11 11:54 PM (222.119.xxx.31) - 삭제된댓글

    한달 30만원 안 돼요.
    휴일 공휴일 있어서 20-23만원 정도 연휴 긴달은 그 정도도 안됩니다.

  • 10. 깍뚜기
    '18.4.11 11:57 PM (211.206.xxx.50)

    음.. 대개 등하원 도우미는 최소 2시간은 하는 것 같은데요.
    정부에서 하는 아이돌보미도 최소 2시간은 써야 하거든요.

    7시 40분에 아이들이 어떤 상태인 건지
    부모 생각에도 1시간 내에 처리가 가능하니 맡기려는 거겠죠? 흠...
    학교는 얼마나 걸리는지가 관건이겠네요.
    한 시간 오바하는 경우도 꽤 될 것 같은데...

  • 11. 원글
    '18.4.12 12:05 AM (220.79.xxx.40)

    학교는 집앞이에요.

  • 12.
    '18.4.12 12:08 AM (39.7.xxx.92)

    시간 오버되면 아이가 지각인데요;
    밥만 있다면 한 시간이면 충분하고도 남아요.
    저희 애 집에서 나가기 전 30분 전에 일어나도 밥먹고 (책보면서 느릿느릿) 양치세수하고 옷입고 화장실 가고 머리 예쁘게 땋아 보냅니다. 물론 가방은 전날 싸놓고요. 학교까진 보통 10분 남짓 아닌가요?

  • 13. 돌발상황 반드시 생겨요
    '18.4.12 12:16 AM (39.7.xxx.131)

    늦잠 자는 애, 칭얼대는 애, 학교 가기싫다고 징징대는 애~;; 지각인데 느긋한 애...별 상황이 다 터집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시작하세요.

  • 14.
    '18.4.12 12:39 AM (1.229.xxx.11)

    보수가 좀 박해보입니다.
    노느니 하면 좋겠지만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면 애들 성향에 따라 아침마다 전쟁일수도 있어요.

  • 15. ㅇㅇ
    '18.4.12 12:49 AM (59.25.xxx.119) - 삭제된댓글

    최소 한시간반이니까 시간당 만원이네요
    좀만 더 써야겠어요 저 엄마

  • 16. 은근
    '18.4.12 1:44 AM (1.241.xxx.222)

    정신 쏙 빠질 시간입니다ㆍ한 명 준비와 두 명 준비는 천지 차이예요ㆍ한 명은 30분으로 먹이고 씻고 나가지만 둘은 택도 없어요ㆍ 남자애라면 또 모르지만 유치원생까지 있음 꾀나 벅찬 시간이네요ㆍ

  • 17. 맞아요
    '18.4.12 7:32 AM (39.7.xxx.80)

    유치원생.초등저학년 2명이면 1시간으론 벅차죠
    애들이 미리 일어나있다면 모를까
    7시 40분에 애들 깨우고 밥먹이고 챙겨보내기엔 빠듯
    일어나자마자 밥먹는애들 거의 드물어요

  • 18. 돌돌엄마
    '18.4.12 8:22 AM (211.36.xxx.49)

    정부에서 하는 돌봄선생님은 최소 두시간이에요. 제가 하루 두시간 초등하나 유치원하나 아침시간 맡기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한시간은 무리같아요. 애엄마가 밥은 차려놓고 나갈까요? 그게 관건같은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183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조건 나왔네요. 5 북미회담 2018/04/12 1,451
799182 후려치기 잘하는 시댁 9 ... 2018/04/12 3,775
799181 정봉주는 왜 거짓말을 했을까? 9 oo 2018/04/12 2,658
799180 아이들 옷 구매 궁금해요~ 3 Clotil.. 2018/04/12 770
799179 고속버스말인데요 1 봄나들이 2018/04/12 538
799178 본사에 금감원장이 방문했다고 하던데.. 3 ㅁㅇ 2018/04/12 836
799177 치매등급에 대해 여쭤볼게 있어요 5 ... 2018/04/12 1,487
799176 커트하고 2개월 지난 머리 2 ... 2018/04/12 1,641
799175 회계 경리 교육센터 1 나는야 2018/04/12 942
799174 이런 사람 심리가 뭘까요? 5 .... 2018/04/12 1,324
799173 구지. 이거 뭔가요? 3 ㅅㅅ 2018/04/12 768
799172 오늘 날씨는 괜찮은가요 1 서울경기 2018/04/12 798
799171 발가락이 아파요 커피나무 2018/04/12 472
799170 낙지젓갈샀는데 양념씻어도 되나요? 6 낙지 2018/04/12 1,322
799169 kbs 4월 16일부터 메인뉴스. 뉴스9- 김철민 김솔희 진행 1 ㅇㅇ 2018/04/12 771
799168 저는 여성부랑 여성단체들, 알바노조 전화하려고요... 10 그런사람 2018/04/12 688
799167 이란 테헤란 지역 여행으로 가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7 2018/04/12 1,853
799166 한 사람의 인간을 낳아 기른다는건 멀고도 먼 고난의 길 7 인생 2018/04/12 1,624
799165 중고등생들한테 술 허락하세요? 14 2018/04/12 2,007
799164 시동이 잘 안걸릴때 7 애플 2018/04/12 1,799
799163 실업률 17년만에 최악 27 역시문재인 2018/04/12 3,175
799162 대학새내기 아들때문에 밤새 잠못이루네요 9 속상 2018/04/12 4,192
799161 '남경필의 속내, 전해철 보단 이재명 원한다?' 1 노컷뉴스 2018/04/12 951
799160 김기식금감원장에게 총공세 하느라 15 난리네 2018/04/12 1,962
799159 김기식은 양파네요.. 52 양파 2018/04/12 4,248